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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카카오톡, 2024 어버이날 이스터에그는 [어버이날]어버이날 이스터에그 문구는, [어버이날]이다.굉장하다!뭔가 감사합니다. 그런 문장일거 같았는데..아마 꽃을 달아주는거겠지.유기묘를 버리지 않고 보살펴준!부모님 같은 존재에게 감사를..https://youtu.be/HilGJQD26NI?si=455OTIxXVo7esgTa어떻게 만난 사이냐고?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141 2023 ㅎㅇㅌ : 카카오톡 수능 이스터에그 (춘식이와 어피치)2023 ㅎㅇㅌ : 카카오톡 수능 이스터에그 (춘식이와 어피치) 2023 카카오톡 이스터에그는 변함없이 ㅎㅇㅌ이다. 세대교체가 일어났다. 춘식이와 어피치로 바뀌었다. 둘이 번갈아 나타난다. # 춘식sound4u.tistory.comhttps..
작년보다 추웠다는 3월이 지나고, 4월 들어서 며칠에 한번씩 심하게 덥다. 4월 중순에 무척 덥더니, 4월말에 또 7월 중순 더위가 한번 왔다. 5월 들어서도 계속 무더위가 찾아온다. 날씨가 참 느닷없다. 7월 중순 더위라니
(팔찌형) 메탈 손목시계, 시계줄 집에서 줄이기코로나가 한참 심할 때, 시계 건전지 바꾸는 도구를 샀었는데... 이번에는 시계줄 조절하는 도구를 샀다. 앞으로 이런 식의 메탈 손목시계를 살 수도 있으니, 도구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하다.메탈시계에 따라서는 나사못 방향이 표시되어 있기도 하다. 생각보다 수월하게 쑥.. 하고 빠져서 놀랐다. 이렇게 쉬울수가! 자신 없어서 사놓고 미뤘던 시간이 허무할 정도였다.쿠*에서 샀다.내돈내산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4974 시계오프너를 사서 시계건전지를 갈다이제 하다하다.. 시계 건전지까지 갈게 됐다. 매번 아깝다 생각하며, 집 근처 금은방 가서 5천원 내고 시계 건전지를 갈았다. 그런데 며칠 전에 금은방 가보니, 문이 굳게 닫혀있..
귀국한지 12년 되는 날 (2012.04.29 ~ 2024.04.29)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그래도 혼자라도 기념하기로..적당히 기분 좋게 더운 날이다.토요일, 일요일 너무 더워서 그런가보다.12년동안 고생했다.열심히 잘 살았다. 잘 살아내서.. 스스로에게 감사한다.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2191 https://sound4u.tistory.com/2192 5월 2일 이사간 곳입니다 - 만화가 작업실 같아요 : )4월말 귀국해서 살곳을 구하러 다녔다. 아무래도 익숙한 동네에 사는게 좋을 것 같아서, 미국오기 직전에 살던 동네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강아지 인형들을 한곳에 모아놨다. 6군데 돌아다니다sound4u.tistory.comhttps://sound4u.ti..
그냥.. 잘 지낸다. 가끔 지칠 때도 있지만. 화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잘 지낸다. 잘 지낸다고 생각한다. 모르겠어. 잘 못 지내도 할 수 없지 뭐. 변명이나 핑게나 이유 따로 안 대고. 화 안 내고 잘 참으며 살고 있으면, 진짜 잘 사는거 맞아. 밀린 일은 밀린대로 하자. 할 수 없는 일은 빨리 포기하자. 할 수 있는거만 생각하자.
주말에 너무 뜨겁고 훅 더워져서 이러다 여름 되겠네. 손부채를 흔들며 힘들어했던게 무색하게시리.. 월요일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오고 추웠다. 이즈음인데.. 하고 날짜를 더듬다가 깜짝 놀랐다. 이제 다* 메인에는 로고가 올라오지 않아서, 네*버 메인에 가서 캡쳐를 했다. 구*에도 올라오지 않는 노란리본이 슬프다. 네*버 메인에서도 잠깐 보이다가 사라졌다. 봄인데 춥고, 비 오고, 구름이 참 이상하게 드리웠던 회색의 그날을 잊을 수가 없다. 벌써 10년전이구나. 10년 사이에 잊지못할 참사가 몇번째인지 모르겠다. 미안하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108 4월 16일 세월호 7주기 : 그날을 생각나게 하는 흐린 날얼마 안 된거 같은데, 벌써 7년전 일이라니... 201..
주변에 꽃이 많이 보인다. 봄이라 그런가보다. 검색해보니 사과꽃이라고 나오던데.. 맞는건지 모르겠다. 꽃사진 정리도 밀려버렸다. 뭐부터 해야 하나. 뭐가 너무 많이 밀리니까 포기하게 된다.
주말에 28도까지 올라간다던데.. 이제 더울 일을 두려워해야 하나? 아직까진 그래도 서늘해서 살기 좋다. 일주일 사이 꽃이 다 지고, 연두색 잎들이 늘어간다. 일상에 복귀하긴 했지만 어색하고 낯설다. 루틴이 끊어지면 이렇게 이상해지는거구나. 할일은 많지만 뭣부터 해야할지. 다행이 기침 감기는 많이 나았다. 이비인후과에서 지어온 약 먹고는 기침도 뚝 떨어졌다. 어디까지 뭘하다가 말았더라? 뭐부터 하지?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면 안 되는데.. 하다 만거부터 적어보자. 아이 옷 줄이기/ 늘리기 (이게 젤 급해)화분갈이핸드폰 사진 컴퓨터에 옮기기앨범에 사진 넣어주기(육아일기 : 이건 4년치 밀렸지만... 포기의 단계) 다른거는 천천히 하자.
지난주 목요일 새벽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날 장례식장이 있는 목포에 가서... 일요일 새벽에 서울로 돌아왔다. 하루 쉬고, 다시 짐을 싸고 이틀동안 서울을 떠나 있다가 화요일 저녁에 서울에 왔다. 사전투표는 못하고, 수요일에 본 투표에 참여했다. 일주일만에 아이는 학교를 갔다. 그 사이 뭔가 처리해야할 일이 쌓인 것 같은데... 기침 목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많이 아프다. 엄마한테는 잘 다녀왔다고 하고 전화 끊었어야 하는데, 뭐가 또 엄마 속을 뒤집었는지. 욕만 실컷 먹었다. 아픈다고 했는데... 아파도 욕을 먹었다. 아플 때는 약 먹고 아무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아이의 방과후 학교 수업 끝나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여름이 느껴진다. 그런데 바람은 차다.
새벽에 연락이 와서, 목포에 가야한다. 며칠..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 같다. 가기 전에 치울 거랑 정리할거 몇가지만 해놓고 가야겠다. - 2024년 4월 4일 목요일. 청명 (식목일 하루 전날)
갑자기 더워졌다. 꽃 필 때 되면 으례 갑자기 더워지긴 하지만.. 느닷없는 더위가 힘들다. 이러다가 훅.. 여름이 될지도 모르겠다. 여름 싫은데. 싫어도 여름이 돼버리겠지.
쟤들 이름이? 새콤핑과 달콤핑. 오랜만에 보여주니 딸 눈에서 하트가 뿅뿅 나온다. 좋은건 좋은가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보다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게 더 힘든 일인 것 같다. 미움을 받더라도 상대방을 원망하지 말고, 너무 속상해 하지 말고.. 나의 오늘을, 그리고 미래를 살자. 나 하루 살기도 바쁘다. 누가 누구를 이해하는가. 사실 나도 내가 이해가 가지 않을 때가 더 많은데.. Let it be. 그냥 두라.
어휴.. 다사다난했던 한주가 끝났다. 주말이라 감사하다. 다행이다. 어쨌든 다행이다. 에이.. 이렇게 조금밖에 못 쓰다니. 기다리는 사이 짜투리 남은 시간이 고작 1분여라, 내게 허락된 시간만큼 겨우 이거 몇줄밖에 쓰지 못한다. 정신 참 없다. 그리고 시간이 참.. 어렵다. 어려워. 그래도 아이 입학하고 새로 만들어진 패턴의 생활에 점점 익숙해져 간다. 다행이다.
진짜 정말 엄청.. 피곤했던 수요일이었다. 건조기에 있던 빨래 꺼내서 아이방에 던져놓고, 아이와 잘 준비를 하고 잤다. 피곤하고 화가 났다. ..... 일단, 아침에 아이 등교 시키고 부리나케 병원에 갔다. 1시간반 거리다. 가는 길에 담임선생님께 하교 시간 혹시 늦으면 어떻게 해달라고 하이톡을 보냈다. 버스에서 종종거리면서... 11시에 진료 예약인걸 10시 10분에 도착 알림을 찍었다. 그리고 피 바짝 말라가며 11시 35분까지 기다려서 담당쌤을 만났다. 얼마나 비효율적인가! 무려 1시간 25분을 기다려야 선생님 딱 3분 만나고 땡이라니.. 선생님 뵙고 나와서 다음 진료 예약 잡고, 바람처럼 병원을 나왔다. 목이 너무 마르고 배도 고팠지만 그딴게 문제가 아니었다. 11시 47분에 병원 근처에서 택시를..
9호선 급행열차 타고 병원 다녀오다작년 9월에 검사 받은지 6개월이 지났다. 3월에 검사라.. 아직 아이 혼자 등하교 및 이동이 자유롭지 못해서, 문제가 생겼다.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 것. 하필 유치원 졸업식과 초등학교 입학식 등 연달아 행사가 있어, 남편이 계속 휴가를 낸 상황이라 미안했다. # 검사 가다. 어쨌든. 아침에 일어나서 가방이랑 옷, 아침밥을 챙겨놓고 집을 나섰다. 버스타고 9호선 정류장에 갔다. 다행이 종점이라, 아침 9시즈음이었는데도 앉을 자리가 있었다. 급행열차를 타고 몇정거장 가지 않아서 내렸다. 이래나 저래나 시간은 1시간반 걸렸지만, 편하게 앉아서 간 덕분에(버스도 운이 좋아 앉아서 갔다.) 편하게 갔다. 피검사 받고 1시간반 기다려서 ct를 찍었다. 조형제 부작용으로 어..
KBS 쿨FM, 이현우의 음악앨범 : 라디오에 사연 보내고 초콜렛을 선물 받다 딸아이는 기침 목감기가 심해서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동안 학교를 가지 못했다. 학교 입학한지 2주도 안 되서 너무 속상했다. 아침에 같이 라디오 듣는데, 하필 화이트데이였다. 사연 보내면 초콜렛 보내준다고 해서 반신반의하며 문자를 보내봤다. 에이.. 안 됐나보다. 역시.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꺄~~~~~!!!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인스타그램(@kbs_album)에 인증샷 태그해달랬는데, 내가 인스타를 안해서 아쉽다. 매장에 미니 사이즈가 없대서 (소)자를 샀다. 그래도 쿠폰 내고 나머지 차액만 내가 냈다. 딸아이는 자기가 아파서 선물 받은거라고 했다. 미안하게시리 맞는 말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희망을 ..
카톡, (이전에 쓰던) 멀티프로필을 기본 프로필로 전환 : 3월 업데이트 중에서 카톡 신규기능 설명 중에 눈에 띄는게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바로 적용했다. # 멀티프로필을 기본프로필로 전환 가능 멀티프로필을 기본프로필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 나왔다! => 이전에는, 새로 카톡 친구가 추가되면; 나의 프로필이 기본으로 설정이 되기 때문에 추가된 사람에게 멀티프로필이 보이게 바꿔줘야해서 번거로웠다. => 새 기능을 사용하면, 멀티프로필을 기본 프로필로 바꿔주면.. 앞으로 새로 추가되는 모든 이들이 무조건 (기본으로 세팅된) 멀티프로필로 보이게 되어 편하다. (단, 최초 기능 사용시 나의 프로필이 보이게 할 친구들을 새로 추가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몇명 안 되니 해줄만 하다. 처음 한번인데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