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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익숙해지는 것, 익숙해지지 않는 것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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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지는 것,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갈라지고 트고 피나고, 피부가 다 일어나고...
이쯤 되니 핸드크림도 소용이 없다.
고민하고 있는데, 옆에 동료가 약국에서 "바세린" 사다가 발라보란다.
그래서 집에 오는 길에 하나 샀다.
어느새 영하 10도 가까이 웃도는 날씨에 적응이 됐는지, 오늘은 지금 영하 6도쯤이라는데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 않는다.
며칠 덜덜 떨다보니 추위에 익숙해졌는가보다.
날씨는 익숙해지는데, 손 갈라지고 아픈건 적응이 안 된다. 키보드 누르는 것도, 핸드폰 보는 것도 모두 손가락을 움직여야만 하는거라 스칠때마다 아프다.
어떤건 익숙해지고, 어떤건 그렇지 않는가보다.
마치 상처받거나 화날 일은 생길때마다 좀처럼 익숙해지거나 적응 안되는거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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