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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새치 염색 안하고 사는데 '용기'가 필요하다
새치 염색 안하고 사는데 '용기'가 필요하다 새치 염색 안하고 살면 이런저런 얘기 듣기 십상일텐데... 무엇보다 미장원 아줌마의 꾸사리를 먼저 버틸 수 있는 담대함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런 배짱과 담대함이 없어서 난 다른 미장원으로 도망갔다. 염색 안하게 됐다 임신 사실을 알고부터 미용실에는 커트만 하러 다녔다. 미장원은 맘편하게 동네미장원을 다니고 있었다. 미장원 아주머니는 수다스러운 분은 아니었지만, 말도 잘 들어주시고 조언도 종종 해주셨다. 애기엄마 선배로서.. 커트 솜씨도 나쁘지 않아서 불만이 없었다. 그러던게 임신 후반부터 슬슬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이제 임신 후반기니까 염색을 해도 괜찮다는거였다. 아니.. 저 괜찮은데요. 안할 수 있으면 그냥 버틸려구요. 했더니 심기가 불편하신듯 했다. 미장원..
[글]쓰기/나의 이야기
2019. 1. 28.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