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하루 되세요.
- 감사합니다.
- 포스팅 잘 보구 가요!! :)
- 감사합니다! 글은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이런 ⋯
- 오!!! 보람쌤 맞죠?!!! 오오오.. 영광이에요 : ⋯
- 할머니라는 말을 들어서 속상하셨겠어요. 그렇게 말씀하시⋯
- 감사합니다.
-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ㅎㅎ
- 가게 이름이랑 위치 공유해놨어요 ^^. 영등포구청역에 ⋯
- 와우 여기 어디예요 맛나보이는데요
- 아! 뒷부분도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되⋯
- 뒷부분입니다. 새하얀 일기장은 나의 마음.. 사랑의 ⋯
- 엄청 맵더라구요. 조금밖에 못 먹었어요.
- 와우 떡볶이도 나오고 좋네용^^~~~
- 구디 우체국 사거리에 있어요. 속 허할 때, 이른 시간⋯
- 와우 칼제비 맛나 보여요 ^^~
- 아! 개발자님이시군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3년동⋯
- 참 오랜만에 보는 닉네임들이 보이네요.. 제가 마이미디⋯
- 위에 댓글이 달린걸 모른채, 12년이나 지났네요. 알림⋯
- 그렇게 됐군요. 아직도 기억하시는 분 만나니 반갑네요 ⋯
목록[사진]일상생활/소품 (148)
청자몽의 하루

지지난 주말에, '주말에 매고 다니는 백팩'을 바꿨다. 바꾼게 아니고, 남편이 너무 후져 보인다고 다른걸로 사자고 했다. 쿠*에서 산 가벼운 가방이 좋았는데... 후줄근해보이긴 했다. 바꾸니 그래도 좋았다. 그래서 '주중에 들고 들고 다니는 가방'도 바꿨다. 보풀이 많이 생겨서, 바꾸긴 해야겠다 하던 중이었다. # 바꿨다. 생활 방수도 되고, 주머니도 여러개라 좋다. 이건 계속 좋았으면 좋겠다. 잘 지내보자.

# 방 원형 형광등이 나가다 요즘은 잘 팔지도 않는다. 1998년에 완공되어 리모델링 한번도 하지 않은 이 집 방안 형광등은 다 원형이다. 1년전인가? 마트가서 쉽게 바꿔서 별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남편이 그러는데.. 집앞 슈퍼마켓에서 안 판단다. 3군데 돌아다니다가 겨우 샀다. 철물점 아저씨가 그러시는데, 10년전에 단종된 모델이란다. 인터넷에서 사면 배송비 포함 1만원이던데.. 철물점에서 1만 5천원에 샀다. # 이 집에 오래된 전등들 전에 부엌에 등 교체해주러 오신 전문가 아저씨가 다 바꾸라고 충고해주셨다. 저희집이 아니라서.. 아쉽네요.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769 부엌 LED 일자등(전구일체형 등)을 교체하다./ 스스로를 칭찬해요. 부엌 LED 일자등..

공론 글터에서 이벤트를 했다. 공모에 신청해서 당첨되면, 상금도 어마어마하다. 안 할 이유는 없는데 솔직히 자신은 없다. # 선물 받다 목요일 유치원 하원시간에 선물을 받았다. 아이 친구 할머니가 주셨다. 낡은 베개포 뜯어서 할머니 깔개 만들다가 내꺼도 만드셨단다. 헉... 고맙습니다. 인사하면서 무척 창피했다. 난 도망다니기 바빴는데.. 저번에 막 개기기도 했는데(?) 뭐 이쁘다고 이런걸.. 왜 만들어주셨을까. 머리 위에 숯불을 올려주신거 같다. 너의 죄를 알렸다. 죄송합니다. 지은 죄를 스스로 반성하란 뜻인가보다.

신발 3개를 고쳤다. 큰사거리 구두수선가게(구두도 닦아주고, 열쇠도 깍아주고, 수선도 해주는... 만능 가게)에다가 맡겼다. 아저씨가 신발 하나는 광내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그러라고 했다. 다 돈이다. # 그러고. 아이 구두는 집에서 더 손을 봤다. 결국 저렇게 됐다. 아저씨가 본드로 붙이기만 해주셨다. 집에서 손을 더 봤다. # 어쨌든 수선 끝 꼭 뒷축만 닳아버린다. 평발이라 그렇다.

2016년쯤이었던가? 드라마 할 즈음에 ppl을 한참 했던 '미니소'(다이소 같은 복합마트)에서 유리차 주전자를 하나 샀다. 그 사이 잘 쓰다가 엊그저께 주둥이를 깨뜨렸다. 그동안 썼던 정이 있어 그런지.. 아쉽다. 새 주전자야, 우리집 보리차를 부탁해.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3609 미니소에서 산 차포트(Teapot) 미니소에서 산 차포트(Teapot) '미니소'에서 차포트(차주전자?)를 봤는데, 꽤 쓸만해보여서 4,900원에 사가지고 왔다. 요새 날도 춥고 차를 자주 마시는데 뚜껑이 있는 컵이 있었으면 했었는데, 컵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1661 (3/15)3월달에 마련했던-집에 들어온- 여러가지 ..

얼마전 결혼기념일에 '던킨컵'을 샀다. 남편은 컵이 무겁다고 했다. 그래서 싫다고 하는거 같은데.. 나는 묵직해서 좋다. 컵을 제일 많이 사용할 사람은 나라서... 괜찮다. 그 사이 '던킨도너츠'는 '던킨'이 되었다. 6~7년 사이에 이렇게 변한 것 같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2887 뭔가를 끊거나 줄인다는건... 술 끊은지 몇년 후 커피도 줄이고 있다 (그렇다! 이건 "던킨도너츠"에서 어렵사리 받은 컵이다. 집동네 근처에 "던킨도너츠" 매장 리뉴얼 기념 특별행사로, 1만원어치 사면 사은품으로 이 컵을 준다고 해서, 두번이나 열심히 먹고 받아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3425 던킨도너츠에서 태권V 피규어..

LG 무선청소기 부품을 샀다/ 배기필터와 큰 먼지 분리장치 교체 무선청소기 부품을 새로 샀다. 장마철에 잘못 말려서인지 아무리해도 썩은 냄새가 사라지지 않아서 어쩔 수 없었다. 검색해보니 '큰 먼지 분리장치'는 물로 씻고 드라이로 한번 말린 다음에 햇볕에 바짝 말려주면 좋다고 한다. 그렇게 했으면 썩은 냄새 나지 않았을텐데... 다음에는 그렇게 해줘야겠다 전에 브러시도 망가져서 산 적이 있다. 아무래도 소모품이다보니 간간히 부품 사서 교체해야 하나보다. 잘 말리고 사용해야겠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248 무선청소기를 하나 샀다. 다×슨 짝퉁이라고 하는 차×슨이라는 무선청소기를 샀다. 엄청 힘이 쎄기를 기대했지만... 무선청소기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나보다. 그래도..

작년 여름에 우연히 알게된 비데 물티슈는, 엄청 유용한 생활용품이다. 쓰고 바로 변기에 버릴 수 있다. 이런게 있는지 모를 때는, 아이 응가한 다음에 엉덩이를 물티슈로 닦아서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리고 마른 휴지로 엉덩이를 닦아줬다. 쓰레기량이 줄고, 롤휴지도 덕분에 덜 사용하게 됐다. * 비데 물티슈는 저의 지갑과 함께 합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오래된 냄비받침대 나머지도 바꿨다. 잘 바꾼 것 같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420 오래된 물건, 25년 된 냄비받침대 뭘 버리는걸 잘 못한다. 그래서 물건들을 정리하지 못하고 쌓아두고 사는 편이다. 남편이 97년에 서울 생활 시작하면서 산 냄비받침대가 있는데, 버리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었다. 뭔가 기념비적 sound4u.tistory.com

뭘 버리는걸 잘 못한다. 그래서 물건들을 정리하지 못하고 쌓아두고 사는 편이다. 남편이 97년에 서울 생활 시작하면서 산 냄비받침대가 있는데, 버리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었다. 뭔가 기념비적인 의미도 있고 해서.. 왠만하면 데리고 살려고 했는데, 너무 낡은거다. 그래서 어제 꼬마랑 동네 큰 마트가서 새로 샀다.

딸아이가 생일 때 받은 어피치 블록이 예뻐서, 춘식이의 군고구마 가게 블록도 사주었다. 엄청 이쁘고 좋았는데... 문제는 어른을 위한 블록이다보니 약하다. 그래서 자주 부서지고, 엄마를 자주 부른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360 카카오 브릭피규어 어피치 : 과일가게 딸아이 생일 선물로 어피치 피규어 과일가게를 받았다. 아이는 가지고 놀아서 좋고, 엄마는 조립하느라 좋았다. 그런데 나무 조립할 때 살짝씩 헛갈렸다. 아이는 물조리개로 나무에 물을 열심히 sound4u.tistory.com

5살 꼬마의 소원대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보기로 했다. 1m 조금 못 되는 트리였다.

2013년에 샀던 마이크로소프트 아크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이 눌러지지 않았다. 고민 끝에 새 마우스를 샀다. 앞으로 잘해보자. 컴퓨터 쓸 일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솔솔하게 있다. 그래서 필요한 마우스.

손잡이가 뚫린, 들기 편한 택배상자를 발견 전에 어디선가 듣기로, 택배상자 양쪽에 손잡이를 뚫어서 들기 편하게 할거라고 했다. 그 얘기 들은지 꽤 됐는데 그렇게 생긴 택배상자를 본 적이 없다. 그런데... 마침내 어제! 그렇게 신박한 택배상자가 집으로 배달됐다. 좋은 생각이다. 앞으로 이렇게 생긴 상자들이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7년전에 산 전자식 선풍기가 망가졌다. 리모콘도 있는 럭셔리 제품이었는데, 전선코드와 본체 연결 부분에 문제가 생겼는지 전원버튼 눌러도 안 켜지는 일이 잦아졌다. 집에 있는 옛날식 선풍기는 멀쩡하다. 역시 옛날 스타일이 좋은걸까? 검색해보고 옛날식 선풍기를 샀다.

권브라더스 영유아마스크 후기(찰떡오리마스크와 핑키마스크 소형 착용) 5살 딸아이에게 잘 맞는 마스크를 찾아 이것저것 주문하고 씌워보다가, 마침내 잘 맞는 마스크를 찾았다. # 찰떡오리마스크 (소형) 흰 바탕에 아기자기한 동물 모양이 프린트된 마스크다. 신기한게 크리넥스 소형 마스크와 사이즈가 같은데 흘러내리지 않고 딱 맞는다. 접힌 부분, 주름이나 뭔가 인체 공학적인게 들어맞는지.. 아무튼 다행이다. # 핑키마스크 (소형) 세일한다는 공지를 보고 부랴부랴 구입했다. 5살 공주님의 마음을 훔친 핑크빛 마스크. 노란 마스크 끈의 촉감이 좋다. 마스크끈은 핑키마스크가 오리마스크보다 더 좋은 것 같다. ※ 권브라더스 홈페이지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쓴 글입니다. 마스크는 제 돈 주고 샀습니다. 관련글 : htt..

저번에 6살짜리 아이가 가지고 노는 걸 보고, 5살 딸아이가 부러워해서 푸시팝 2개를 샀다. 그렇지않아도 광고 뜨는걸 본 적이 있는데, 이게 뭔가? 하고 넘겼던 터다. 손가락으로 톡톡 누르는 장난감이다. 포장 뽁뽁이를 눌러 터뜨리면 좋은 것과 비슷하다. 그래서 어른들도 좋아하는 모양이다. 사은품으로 구슬을 1개 준다고 해서 이 가게에서 주문했다.

컬리 퍼플 박스를 샀다. 이걸 사면 1만 3천원 쿠폰을 쓸 수 있다고 해서, 잠깐 고민을 하다가 샀다. 컬리에서 장을 보면 좋은데, 종류별로 박스가 오니까 나중에 정리할 때도 손이 많이 갔는데.. 이렇게 큰 보냉팩으로 장을 보니, 박스 하나만 받게 되서 좋았다. 보냉팩 안에 냉장, 냉동칸을 구분할 수 있었다.

"마스크 끈 조절해주는 말랑한 플라스틱 조각"의 이름을 알았다. 마스크 스토퍼(mask stoper)였다. 묶어주지 않아도 되니 좋을거라 생각하고 신나게 3세트나 샀다. 그런데 막상 5살 아이가 하는걸 보니, 잘못됐다는걸 알았다. 스토퍼를 손으로 잡고 좌악 늘려서 다녔다. 마스크가 헐렁한채로 하원한걸 보고 엄청 후회했다. 저러면 마스크 안 쓰고 하루를 산거나 마찬가진데... 예쁜게 문제가 아니라, 안전하게 하고 있는게 중요하지 않나. 스토퍼를 빼서 치우고, 다시 마스크끈을 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