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풍경,터/풍경/ 산책 (477)
청자몽의 하루
4월 중하순, 금요 산책 후기 (사진을 많이) : 벌말공원 지난주는 내내 황사가 극성이라 한참을 망설이다가 용기를 냈다. 그냥 금요일이니까 가즈아.
봄꽃3 : 산수유와 매화 작년보다 추워서 아직 벚꽃이랑 목련이 안 피었다. 그래서 먼저 핀 산수유와 매화가 도드라져 보인다. # 산수유 # 매화
봄꽃2 : 황금빛 산수유와 향기로운 매화봄봄봄이 왔네요. 예쁜 산수유와 이제 막 예쁘게 핀 매화도 발견. # 산수유그림 같은 꽃나무를 발견했다. # 매화
볕이 좋았던 토요일과 일요일. 아직은 바람이 차서 멀리 나가기는 좀 그랬다. 그래서 집동네를 한바퀴 아주 크게 산책했다.
눈이 참 그림처럼 내렸다 : 전날 진눈깨비(2.21)부터 다음날 아침(2.22)까지 풍경 # 2월 21일 진눈깨비 # 2월 22일, 다음날 아침
병원 가는 길, 산책스러운 지하철 타러 가는 길 : 벌말공원원래 다음주에 검사를 예약했는데, 담당선생님이 다음주 휴가라고 하셔서 금요일에 병원에 가는 길이다. 유치원에 아이를 데려다주고, 지하철 타러 가는 길 좋아서 동영상으로 남기는데, 카악.. 퉤. 가래침 뱉는 아저씨? 할아버지? 들 때문에 여러번 실패. 수다떠는 분들도 많다. 삼삼오오 산책하는 길인듯. 완치 판정 받기를..
금요일 아침 산책 - 걸으니 좋았다 : 벌말공원유치원 등원시키고, 길건너 산책을 했다. 어디가 막혔었나?
목요일 아침 그냥 걷다. (남은 스* 쿠폰 사용하려고는 핑게고) : 커피 한잔 마시러 산을 넘어가다. 스타벅스 쿠폰에 1,800원이 남아있었다. 그걸 쓰려고 스타벅스에 가보기로 했다. 아이 등원하고 산을 하나 넘었다! 푸하.. 스벅 갈려면 걸어서 가야되는데, 지하철역 가려면 공원(말이 공원이지 산이다.)을 하나 넘어야 했다. 인간적으로 멀다. 그렇다고 버스 타고 오자니 아깝고. 잘 됐지 뭐. 돈 굳었다. 아니면 운동하는 셈치고 어쩌다 오든가. 아무튼 이날은 스벅 핑게 대고 운동했다.
이번에는 주중에 눈이 내렸다. 울집 꼬마의 소원대로! 이번에는 주중에 눈이 내렸다. 주말에 눈이 내려서 아빠랑 노는 것도 좋은데... 아이는 주중에 내려서, 유치원에서 친구들하고 노는게 좋단다.
주말에 눈, 또 눈이 오다. 이번 겨울에는 눈이 참 많이, 자주 내린다. 극에서 극을 달리는 날씨이기도 하고.. 아버님이 힘드실듯..
12월 30일, 함박눈이 내리다 그러고보니, 지난주에도 크리스마스에 함박눈이 내렸는데.. 그 사진은 올리지 못했다. 일단 30일에 찍은 사진 먼저 올려보자. 몇년만에 이렇게 쌓이는 눈을 본건지 모르겠다.
밤사이 내린 눈 화요일 밤사이에 눈이 내렸나보다. 수요일 아침! 창문을 열어보고 놀랐다. 등원 준비를 하고, 아이를 데리고 나가니... 언젠가 슬쩍 내렸다는 진눈깨비는, 내 눈으로 보지 못해서 인정 못하겠다.
아파트 단지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등장했다. 아무것도 없는 쓸쓸한 겨울이지만, 알록달록 크리스마스 장식이 빈 자리를 채워준다.
집 근처에서 만난 크리스마스 트리와 우리집 크리스마스 12월 5일. 이제 며칠 더 있으면 크리스마스다. 크리스마스라고 뭐 더 좋을건 없지만.. 그래도 알록달록 장식들 보면 기분이 좋다. 기분도 중요하니까.. # 집 근처에서 만난 크리스마스 트리 트리를 발견! 나중에 밤에 와보자고 했다. # 우리집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