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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응모 마감날까지 이제 일주일 남았다
브런치북 프로젝트 공모전. 마감날은 1월 13일까지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다가 '혹시' 당선되면 좋을 것 같아 뒤늦게 쓰기 시작했다. 한 3편까지는 신나게 썼다. 문제는 그 이후다. 별 생각없이 살았는데, 막상 예전 일을 다시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거나 또는 쓰기 싫어지거나 한다. 어쩐다고 자서전을 쓰게 됐을까? 후회도 밀려왔다. 열심히 쓴다고 쓰는데... 막혀서 안 써진다. 마감날까지 이제 딱 일주일 남았다. 꼭 시험 전날 공부하기 싫어서 딴짓하는 기분이다. 다른 일 하면서 잠시 땡땡이 중. 진짜 쓰기 싫거나 힘든 내용은 성의 없이 제목만 주르륵 나열해놓고 넘겨 놓았다. 현재로선 당선 여부는 상관 없고. 그저 잘 끝내기라도 하자는 마음이다. https://brunch.co.kr/magazine/hal..
[글]쓰기/나의 이야기
2019. 1. 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