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글]쓰기/나의 이야기 (291)
청자몽의 하루
결단 : 버리고 다시 시작. 잘 살기... 로 몇달 전에 결심했다.어느날 문득 시계를 하나 샀다.사실 오며가며 새로 살까 말까 망설였다.집에 있는 시계들이 몇개 있는데, 아무래도 나이를 먹다보니 줄도 낡고 쇠도 삭는 등등의 문제가 있었던 것.새롭게 잘 시작해보자.2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정리했다.그러고보면 내가 제일 못하는게 '정리'다.이 집으로 이사와서는, 월수금/ 일주일에 3번만 로봇청소기를 돌리는 것으로 청소를 대신했다.위에 글을 쓴 후몇달이 지났다.결심대로 잘 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버릴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실패할 때도 있지만, 잘 살려고 한다.옛날보다 잘 살면 된다.그러면 된다.
엄마, 손가락 다쳤어요?/ 아니야;;아침 먹다가 딸아이가 심각한 표정으로 물었다. "아니. 이거 봉숭아 두번 물들인거야." 그 손가락이 하필 내 손이라니... 딸아이 손은 30분만 물들여도 곱게 물들던데. 내 손가락은 내가 봐도 다친 것처럼 보인다. 들다가 만 손가락이여. 그냥 살아야겠다. 역시 나는 그냥 사는게 낫다. 앞번에 들다가 말아서, 토요일에 딸아이 물들여줄 때 한번 더 물들인건데.. 아파보임.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529 봉숭아 꽃이 폈다.봉숭아 꽃이 폈다.지난주부터 한송이씩 피고 있다. 기특하고 대견하다. 씨 뿌린지 두달만이다. 줄기가 굵어졌다.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6549 우리의 봉숭아..
9월말, 결혼 21주년 식사를 하기로 했다. 마침 금요일이라;(하필 금요일이라고 써야할까?) 먹을만한 식당에는 자리가 없었다. 그냥 대충 아무거나 먹자. 자포자기한 마음으로 걷다가 문득 들어간 식당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곳이었다. 어느덧 10월말이다. 2024년도 두달밖에 안 남았다. 돌아보니 올해는 정말 바쁜 한해였다. 그래서 정리 못한 사진이 더 많은 것 같다. 틈틈이 지나간 사진을 정리해보기로 했다.
간 초음파/ 간 섬유화 검사 결과 : 내년 3월에 만나요.6개월마다 간 검사를 받는다. 추석 전 주에 받은 간 검사 결과를 들으러 병원에 다녀왔다. 집에서 조금 더 가까운 병원에 갔으면 좋았을텐데... 아무 생각없이 가라고 한 병원에 갔더니만 이런다. 그래도 진찰해주시는 선생님이 최고이고 좋은 분이시기를 바란다. 집에서는 넉넉잡고 1시간반 정도 가야 한다. 검사 결과는 나쁘지 않아서, 약을 처방 받지 않았다. 다만 당 수치가 높단다. 3월부터 단 음료를 많이 마셔서 그런가보다. 물과 친해지기로 했다. 음식을 조심해서 먹기로 했다. 6개월 후에 뵙기로 하고, 검사와 진료 날짜를 예약하고 왔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471 큰 병원 검사 : 피검사, 간섬유화 검사, ..
큰 병원 검사 : 피검사, 간섬유화 검사, 초음파 검사 6시 30분 기상 9시까지 가야하는데, 병원까지 1시간반 걸리는 곳이라 준비하고 집에서 6시 50분에 출발했다. 버스와 지하철 버스가 오자 무법지대가 됐다. 더 늦게 온 사람들이고 뭐고 마구잡이로 탔다. 서서 가다가 제일 뒷자리에 겨우 자리가 나서 몇 정거장 앉아서 갔다. 7시반 9호선이 미어터진다. 8시 20분 병원에 도착해서 수납하고, 피검사를 갔다. 대기가 30명이 넘었다. 피검사는 그래도 양호한거였다. 대기부터 검사까지 8분만에 끝났으니까. 간섬유화검사 이건 예약 시간되기 전인 8시 50분에 5분만에 끝났다. 원래 9시에 예약했는데, 굉장히 빨리 끝남 간초음파검사 9시에 접수증을 냈다. 10시 45분이나 되어야 순서가 올거라고 했다. 2시간 ..
안과와 치과 검진 : 어금니 충치 치료를 권유 받다 이번주에는 안과와 치과에 다녀왔다.안과지난 주말에 아이의 눈검사를 받은 병원에, 평일 오전에 갔다. 오픈 전에 이미 사람이 꽉 차있었다. 동네마다 안과가 없으니 그런가보다.다행이 별 문제 없었다.1년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겠다. 간김에 인공눈물 2박스를 받아왔다.치과치과 검진이 좀 충격적이다.이빨이 다 문제가 있다는거다!!! 그중 제일 심각해보인다는 양쪽 어금니는 당장 치료를 권유 받았다. 충치를 제거하고, 인레이를 덧붙이는 치료를 받게 됐다. 우선 양쪽 어금니만 치료를 받고, 다른 이빨은 계속 관찰하기로 했다.아프지도 않은데, 충치치료라니..어안이 벙벙하지만 그래도 의사선생님이 하자는대로 하기로 했다. 이빨이 늙었나보다.관련글 :https:..
(생일이라고 일찍 말해볼껄..) 살짝 더 용기를 내볼껄 그랬나보다. # 반찬가게 또 갔다. 확실히 오후에 가니 반찬 종류가 더 많았다. 아이랑 가니 서비스로 나무젓가락에 꽂은 옥수수도 아이에게 주셨다. # 저녁 식사 지난번에 옆테이블에서 먹던 메뉴를 주문했다. 생각보다 맛은 없었다. 원래 우리 먹었던게 더 맛있었다. 밥 다 먹고 나오는 길에 "잘 먹었습니다. 오늘 제 생일이에요." 했더니, 맘 좋아뵈는 점원분이 반색을 하시며 일찍 말하지 그랬냐고 하셨다. 그러면 서비스라도 주셨을꺼라고. 말만 들어도 서비스 메뉴를 먹은 것 같았다. 다음에는 진짜 얼굴에 철판 깔고 기념일이라고 말해야지. 살짝 용기를 일찍 내어볼껄... # 후식 타임 생일이니까 저 집 가자고 했다. 직원분들이 뭐랄까 굉장히 흠... 보여서(..
(지났지만) 내 생일작년 여름에 큰 싸움을 하고, 생일이 더 이상 기쁘지가 않았다. 아니고.. 사실 작년 생일은? 그냥 넘어간거 같다. 찾아보니 셀프 축하를 했었다. 우울하네. 올해도 생일이 다가오니 다운이 됐다. 그냥.. 지나갈까? 고민고민하다가 에이. 그럼 안 될거 같아서, 억지로 잘 보내보기로 했다. 상도 차리고, 케익도 막 사고 그러기로 했다. # 생일 전 주에 생일 전 주에 초코 케익을 샀다. 딸아이는... 먹지 않았다. 싫단다. 덜 달고 맛있던데.. 싫은가보다. # 생일 전날 내가 귀찮고 우울하다고 그냥 넘어가면 진짜로 아무것도 아닌게 될거 같았다. 딸아이와 같이 뚜레쥬르가서 케익도 사왔다. # 당일 아침 초는 1개만 달라고 했다. 늘 처음 같은 마음으로 1개만 달라고 해야지. 관련글 : 작년..
[프로필2013] 저를 소개합니다2013년부터 2024년 8월까지의 프로필로 올려두었던 글. 이제 바꿔야할 때가 되어서 갈무리해둡니다. 2013년 1월 13일에 썼던 글입니다. Q1. 블로그 History 2003년 인티즌에 "마이미디어"에 처음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후 2006년 8월 10일 여기 tistory로 옮기기전까지 3년동안 줄곧 http://blog.dreamwiz.com/sound4u 를 열심히 썼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tistory초대장을 받고는 3년동안 써온 드림위즈(인티즌) 블로그를 접고 이곳으로 이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쪽으로 옮겨올때 마치 손때 묻은 공책을 버리는 기분이 들어서 옮겨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드림위즈 블로그에는 화풀이성 글도 많고 억울하..
상비약 : 찬장, 서랍, 냉장고엄마가 전화를 하셨다. 조카가 탈이 나서 병원에 간다고 하시면서, 나더러 아이용 상비약 해열제를 사놓으라고 하셨다.해열제 정도가 아니라..나는 아주 종류별로 약이 서랍과 찬장에 가득하다고 했다. 엄마는 댓꾸를 안하셨다. 사진 찍어 보내기도 했다.남편이 어느날 서랍을 열더니, 뭔놈의 약에 이리 많냐고 짜증냈다. 쩝.. 나도 이러는거 싫다. 다만 종종 아파서 대비용으로 사놓은거다. 아이꺼도.상비약 서랍2도 있다.갑자기 열 날 때 도와주는 유용한 친구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5990 일주일치 약을 받아왔다./ 다음주 일주일동안 병원 문을 닫는단다.축농증이 많이 좋아졌다. 그렇지만 아직 약을 더 먹는게 좋겠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다. 말씀하시면..
다음주 수요일에 개학, 곧 2학기 시작 : 엄마의 시간 다음주 수요일에 초1 딸이 개학한다. 여름방학은 짧고, 겨울방학이 길다. 진짜 방학 일주일이 지나고, 학원과 방과후 교실만 가고 있다. 이외에 시간은 심심하다는 아이와 함께 한다. 그래도 여름방학은 짧다. 평소에도 짧다고 느꼈던 4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에게 겨우 4시간! 이랬는데.. 엄청 귀한 시간이었다. 무지무지 덥지만, 이렇게 의자에 앉아서 먹으면 꿀맛이다. 광복절 점심을 땀 흘리며 먹었다. 맛도 별로였지만, 식당이 너무 더웠다. 아이와 남편이 키즈까페에 가고, 나는 집에 혼자 왔다. 편의점에서 커피와 쌀케익을 하나 샀다. 온전히 보내는 나만의 자유시간이 새삼 엄청 귀하고 또 소중했다.
그러고보니 결과를 쓰지 않았다. 작년말에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어, 약을 받았다. 올초에 한달 가까이 약을 먹었다. 그때도 항생제 부작용으로 설사를 하며 고생했다. 2월즈음에 병원가서 검사 다시 받고 완치 판정 받았다. 위내시경 글을 오랜만에 찾아보다가, 헬리코박터균 치료된건 쓰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덜 아프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034 건강검진 :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함께 하는 날건강검진 :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함께 하는 날 홀수년도 출생자라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다. 마침 남편 회사에서 배우자까지 검진을 해준다고 해서 여러 가지를 검사해 볼 수 있게 됐다. 위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
그래도, 덕분에.. : 3번째 수액일요일,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그래도 화가 나지는 않는다.의료진이 모두 친절하다. 심지어 일요일인데!!!지난번에는 9시 20분까지 왔었는데, 미적미적하다가 9시 45분에 왔더니! 전쟁터였다.지난주보다 30분 늦게 집을 나선게 화근이었다.휴가철 낀 주말 병원이라니.게다가 수액실에서 마냥 기다리다가 시간이 확 가버렸다.한 30~40분은 그냥 기다렸다. 에이.. 걍 물어볼껄.1시간반 기다려서 수액 1시간 맞고나니 12시였다.허무하다.현기증 난다.집에 빨리 가자.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418 여러가지 자잘한 병치레여러가지 자잘한 병치레여전히 골골대는 중이다.기침감기는 걸린지는 꽤 되어서..한달반쯤 쿨룩대며 콧물을 줄줄 흘린다. 기침하면 다 째..
3년간의 7월 (2021년/ 2023년/ 2024년) 오랜만에 그냥 편하게 길게 생각나는대로 써보자. 내 공간이잖아. 7월말. 덥기도 오지게 덥지만 최근에 있었던 나쁜 일이 하필 모두 7월말에 있었던 일이라 좀 그렇다. 더운 것도 싫지만, 나쁜 일도 싫다. 2021년 7월말 코로나 바이러스 델타 시절(이었던거 같은데) 걸려서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다. 나 땜에 다른 가족이 다 걸리고.. 한동안 힘들었는데, 이젠 희미해졌다. 2023년 7월말 암튼.. 제일 가까운 사람한테 막말 다운 막말을 들어서 몸과 마음이 피폐해졌다. 8월 건강검진 때 위궤양도 아마 연관이 있지 않을까? 그때는 막말이라 생각하고 부글부글했는데, 지나놓고보니 쌓아둔 이야기를 나에게 쏟아낸 당사자는 얼마나 혐오스러웠을지 이해가 가는 내 ..
여러가지 자잘한 병치레여전히 골골대는 중이다.기침감기는 걸린지는 꽤 되어서..한달반쯤 쿨룩대며 콧물을 줄줄 흘린다. 기침하면 다 째려보는데도.. 기침이 시작되면 멈추질 않는다.항생제 휴우증으로 일주일간 설사를 했다.손가락 화상으로 일주일 고생했다.땀띠가 나서 속옷이 맞닿는 곳과 배쪽이 흉하고 아프다. 이것도 한 일주일 되어간다. 처방 받은 연고는 2주일만 사용하라고 했는데.. 그 사이에 다 나을까? 걱정된다.엊그제는 입안에 구멍(?)이 생겨서 아팠다.뭔가 몸이 좀 안 좋은 것 같다.고민하다가 수액을 맞았다. 여러번 규칙적으로 맞을 것을 권하셨다. 보험처리도 할 수 있다니까 생각해봐야겠다.
13회 둔촌백일장 : 참가 후기 # 공지사항 [Web발신] 제13회 둔촌백일장 참가안내 (상세내용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일시 : 2024년 7월 20일(토) 오전 10시 ※원활한 진행을 위해 09:50까지 입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원이 많은 관계로 09시 30분까지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고작성 시간 : 개막식 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장소 :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 및 1층 다누리미술관 ※많은 참가자로 인해 3층과 1층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 강동구 상암로 168 /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 2번 출구 홈플러스 뒤) ●참가자께서는 본인확인 및 원고지 수령 후 입실 ※본인 확인 및 원고지 배부장소 : 강동구민회관 1층 로비 ●참가자 준비물 : 연필(볼펜), 책받침, ..
손가락 화상(4) : 스르르 나아간다. 붕대가 도망간 후 그냥 맨살로 다녔다. 알아서 물집 잡힌게 터졌다. 새 살이 솔솔 난다. 4번 치료 받은 영수증을 모아 보험 청구를 했다. 반정도 돌려받을 수 있었다. 앱으로 보험 청구할까 하다가, 이번에도 그냥 설계사님한테 물어봐서 청구했다. 이만하기를 다행이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396 지난 토요일, 손가락 화상지난 토요일, 손가락 화상 냄비 손잡이 보호대가 빠진 줄 모르고, 인덕션 불켜서 자글자글 물을 끓였다. 그리고... 오른손에 화상을 입었다. 보호대가 빠진걸 왜!!! 몰랐을까. 1시간반 기다려서 치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6398 손가락 화상(2)과 ..
청자몽의 풍경 : 유튜브 채널 오픈 (공개모드로 전환했습니다.)# 유튜브 채널은...2008년 2월에 유튜브에 가입했다.동영상 갈무리할 목적으로 오픈한거라, 모두 비공개 또는 링크 클릭해야만 열 수 있는 제한 공개로 해뒀었다.그러다가 2024년 1월부터 공개모드로 전환하고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지나다니다가 찍은 풍경이나 구경한 것을 찍은 영상들을 올린다. 따로 영상 편집할 능력이나 의지가 없어서 그냥 찍은 것만 올리는 중이다.1월, 2월에는 정말 열심히 올렸다.거의 매일 매일 올렸다.그러다가 2월 중순부턴가 그만 뒀다.거의 버려두다시피 하다가 다시 올리기 시작했다.https://youtube.com/@jamong24 청자몽의 풍경느낌 있는 풍경을 나눕니다. 길을 가다가 문득 문득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
손가락 화상(3)흠.. 어쨌든 등교시키면서 후다닥 병원에 갔다. 2주 후에 보고 병원에 다시 오셔도 된다고 하셨다. 약국에서 화상 밴드를 샀다. 어디로 간건지? 모르겠다. 검지에 있던 것도 벗겨냈다. 시원하다. 이만하길 다행이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396 지난 토요일, 손가락 화상지난 토요일, 손가락 화상 냄비 손잡이 보호대가 빠진 줄 모르고, 인덕션 불켜서 자글자글 물을 끓였다. 그리고... 오른손에 화상을 입었다. 보호대가 빠진걸 왜!!! 몰랐을까. 1시간반 기다려서 치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6398 손가락 화상(2)과 똑닥앱(내돈내산)손가락 화상(2)과 똑닥앱(내돈내산) # 손가락 화상(2) ..
손가락 화상(2)과 똑닥앱(내돈내산) # 손가락 화상(2) 이틀 지나서 병원에 받으러 갔다. 다행히 크게 덧나지 않아서, 3일 후에 오라고 하셨다. 상태가 괜찮아서.. 그때 가서 보고, 이후에는 집에서 스스로 치료해도 괜찮을거 같다고 하셨다. 다행이다. # '똑닥'앱(내돈내산) 작년 가을 개원했다더니.. 접수와 수납을 기계에서 할 수 있었다. 광고판을 자세히 보니, 접수도 앱에서 할 수가 있었다. 기다리면서 짜증내기가 싫어서 속는셈치고 깔았다. 접수하려면 사용료(1개월 구독 또는 1년 구독)을 내야 했다. 역시 속는셈치고 1개월 구독(1천원)을 했다. 치료 끝나면 끊어야지 하면서.. 9시 땡! 하고 접수했는데도 [3번째]였다. 일단 진료 받는 동안은 이용을 해야할거 같다. 실손보험 청구도 앱에서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