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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건널목 가로수 아래에서 강아지풀을 만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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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 가로수 아래에서 강아지풀을 만나다.
지하철 내려서 사무실 건물 가려면 건너야 하는 건널목 앞, 가로수 밑에 강아지풀이 있었다.
어느날 길 건너다 무심히 나무 아래를 봤는데, 바람에 한들거리는 강아지풀이 보이는거였다.
회사 건물 동네라 이런건 남김없이 다 밀어버릴거 같은데, 그냥 놔둔게 신기햇다.
강아지풀.. 강아지풀.
이름도 이쁜 강아지풀. 어렸을때 풀 이름 되뇌이면서 꺽어서 가지고 놀던 생각이 난다.
살랑살랑 강아지 꼬리털 같아서 붙여진 이름인가?
삭막스러운 건물숲속에도 이런게 살아남았네.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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