프로듀사, 고개를 끄덕이게 했던 - 험담 독화살/ 신디의 성장기

프로듀사, 고개를 끄덕이게 했던 - 험담 독화살 / 신디의 성장기

< 프로듀사, 9회 - 비 속 대화 중에서 >

"저도 어디서 들은 말인데요.

남들이 뒤에서 헐뜯는 말은 '독이 묻은 화살'같은 거랍니다. 

그렇지만 다행이 뒤에서 숨어서 하는 말은 힘이 없어서, 그 화살이 내 가슴을 뚫지는 못한대요.

그런데 가장 어리석은 행동은, 

땅에 떨어진 

'그 화살을 내가 주워서 내 가슴에 찌르는거'죠.

맞지 않아도 되는 화살을 맞고, 받지 않아도 되는 상처를 받고... 신디씨는 그러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 동영상 중에 2:35 ~ 3:35 속 대화 >

"프로듀사"가 성공한 드라마다 아니다를 두고 말이 많지만,

보면서 간혹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부분이 있었다.

극중에 알 속에 갇혀있던 신디가, 자기 알을 깨고 점차 깨닫고 인지해가는 과정에 공감이 갔다.

아이유도 극중 신디가 남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어쩌면 진심이 담긴채로 연기해서 시청자들에게 그 진심이 전달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덧1.

재밌게 정리되어있던 기사 : )

제목 : '프로듀사' 이게 다 김수현 때문이다

URL : http://live.media.daum.net/issue/produca

덧2.

전에 내가 썼던 글 :

2006/11/17 - [가져온 이미지 / 동영상] - [펌]싸이월드 - [쳐돌았군..맨]의 그림일기 중에서 ... 새알--새가 될것인가 후라이가 될것인가

출처: http://paper.cyworld.nate.com/mazingablue/1894588
"쳐돌았군...맨의 그림일기" 중에서

2015/06/19 - [[글]읽기/드라마/ TV] - 프로듀사, 고개를 끄덕이게 했던 - 험담 독화살

2015/06/07 - [[글]읽기/드라마/ TV] - 프로듀사>.. 누군가의 말을 들어주고 함께 공감해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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