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생활 속 미술작품들 건대입구역 이마트 매장 앞에 있는 조형물.밤에도 잘 보이라고, 조명을 위로 환하게 쏘아준다.추운 날 봐서 그런가.. 색깔이 하나하나 더 선명하게 느껴졌다. 동네 새로 오픈한 커피집 안 풍경.오픈 기념으로 커피 한잔에 1000원 하길래, 지나가다 가끔 들른다.벽에 걸린 무심한 액자가 나무 재질 테이블하고 조화를 이뤄서 근사해보인다.탁자 위에 꽃은 생화다..! 왕십리 역사 - 분당선 출구 천장.환해서 역시 더 색깔이 돋보인다.빛깔이 고와서 한참 올려다 보다가 찍었다. 500원짜리 지폐 사무실에서 한창 동전 이야기하다가나 어렸을때는 500원짜리가 지폐로 있었다는 이야기를 했다.바로 그때 옆에 앉았던 동료가 꺼내서 보여준 '500원짜리 지폐'다. 오~! 반갑다 친구야.옛날에는 500원의 가치..
# 만화를 보다가, 문득.. 어제 집에 오는 길에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만화를 봤다.매주 기다리며 보는 "다음 만화속 세상"에 있는 만화. 출처: 결혼해도 똑같네 38화 (Daum 만화 속 세상) - 존중이 필요해URL: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19145 드라마나 영화보면서 눈물이 글썽여본 적은 있는데, 아니.. 책보다가 울어본 적도 있는데만화보다가 눈물 글썽여보기는 어제가 처음이었던거 같다. 어제 이야기는 한국와서 겪었던 마음 고생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이야기였다. (궁금하면 링크 클릭해보시라 ^^. 아마 공감하는 사람들도 있고,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 남들과 다르다면..? 남들처럼 별탈없이 고등학교까지 다닐때까지만 해도 ..
오른쪽 화분에서 잘 자란 잎들을 잘라서, 뿌리 내려 왼쪽 화분을 하나 더 만들었다.분가시킨 화분도 쑥쑥 잘 자라서 어느새 원래 화분처럼 풍성해보인다. 2012/09/13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화분도 숨을 쉬어야 한대요(행운목)/ 나눠서 키울 수도 있대요(스킨딥서스) 이마트 갔다가 향기가 좋길래 사온 "로즈마리" 화분.허브는 키우기가 좀 까다로운데, 죽이지 않고 잘 키워보고 싶다. 2012년 12월. 방안 작은 화원 모습 밖에는 춥지만, 따뜻한 방안에서 쑥쑥 잘 자라라~!
마야 달력이 끝난다는 2012년 12월 21일.구글도 그걸 기념(?)해서 로고를 만들었다?! 작년말인가? 올해초던가? 아무튼 언젠가 들은 '지구의 끝, 세계의 끝' - 종말론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마야 달력이 끝나는 날'이었다.고대 마야의 달력이 2012년 12월 21일 끝난다는 거였다.1992년에도 들었고, 1999년에도 들었던 무시무시한 지구종말론을 또 한번 듣게 되었다. 과연 지구가 멸망하고 세계가 사라질 것인가?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본 적도 있다. 세계가 위험에 빠지더라도(?) 나름 피할 수 있다는 곳이 있다고도 했는데, 오늘 그 동네로 대피한 사람들도 있으려나 싶다. "마지막 날"이 될지도 모를, 오늘변함없이 오늘의 해가 떴고, 일어나 일터로 가 일을 하..
1. (선물받았던)손난로 핫팩 (사진을 찍어놓지 못해 아쉽다) 며칠째 꽤나 추웠던 몇주전 선물받았던 손난로 핫팩. 원래 하루밖에 못 쓴다고 했는데, 장장 3일간 뜨뜻하게 잘 썼다.내용물을 감싸고 있던 포장 비닐을 버리지 않은채, 그 안에 넣고 썼더니 오래 사용할 수 있었던거 같다. 2. (ㅎㅎ 역시 선물받았던)커피 따뜻한 커피가 아니라 찬커피였지만,선물받고 가슴이 뜨뜻해져서 좋았던 선물.도토루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한번 사먹어볼까 생각하던 차였는데 선물받아 좋았다. 왼쪽 컵은 회사에서 사용하는 컵.회사컵이라 다들 가지고 있는거라, 구별할 수 있게 이름 써놨다. 3. 난로 사무실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난로.작지만 틀어놓으면 나름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다.요새는 난방이 잘되서, 이걸 굳이 켜야할 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