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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고양이를 부탁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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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 와서는 이렇게 문만 바라봤다.
원래 동물을 그것도 집안에서 키우는거 싫어했는데
사정이 있어 며칠 맡아주기로 했다.
▲ 사진찍어준다니까 '포즈'를 취했다~ 놀라워라..
사고도 치고 했지만(변기통을 엎어 모레를 바닥에 쏟아버린다든가..하는)
주로는 이렇게 자고 또 자고
짱박혀서 자고..
▲ 밖에만 바라보는 린지.
대체 밖엔 뭐가 있길래 저러는건지;;;
▲ 책상위에 올라갔을때 찍어봤다(으..씨 째려보는거봐)
털이 많이 날리고 ..그리고 내가 목쪽이 안 좋아서
암만 생각해도 좀 무리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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