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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꽃들 - 페튜니아, 넝쿨장미, 양귀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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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꽃들 - 페튜니아, 넝쿨장미, 양귀비
# 페튜니아
차도와 보도 사이를 예쁘게 장식하는 피튜니아(페튜니아).
가지런한게 참 이쁘다.
페튜니아. 언뜻 외우기 힘든 꽃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건, 국민학교때 탐구생활에 나왔던 "우장춘 박사"의 이야기 덕분이다.
# 이름 모르는 화단꽃
이건 이름 잘 모르는데, 5월쯔음에 거리 화단에 장식되는 꽃이다.
# 장미
역시 5월은 장미의 계절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핀 넝쿨장미가 곱다.
# 무성의해보여도 "양귀비"
되게 무성의해보이는 화단 꽃인데, 이래뵈도 "양귀비"라고 한다.
참 무성의해보여서; 무심결에 쓰레기 던지고 갈 사람도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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