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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며칠 심했던 미세먼지
며칠 심했던 미세먼지 며칠 미세먼지가 심했다. 예전에는 봄에 황사가 잠깐 있다가 사라졌는데, 요샌 일년내내 미세먼지의 습격 속에 사는 것 같다. 날이 추울 때는 추워서, 더울 때는 더워서, 그리고 봄이나 가을처럼 사람 살기 좋은 계절에도 불쑥불쑥 찾아온다. 하늘도 뿌옇고, 공기도 탁하고..불편하지만 바깥에 나갈 땐 마스크를 써야 한다. 특히 호흡기가 약한 나는 마스크가 필수 준비물이 돼버렸다. 뭔가 대책이 있으면 좋겠는데... 중국발 미세먼지이거나 우리나라 자체 매연 때문에 생기기도 하는 것 같다. 지금은 미세먼지 때문에 고생하지만, 7년반 미국에서 살 동안은 나름의 고충이 있었다. 미국에서 살 때는 봄에 꽃가루 알러지, 가을에 낙엽 떨어질 때 알러지로 울집아저씨는 계절이 바뀌면 고생을 했다. 심하면 쇼..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2017. 3. 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