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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다음주 휴스턴에 간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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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한참 다들 휴가를 쓴다고
한갖지고 그러던 8월
울팀 사람들 휴가스케줄 적힌 메일을 받았다.
좋/겠/다..
사실 1년 안된 나는 휴가가 없다.
그런데 1년 안된 사람을 위해 '하루' 휴가를 줄 수 있다고
팀장님은 언제 주말 앞이나 뒤에 붙여서 하루 쉬라고 하셨다.
언제 놀까? 하고 달력을 보다가
이참에 휴스턴이나 한번 놀러갔다와야겠다. 싶어서 그냥 8월에 휴가 안 쓰고 10월쯤에 휴스턴에 놀러갔다올테니 그때 하루 쓰겠다고 했다.
(왜 10월이었냐고?
휴스턴은 9월까지도 덥다. 아마 10월인 요새도 조금 따뜻(?)할껄..1년중에 제일 좋은 때가 4월하고 10월이었으니..)
일을 저지르지 않으면 다들 잊어버리실거 같아
그 말하고 며칠되지 않아 냉큼 비행기표를 끊어버렸다. ---> 그게 8월 중순이었다.
.
.
.
# 10월,
두달이 훌쩍 지나고 ..그렇게 10월이 됐다.
거진 1년만에 휴스턴에 가보겠구나. 참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다.
.
.
아...다음주에 휴스턴에 가는구나. 1년만에 아마 휴스턴이 변하진 않았을테고
내가 변했겠지. 나는 내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고, 다른 분들이 얘기해주시겠구나. 어떻게 변했다고..
한참 다들 휴가를 쓴다고
한갖지고 그러던 8월
울팀 사람들 휴가스케줄 적힌 메일을 받았다.
좋/겠/다..
사실 1년 안된 나는 휴가가 없다.
그런데 1년 안된 사람을 위해 '하루' 휴가를 줄 수 있다고
팀장님은 언제 주말 앞이나 뒤에 붙여서 하루 쉬라고 하셨다.
언제 놀까? 하고 달력을 보다가
이참에 휴스턴이나 한번 놀러갔다와야겠다. 싶어서 그냥 8월에 휴가 안 쓰고 10월쯤에 휴스턴에 놀러갔다올테니 그때 하루 쓰겠다고 했다.
(왜 10월이었냐고?
휴스턴은 9월까지도 덥다. 아마 10월인 요새도 조금 따뜻(?)할껄..1년중에 제일 좋은 때가 4월하고 10월이었으니..)
일을 저지르지 않으면 다들 잊어버리실거 같아
그 말하고 며칠되지 않아 냉큼 비행기표를 끊어버렸다. ---> 그게 8월 중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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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두달이 훌쩍 지나고 ..그렇게 10월이 됐다.
거진 1년만에 휴스턴에 가보겠구나. 참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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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음주에 휴스턴에 가는구나. 1년만에 아마 휴스턴이 변하진 않았을테고
내가 변했겠지. 나는 내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고, 다른 분들이 얘기해주시겠구나. 어떻게 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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