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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7/6)워싱턴DC 여행기6 - 국회의사당/ 미국 역사 박물관 본문

[사진]여행기(2004~)/워싱턴DC,필라델피아, PA

(7/6)워싱턴DC 여행기6 - 국회의사당/ 미국 역사 박물관

sound4u 2011. 7. 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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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국회의사당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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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이 눈에 들어와서 찍어봤다. 이런 표지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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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나무 그늘이라도 있어서 타들어가는 햇볕을 피할 수 있었다.


국회의사당 - 멀리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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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영어책 표지에서 봤던 국회의사당 건물을 눈앞에서 봤다! 
흐아 그런데 햇살이 너무 쨍쨍해서 눈을 뜰 수가 없었다.

버스타고 국회의사당 근처까지 갈 수 있다. 그런데 더 가지 않고 멀리서 사진만 찍었다.

너무너무 더워서 포기했다. 아침에 흐리고 비와서 긴바지에 일반 안경, 비 안 맞는 신발까지 신고 온 나는 정말 땀으로 목욕을 했다.  



미국 역사 박물관


더워서 헥헥거리다가 예정에도 없던 '미국 역사 박물관'에 들어가게 됐다. 원래 5시반까지 오픈이라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어쩐지 7시반까지 오픈한다고 했다. 박물관마다 들어가는 입구에 오픈 시간을 써놓는 경우가 있으니, 들어가기 전에 앞에서 잘 보고 들어가는게 좋을거 같다.

별 기대도 하지 않고 들어갔는데 의외로 재미있는 것이 많았다. 가봄직한 곳이다.

흐아.. 이때 쬐였던(?) 햇살이 느껴진다.

건물 앞에 멋진 조형물.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멋있는줄 알겠다. 당시에는 혼미한 정신에 간신히 한장 찍었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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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도 그러고보니 멋있었구나.
 

건물 벽면.


어떤 박물관이든 들어갈때마다 저렇게 시큐리티를 통과해야한다. 가방은 지퍼 열어서 보여줘야한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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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참 터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어서(울아저씨가 개발하는 중..) 이런거 보니까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신기술 체험하는 시간을 갖었다. 외관상 그랬지만, 실은 '땀' 식히고 있었던 것!
 

뭔가 살짝 포인팅이 안되는거 같기는 했다. 하하. 그래도 이런 박물관에 납품한거 보면 좀 큰 업체가 개발한거겠지.
언제쯤 "아이언맨"에 나오던 3D 가상(?) 컴퓨터를 만져볼 수 있을까? 막 꾸겨서 쓰레기통으로 던지는 것도 신기하던데..
 
'디지털 싸이니지'도 있었다. 

건물 벽면 멋지다. 박물관 들어가면 바로 볼 수 있는 벽면이다.

기타는 왜 여기 있을까?
 


케네스 베링 센터라고도 불리나보다. (기타리스트랑 아무 상관없대요 ^^;; 내가 잘못 알았던건가봐요)

더위 식힐겸 잠시 들어온 것이라서.. '1층'만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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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약간 축소해놓은 모형이 눈에 띄였다.

 
미국 주화 설명하는 코너 앞에서..

 여기도 터치 스크린이 있었다. 역시 히스토리 박물관이라 뭔가 좀 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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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기념 코너를 구경했다.
 

전구..

의외로 구경할게 많았다. 

기차, 자동차, 배 등의 모형들이 있었다. 가운데 작은 인형이 귀여워서 찍었다.

배 모형.

자동차도 있고, 설명도 있고..

애니메이션 "Cars"에서 봤던 66도로.

차 탈려고 줄선 사람들 저쪽에 진짜 사람(?)도 있다!

유명한 강아지란다. 신문에도 나왔던.. 운전하시는 분이 키우시던 갠가보다?

암튼 기대하지 않고, 단지 땀 식히러 들어갔었는데 아기자기 볼게 많아서 재밌었다. 


밖에 나왔는데도 여전히 볕이 뜨거웠다. 여긴 해도 긴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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