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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컴퓨터 맛간지 이틀째 -_-+ 내가 그냥 웃지요 (2월 25일에 찍은 먹구름 걷혀가던 하늘사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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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신히 컴퓨터 살려놓고는, 백업받아놨던 파일 삭제해서 날려버리고 새로 백업받으라 걸어놓고 집에 왔다.
아침에 출근해서 보니, I/O 에러 나서 백업이 안됐다. error message에 보니 "check disk를 해보라" 그런다. 시간 많이 걸릴테지만 미친척 하고 한번 더 해보자. 싶어서 또 몇시간을 들여서 check disk를 돌렸다.
이젠 쪼이는 일정은 포기했다.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mac book 다시 갖다놓고, 웹에 올라가 있는 javascript 라이브러리 메뉴얼 읽으면서 곁눈질로 check disk 화면만 종일 봤다.
만약에 이번에도 백업받는거 실패하면, 새로 주문한 하드에다가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다시 다 깔아야할 판이다. 휴;;;;
컴퓨터 맛간지 이틀째 -_-+
내가 진짜... 그냥 웃지요.
화요일이라; G아줌마도 또 한참 애매한 메일 날려대시는데, 막을 방법도 그리고 에러난다고 난리난리 하는(별거 아닐텐데;; 난리치시기는 진짜.. 어휴)거 봐드릴 방법도 없었다.
윗분께는 자초지종을 잘 설명하고, 좌불안석.. 가시방석에서 오늘도 하루종일 앉아있다가 집에 왔다.
check disk해놓고 백업 다시 시도해봤는데, 역시 똑같이 IO에러 나서 안됐다.
에휴.. 그나마 어제있던 예전 백업파일 지우지 말껄 ㅜㅜ
갑자기 잘 돌아가던 컴퓨터는 하필.. 바쁘고 쫓길때 맛이 갈게 뭐람.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어쩜 사단이 나도 몇번 났을걸(IO 에러면 심각한데; 요새 뻑나는 하드도 있나? ㅜㅜ)
간신히 연명을 해왔는데, 내가 몰랐을지도 모르겠다.
컴퓨터 껐다 켜면 하드 필요 이상으로 읽어대는건 둘째치고, 컴퓨터 살린다고 실컷 check disk돌렸더니, 파일들 막 바꿔치기되고 그래서 그런지 돌아가지 않는 프로그램도 몇개 있었다. 미치겠다.
어쨌든 컴퓨터는 간신히 살려놨으니, 새 하드 올때까지 재부팅하지 말고 잘 사용하면서 일을 하면 되겠다.
한 2주 너무 무리해서 잠시.. 숨고르고 다시 열심히 하라는 뜻인가보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먹구름이 걷혀가듯, 내 앞을 가리는 먹구름들이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기를 바라며!
아침에 출근해서 보니, I/O 에러 나서 백업이 안됐다. error message에 보니 "check disk를 해보라" 그런다. 시간 많이 걸릴테지만 미친척 하고 한번 더 해보자. 싶어서 또 몇시간을 들여서 check disk를 돌렸다.
이젠 쪼이는 일정은 포기했다.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mac book 다시 갖다놓고, 웹에 올라가 있는 javascript 라이브러리 메뉴얼 읽으면서 곁눈질로 check disk 화면만 종일 봤다.
만약에 이번에도 백업받는거 실패하면, 새로 주문한 하드에다가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다시 다 깔아야할 판이다. 휴;;;;
컴퓨터 맛간지 이틀째 -_-+
내가 진짜... 그냥 웃지요.
화요일이라; G아줌마도 또 한참 애매한 메일 날려대시는데, 막을 방법도 그리고 에러난다고 난리난리 하는(별거 아닐텐데;; 난리치시기는 진짜.. 어휴)거 봐드릴 방법도 없었다.
윗분께는 자초지종을 잘 설명하고, 좌불안석.. 가시방석에서 오늘도 하루종일 앉아있다가 집에 왔다.
check disk해놓고 백업 다시 시도해봤는데, 역시 똑같이 IO에러 나서 안됐다.
에휴.. 그나마 어제있던 예전 백업파일 지우지 말껄 ㅜㅜ
갑자기 잘 돌아가던 컴퓨터는 하필.. 바쁘고 쫓길때 맛이 갈게 뭐람.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어쩜 사단이 나도 몇번 났을걸(IO 에러면 심각한데; 요새 뻑나는 하드도 있나? ㅜㅜ)
간신히 연명을 해왔는데, 내가 몰랐을지도 모르겠다.
컴퓨터 껐다 켜면 하드 필요 이상으로 읽어대는건 둘째치고, 컴퓨터 살린다고 실컷 check disk돌렸더니, 파일들 막 바꿔치기되고 그래서 그런지 돌아가지 않는 프로그램도 몇개 있었다. 미치겠다.
어쨌든 컴퓨터는 간신히 살려놨으니, 새 하드 올때까지 재부팅하지 말고 잘 사용하면서 일을 하면 되겠다.
한 2주 너무 무리해서 잠시.. 숨고르고 다시 열심히 하라는 뜻인가보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먹구름이 걷혀가듯, 내 앞을 가리는 먹구름들이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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