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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옅은 하늘색 하늘에 희미한 구름이 흘러간다. 어느날 문득 올려다본 하늘. 옅은 하늘색 하늘에 희미한 구름이 흘러간다. 새파란 하늘에 뭉터기 구름과는 또다른 느낌이다. 한여름 찌는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해줬던 분수대... 날이 서늘해지면 안 틀어주겠지만.
며칠 잠깐 춥더니, 다시 한여름 날씨다. 여름이 사라지기 아쉬운걸까? 여름 가기 전에 빙수 열심히 먹자 그런 생각이 들었다. 블루베리 빙수
일찌감치 추석 선물 세트를 받았다. 배송이 오래 걸릴까봐 빨리 주문해주었다고 하더니 오늘 왔다. 참치랑 식용유, 햄 세트. 들고 집에 오는데, 묵직한 무게만큼 추석이 실감났다.
고속버스 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탁자에 핸드폰 무선 충전기가 붙어있는게 보였다. 빨리 충전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변해가는 세상에 맞게 바뀌어가는구나 하는 느낌을 줬다.
내 글터, 티스토리와 브런치 티스토리 2006년 8월 5일, 이곳 티스토리를 오픈하고 어느덧 10년이 지났다. 2003년 오픈했던 인티즌 마이 미디어 블로그가 네오위즈에 팔리면서, 불완정한 서비스에 불만이 생겼는데, 그런 중에 알게 된 티스토리로 갈아타게 됐던 것. 인티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는 디지털 카메라가 없어서, 그야말로 글 위주로 블로깅을 시작했었다. 그러던 것이 디카를 장만하게 되고, 사진 찍어서 열심히 일상을 찍어 올리게 됐다. 그렇게 블로그 성격이 한번 바뀌게 됐다. 거의 10년 동안 블로그를 함께 하면서, 블로그는 하루를 마감할때 의례히 하는 어떤 습관처럼 버릇이 됐다. 작년 3월에 애드센스를 붙이면서, 매일매일 글을 쓰려고 노력하게 됐다. 파워블로그가 아닌 탓에 그렇게 큰 수익을 내진..
지난주에 끝난 '청춘시대'라는 드라마. 포스터 봤을때는 가벼울 것 같았는데, 의외로 무겁고 진지했던 보면서 생각이 많았던 드라마였다. '연애시대' 작가가 썼다는게 더 놀라웠다. 하긴 제목도 비슷했으니... 이혼과 30대의 성장기를 섬세하게 그렸던 "연애시대"를 쓴지 10여년만에 오히려 10살 더 어린 친구들의 이야기-20대-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그래서 신선하게 다가왔다.
꼬인듯 이어진듯..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 사용하지 않을 빨대 하나를 가져와서 뭘할까? 하다가 이래저래 접어봤다. 꼬인듯 이어진듯... 답답할때는그냥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 힘을 내야지! 화이팅..
쌍문역 아기공룡 둘리 소개문 4호선 쌍문역 벽에 소개된 "아기 공룡 둘리"에 대한 소개 가짜같이 생긴 둘리도 많던데, 쌍문역 벽에 있는건 진짜 같다. 1980년대 재밌게 봤던 어린이 잡지 속 만화가30년 가까이 지나서, 화려하게 부활하는구나. 2016/06/29 - [[글]읽기/드라마/ TV] - 내 친구 둘리는 귀여운 아기공룡 2016/05/13 -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 4호선 쌍문역 둘리 테마 쉼터 2015/04/12 - [[사진]여행기(2004~)/한국] - 수유역 개천 주변 밤벚꽃 : 드디어 "수유"에서 만나다! 2013/04/24 - [특별한 날의 Google Logo] - (구글로고)둘리 서른번째 생일 ^^ - 2013년 4월 22일
사무실 책상 위 2016년 8월 23일 책상 위 풍경 어느덧 9월 1일. 시간 참 빠르다.너저분하지만 찍어둔 사무실 책상 풍경을 한번 쓱.. 본다. 몇달 후에는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 2016/07/31 - [[사진]풍경,터/회사] - 사무실 책상 위, 그리고 동료의 구글 티셔츠 뒷면 - 매일 매일 고민하며 생활을 남겨보기로 하다. 2014/06/12 -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 장미/ 푸른 하늘/ USB 선풍기 : 여름 느낌 2012/07/03 - [[사진]풍경,터/회사] - 2010년 4월 6일 - 사무실 책상 사진 [지각사진. 제 6 탄] 2008/04/16 - [[사진]풍경,터/회사] - 사무실 책상... 2008/01/08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사무실 책상에 놓아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