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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발렌타인데이와 각성
발렌타인데이와 각성 # 기념으로 초콜렛을 주다. 발렌타인 데이라고 그래도 아침에 울집아저씨한테 초콜렛을 줬다. 큰 맘 먹고 산, 손 떨리는 초콜렛이었다.초콜렛은 선뜻 손이 가는 음식이 아니라서, 이왕 사는 김에 이번에는 통 크게 사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사이좋게 하나씩 먹었는데...역시 그냥 초콜렛 맛이었다.초콜렛은 어쨌거나 초콜렛이다. # 아래집 음식 냄새에 민감한 이유를 생각해보다. 아래집 오늘 저녁 메뉴는 "해물 찌게"였다. 오징어 등이 팍팍 들어갔나보다.냄새로 형태가 다 그려졌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이미 현관문에서부터 냄새가 자자하다.모르는 사람이 맡으면, 우리집에서 찌게를 끓였나 했을꺼다. 잠시 빠직.. 올라왔지만 앞뒤 베란다, 창문 등을 열고 환기를 시켰다.그래도 겨울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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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