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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빅이슈BIG ISSUE"라는 잡지 본문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빅이슈BIG ISSUE"라는 잡지

sound4u 2015. 10. 3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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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주변에서 파는 "빅이슈BIG ISSUE"라는 잡지 

 

 

# 지하철역에서 잡지를 사다

 

 

지하철 주변에서 빨간 조끼를 입고 큰소리로 "BIG ISSUE"라는 잡지를 파는 분들이 계시다.

 

전에 TV에서 보니 지하철 주변에서 이 잡지를 파는 분들은 전에 노숙자였던 분들이라고 한다.

재기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잡지를 파는 것이라고 한다.

 

잡지를 열심히 팔아서 수익을 내면, 보금자리도 제공이 되고 삶의 기반을 잡으실 수 있단다.

 

방송 보기 전에는 무심히 지나가곤 했는데, 사실을 알고부터는 눈여겨 보게 됐다.

하나 사드릴까 말까 머리 속으로 생각만 하다가, 용기내서 말을 건네고 잡지를 샀다.

 

아저씨는 고맙다고 하시면서 휴지랑 향이 나는 초를 덤으로 주셨다.

 

"많이 파세요! 고맙습니다!"

 

하면서 받아들고 왔다. 잡지 가격은 5천원인데, 판매 금액의 절반은 판매한 분께 돌아간다고 한다.

 

나는 사는 사람 입장에서 그냥 인사만 건네는 것도 용기가 필요했는데, 그걸 팔기 위해 큰 소리로 외치는 아저씨는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할까 싶었다.





# 빅이슈라는 잡지는..

 

 

 

 

목차를 가져와봤다.

책 등 문화 전반을 다루고 있었다.

 

 

 

 

잡지 판매 체험을 해본 학생의 체험담이다.

 

 

 

낯선 사람한테 말 거는 일, 쑥쓰러워서 잘 못하지만

기회될때마다 판매하시는 분께 인사 건네면서 직접 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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