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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베토벤 바이러스>... 자신이 하는 일에 열심인 사람은, 아름답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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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입을 '갑옷'을 열심히 손보고 있는 주인공
애들 영화다. 하면서 픽 코웃음을 치며 넘겨버릴 수도 있던 이 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 멋있어 보였다. 뻔쩍뻔쩍한 갑옷이 멋있다기 보다는 자기 일에 미쳐서 열심인 사람을 보니 정말 근사해보였다. 약간 건들거리는게 맘에 안 들었지만 일할때만큼은 존경스러웠다.
▲ 열정적으로 지휘하는 강마에 (출처: '미디어 다음' 게시판이에요)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이 드라마 실제로 보지 못해서 어떨지는 모르겠고 간혹 캡쳐된 화면이나 옆에 적힌 말투를 읽어보건데) 실제로 만나서 얘기해보면 한마디로 '깬다' 그런 느낌이 들게 거칠게 하나도 거르지 않고 말을 뱉어낼거 같아 별루인데, 그 역시 지휘하는 모습은 '진짜' 지휘자 같다. 얼마나 열심히 연구했으면 어느 오케스트라 지휘자라고 해도 믿을거 같아. 머리도 진짜 베토벤하고 비슷하게 하고, 프로답다.
아이언맨 주인공이나 강마에나 보고 있자니, 역시 열심히 하는 사람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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