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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기억에 남는 Jason의 편지
기억에 남는 Jason의 편지 올해 받은 메일이나 카톡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바로 Jason이 보내준 Email이었다. 간단 명료한 성격답게 길지 않고 짧막하게 한 3줄 정도 보내줬는데, A4 종이 5장 정도의 빽빽한 장문 편지를 받은 것보다 더 감동적이었다. Email 말미에 첨부한 사진에는 전에 빳빳한 종이로 접어준 학이 한 마리 보였다.이야.. 저걸 아직도 가지고 있네. 같이 일했던 때는 이미 꽤 먼 과거가 되어버렸고, 심지어는 귀국한지도 4년이 넘어가는데 기억을 하고 있구나 싶어서 고마웠다. 보통 미국 사람들은 겉으로는(표면적으로는) 웃고 있어서 친한 것 같지만, 자기 진짜 속내를 잘 얘기하지 않고, 그냥 예의를 치지는 정도로만 지낸다. 그랬었는데, 아닌 사람도 있었다. 간혹... 영어로 ..
[글]쓰기/나의 이야기
2016. 12. 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