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오랫만에 Cape Cod - 해돋이 보고, 바닷가를 걸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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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Cape Cod에 갔다. 아침에 일찍 해가 뜨는거 같아서 새벽 3시에 집에서 나갔다.

5시쯤 Cape Cod에 도착했다. 이런 조그만 달과 별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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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다.

파도소리가 듣기 좋아서 근처를 동영상으로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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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부터 기다려서 본 해돋이

나무 난간이 있는 멋진 곳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었다. 오른쪽은 갈매기들이 만들어낸 발자국.

4분 30초간 해뜨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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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뜬 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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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뜬 것 지켜본 기념으로 찍은 사진. 뒷모습 찍히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바라보는 울집 아저씨 ㅎㅎ

아무래도 휴가철이라 사람들의 발자국이 온 모래사장에 가득했다.

파도에 살짝씩 모습을 보여주는 돌멩이들도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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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계단 근처에서 여러 포즈를 취해보면서 찍은 사진. 이른 햇살 덕분인지 꼭 해질녁 빛 같다.

나무계단.

주차장쪽으로 오면서 찍은 사진. 근처 풍광이 참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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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하늘이라 그런지 색감이 달라서 찍었다. 새벽 6시 무렵 하늘.

식당이 문을 여는 8시까지 해변에서 기다리기가 좀 그래서 Provincetown이라는 곳까지 운전해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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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Tree라는 가게에 잠시 멈춰서 구경을 했다. 가게 앞 큰 풍차를 찍다.

날씨가 너무나도 좋았던 덕분에, 집에 가는 길이 심하게 막혀서..

그냥 지나가려다가 차를 돌려서 차를 주차해놓고, 운하 근처를 걸어보기로 했다. (왼쪽이 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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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운하 .. 바다를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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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참 멋진 오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