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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09/05/12 (1)
청자몽의 하루
결심
요즘 이러저러한 이유로 블로그에 글쓰기가 그렇다. 글쓰는게 힘든게 아니고; 어쩌다가 어찌어찌 불편한 이유가 좀 생겼다. 내 블로그인데 내 맘대로 하지 못한다니 답답하기도 하고. 그냥 내리 방치해둘까도 고민했다. ('버려진 블로그입니다' 그렇게 써두고 말까. 싸이월드에 가면 그런 싸이 많다. '버려진 홈피입니다') 아까 점심먹고 한 10여분 걸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나 좋아서 시작한, 그리고 참 오랫동안 애환이 서린 블로그인데 어떤 소소한 이유로 이렇게도 못하고 저렇게도 못한다는게 더 화났다. 그냥 그 불편한 이유를 감수하고 참고 그냥 가기로 했다. 그 불편한 이유는 금방 없어지지 않을거 같다. 보니까 내가 왜 불편해하는지도 모르는거 같았다. 블로그가 손에 만져질 수 있는 어떤 물체라면 오..
[글]쓰기/생각나는대로
2009. 5. 12.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