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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겨울방학 3일차 : 라면과 시래기 나물, 고드름과 붕어빵, 밤 산책# 라면과 시래기 나물매 끼니 그래도 잘 먹고 있다. 아직 3일차라서... # 고드름과 붕어빵# 밤 산책
눈이 내렸다오랜만에 눈이 내렸다.볕 좋은 곳에는 녹았지만, 그늘에서는 그대로다.게다가 바람도 차서 녹지 않을 것 같다.덥다.
초등2학년 아이 : 겨울방학 1일차1월 10일부터 3월 2일까지의 긴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두달 동안 방학이라니! 부럽다. 여름방학은 짧고, 겨울방학은 꽤 길다.이제 하루의 반이 지났을뿐인데..까마득하다. 잘 지나갈 수 있을까?아이가 2년동안 다니던 영어학원도 그만 두게 됐다.3월부터 시간이 맞지 않아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이다. 그동안 꾸역꾸역 힘든데도 잘 참고 다녀서, 그만두는거 이참에 그만두자 했다. 그런데 그만 두면서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 막무가내 그만둘 수는 없다. 학원 그만 다닐께요. 이야기하느라고 며칠을 조금 많이 불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남은 3주는 방학 특강 다닌다셈치자 그러고 달래는 중이다.다른 학원 다니는건 괜찮은가?학원 다니기 힘들텐데.. 내가 다니는 것도 아닌데, 힘들거 같..
티니핑 시절을 추억하다 벼르고 벼르다가 정리하려고 꺼냈다.곧 초3 올라가는 딸아이는 이제 줘도 끼지 않는 티니핑 마스크다. 언제는 좋아서 어쩔 줄 모르더니, 한순간에 사랑이 식어버렸다.뽀로로가 되기엔 너무 화려했던걸까?시크릿 쥬쥬가 되어가는 것 같다. 지금도 어느 집에서는 엄청 사랑받을지도 모르는데..초등학생들에게는 멀어져간다.고마웠어.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453 스브스뉴스, 어른들을 위한 하츄핑 입문서 (유튜브 영상)/ 파산핑/ 티니핑 1탄의 노래스브스뉴스, 어른들을 위한 하츄핑 입문서 (유튜브 영상)/ 파산핑/ 티니핑 1탄의 노래 어른들을 위한 티니핑 입문서라니..유튜브 피드에 뜬 영상인데, 클릭 안해볼 수가 없었다.4탄이나 나온 티sound4u.tistory...
시간을 쪼개서 알차게 사용하다 아이와 함께 자라는 느낌이다.아이는 이제 곧 초등학교 2학년을 졸업하고, (두달간의 긴 방학 후) 3학년으로 올라간다. 더불어 나 또한 초등학교 3학년 '엄마'가 되는 느낌이다.돌이켜보면 유치원 때가, 그보다 어린이집 때가 시간이 훨씬 더 많았을텐데.. 그때는 왜 그 많은 시간을 제대로 쓰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를 많이 했다.긴 방학까지 이제 나에게 남은 마지막 일주일을 알차게 사용하는 중이다. 전에 누가 웃는 말로 '나노' 단위로 시간을 써야한다더니.. 맞는 말이다. 오늘도 빼곡히 적힌 할일들을 하나하나 처리하는 중이다. 시간은 분 단위로 관리한다. 예를 들면 밥은 15분 내로 먹는다. 설거지도 15분 이내에 하고, 나머지는 물로 헹궈서 둔다 등등.. 뭔가 혼자 쓸 수 있..
2025 우리집 크리스마스 : 산타할아버지 선물과 케이크, 하루 여행 (포천 아트밸리)사진은 주로 찍기만 하고, 정리는 미루고 미루다 보니 몇년치 사진을 정리도 못한채 쌓아두기만 한거다. 그래서 막상 글을 다 쓰지 못하더라도 올려두기로 했다.# 산타할아버지 선물과 케이크 # 하루 여행 (포천 아트밸리) # 그날 저녁 완성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613 2024 산타할아버지의 선물2024 산타할아버지의 선물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돌아왔다.딸아이는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쓰면서 간식(사탕)도 2개나 넣어놓았다. 그리고는 방문 앞에 편지를 놓아두었다.산타할아sound4u.tistory.com
초2 딸아이, 점점 언니가 되어간다 : 사진 찍히기 거부/ 자기 의견이 또렷해지다 2017년생 딸아이는초등학교 2학년이고, 내년에 3학년이 된다.며칠 전에 생일이 지나서 만으로 8살이 됐다.(이제는 없어졌다고는 하나, 그래도 통상적으로 불리는) 그냥 나이로 현재 9살이지만, 해 넘어서 10살이 된다. 그러니까 이제 곧 두자리수 나이가 되는 셈이다.아직 얼굴에 아기 때 얼굴이 보이고, 손도 여전히 참 작지만.. 그래도 나이는 학년별로 먹는게 맞나보다. 사춘기까지는 아니지만, 사춘기에 가까워 가는 중이라고 종종 느낀다.이렇게 작고 아기아기한데, 곧..둥지를 떠나 멀리 멀리 날아가겠지. 한 10년도 남지 않은건가. 20살 되면 어른이라 불릴텐데.마냥 애 다루듯 하면 안 되고, 이럴 때일수록 존중을 해줘야 한다..
[생일2차,3차] 2025 딸아이의 생일 축하지났지만..나머지 2차와 3참 갈무리한다.# 생일 2차, 당일 아침평일이라서, 아침에 미역국과 밥을 먹었다.생일카드도 줬다. 크리스마스 근처라 생일카드가 모두 철수하고, 크리스마스 카드만 잔뜩 있어서.. 할 수 없이 크리스마스 카드를 써줬다.저녁에는 아빠 회사 근처가서 쌀국수 먹고 같이 집에 왔다. 아이에게 평일 저녁에 아빠와 저녁식사하고 같이 집에 오는 일은 선물이 되었다.# 3차예약했던 골든케이크가 아이 생일 뒤에 나오는 바람에..뒤늦게 케이크를 먹게 됐다. 히야. 골드네. 골드.골든 케이크는 바나나 맛이었다. 안에는 당연히 초코 케이크였고. 초코와 바나나의 조합을 별로 안 좋아해서.. 아쉬웠다.개인적으로는, 케데헌 시리즈 중에 '소다팝 케이크'가 제일 ..
그래도 이만하길 다행이다 주말에 다친 아이 얼굴에 아직 진물이 나서,아침에 고민하다가 둘다 운동을 포기했다. 엄밀히 말하면 포기한게 아니라, 포기 당한거다.원래는 그냥 보내려고 했는데, 남편이 아이 얼굴에 밴드를 붙이면서 수영 보내는걸 반대해서.. 둘다 운동 가지 말아달라고 했다. 4시로 옮겨진 나의 운동도 못가게 돼서 운동쌤에게 문자를 보냈다. 원래 이렇게 당일날 못 간다고 말하면, 당일 노쇼이면 운동한셈 치고 돈이 날아가는데.. 선생님이 아이를 만난 적이 있어서, 같이 걱정을 해주셨다. 다음번에 운동을 하는걸로 해주셨다.오후에 수영학원에도 전화를 했다.둘다 뭘할까?하다가 평소 시간이 부족해 가지 못하는 학교 근처 작은 도서관에 갔다. 짬나면 가는 곳이 도서관이라니! 얼마나 건전한가. 도서관 가서 책을..
[엄마와딸] 찰과상과 단순포진# 딸아이의 찰과상눈이 와서 한참 신났던 주말에 아빠와 눈장난을 치던 아이가 갑자기 앞으로 넘어졌다. 철푸덕하고.. 만약 손을 앞으로 짚었다면 그렇게 심하게 넘어지지 다치지 않았을텐데.아무튼 콕.. 하고 앞으로 넘어져서 얼굴을 다쳤다.눈 위가 퉁퉁 붓고, 광대뼈 주변이 심하게 까졌다. 많이 아플 것 같더니만, 아이도 많이 울었다.다행이 근처에 주말에 하는 병원이 있어서 급히 병원을 갔다. 소독하고 약을 바른 다음 습윤밴드를 붙였다.상처 부위가 넓어서 3주 정도 갈 것 같다고 했다.사촌언니 결혼식 전까지 나았으면 좋겠다면서..걱정인형을 만들었다.원래 병원에서는 길게 말하거나 최악을 말하는 경향이 있으니, 3주보다 더 빨리 나을거라고 말해줬다.# 엄마의 단순포진하필 나도 토요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