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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주말 외출1. 토요일 : 낙엽 지는 가을길
# 일주일 사이 부쩍 낙엽이 떨어지다. 창문이 없은 병실에서 일주일을 보내다가 바깥 세상에 나오니, 볕이 그렇게 눈 부시고 좋을 수가 없다. 형광등 아래 일주일을 살다 나와서 더 그렇게 느껴졌나보다. 일주일 사이 부쩍 나뭇잎이 노랗게 물든걸 알 수 있었다. 바람은 냉냉한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햇볕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오후였다. # 까페에서 홍시주스를 마시러 까페에 갔다. 바깥 세상에선 이렇게 까페도 맘대로 갈 수 있는데... 미니언즈들.. 까페 사장님의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였다. 시럽 빼고 달라고 한 홍시주스는 그래도 달았다. 뭔들 맛있지 않았겠는가?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2017. 11. 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