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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미생"사진展(2.21~3.2) : 에필로그 본문

[글]읽기/드라마/ TV

"미생"사진展(2.21~3.2) : 에필로그

sound4u 2015. 3. 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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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사진展(2.21~3.2) : 에필로그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삼성동 현대백화점 10층에서 드라마 "미생" 사진 전시회를 했다.













명대사 명장면, 웹툰과 미생, 소품, 촬영 비하인드 컷 등을

전시하는 전시회였다.




드라마 끝난지 한 석달된거 같은데,

사진전 보면서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전시된 모든 사진을 다 찍은건 아닌데,

아껴서 찍는다고 찍었는데도 핸드폰에 담아온 사진이 꽤 많다. 

(100여장 된다.)


역시 드라마에 대한 여운이 꽤 길었던거 같다.

이 사진전은 드라마에 대한 '에필로그' 같은 느낌이었다.


보면서 당시 느낌을 반추할 수 있어 좋았다.







동선이 꼬이지 않도록, 바닥에 친절하게 화살표도 붙어있었다.





"길이란 걷는 것이 아니라, 걸으면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나아가지 못하는 길은 길이 아니다.

길은 모두에게 열려있지만, 모두가 그 길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각 회마다 나왔던 명대사들을 다시 눈으로 만날 수 있어서,

그리고 명장면들을 떠올릴 수 있었다.







그 유명한 "우리애"














오차장님이 장그래에게 저녁 같이 먹을래? 하고 물어보던 장면.

오차장님 뒤로 하트가 뿅뿅.. 나왔던 인상적인 장명이었다.













역시 유명한 "내일 봅시다."







이 분들 셋이 정이 돈독하게 들어서,

정말로 같이 일했던 동료들 같은 우애가 생겼을거 같다.

부러웠던 팀워크.









처연하지만 담백하게 직장인의 애환을 말하던

김대리님이 모습이 아른거린다.























































셋이 나란히 쪼그리고 앉아서

정겨운 대화 나누는 모습이 좋았다.

참 ...부러운 팀워크였다.










"야! 안영이 -A-"


하대리님 짱!







엄마랑 그래가 같이 나오는 장면.

애잔하고 왠지 미안해지는 장면이었다.




보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흐르기도 했던 장면들




그나저나 진짜 엄마랑 아들 같다니까.




둘이 은근 잘 어울렸던 그래와 석률이







이 사람들 진짜 신입사원 같았다.




멋진 안영이 ^^b







제이슨 본.. 같았던 장그래








"웹툰과 미생"








































































"포토존" : 사진 찍는 곳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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