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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반려물고기] 이번에는 '네온테트라' 키우기/ 3일만에 한마리가 죽었다.# 집에 오다늘봄 교실에서 이번에는 물고기를 관찰하고 키워보기로 했단다. 크.. 물고기는 좀. 싫다고 했지만, 아이는 잘 키울 자신이 있다고 했다.어린 시절 어항에 키우던 금붕어가 죽었던 기억이 있어서 안된다고 고갯짓을 했지만, 아이가 부득부득 우겨서 결국 두마리를 데리고 왔다. 또. 죽지 마라.그러고 사료도 사고, 조금 큰 어항도 샀다.# 문제1물만 부어주면 자동으로 물이 바뀐대서 샀는데..https://youtube.com/shorts/rdu0ZtBgkAs?feature=sharehttps://youtube.com/shorts/sAtHoZtuYEI?feature=share어항 바꾸고 얼마 안 되어 찍어놓기를 잘했다.그런데 문제가..

[반려애벌레]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죽다 (사육환경이 안 좋았나보다) 너무 습해도 안 되고, 너무 더워도 안 된다고 했는데. 둘다인 것 같다. 차라리 거실에 둘껄... 베란다에 두었더니 힘들어하다가 죽은 것 같다.내가 착각한거였으면 좋겠다.흙을 깊게 파서 함께 있던 톱밥이랑 같이 묻어줬다. 미안하다. 종일 기분이 안 좋았다.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824 [반려벌레(?)] 어쩌다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키운다[반려벌레(?)] 어쩌다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키운다초2학년 딸아이가 늘봄 선택형 프로그램(구. 방과후학교)으로 '생명과학' 수업을 듣는다. 주로 생명체를 관찰하고, 때에 따라서 만들기도 한다sound4u.tistory.com
아이가 조퇴하다 : 음식 문제인지? 더위 때문인지아침 10시반에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 아이가 갑자기 토했단다!!! 제가 금방 데리러 갈께요. 하니까, 담임선생님이 보건실에 아이를 데려다주시겠다고 했다. 쓰레기 봉지를 정리하고, 후다닥 뛰어 학교에 갔다. 보건실 문을 빼꼼히 열고 들어가니, 아이가 소파에 앉아있다. (활명수 계열의 약을 먹은듯한) 아이는 이제 괜찮아졌다고 했다. 그래도 집에 가겠단다. 손에 조퇴한다는 확인증을 꼭 쥐고 있었다. 엄마랑 나가자. 보건선생님께 인사하고 나왔다. 교문에 보안관님께도 인사하고, 조퇴증을 드렸다.소아과에 갔다. 의사선생님께 어디가 어떻게 아프다고 조목조목 이야기했다. 이제 초2학년이라고 자기 증세는 스스로 이야기할 수 있다. 사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엄마도 모를 ..

[반려벌레(?)] 어쩌다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키운다초2학년 딸아이가 늘봄 선택형 프로그램(구. 방과후학교)으로 '생명과학' 수업을 듣는다. 주로 생명체를 관찰하고, 때에 따라서 만들기도 한다. 선생님이 특정 동물이나 생명체를 가지고 오신다.앞번에 새우 키우기를 한다고 할 때 안된다고 한게 미안해서..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키운다고 할 때는 허락했다. 살다살다 장수풍뎅이를 다 키워보는구나.생각보다 커서! 깜짝 놀랐다.내 검지손가락만하다.아직 애벌레지만 큰 집을 샀다.야행성이라더니, 낮에는 주로 자는 것 같았다.https://youtube.com/shorts/VjX8wnY8BCA?feature=share톱밥 갈아주는 동안 작은 통에 잠시 옮겼더니 꿈틀꿈틀 잘 움직였다. 이 장수풍뎅이 애벌레는 '3령'이었다..

[초2 딸아이의 이빨 고민] 양쪽 어금니 문제 : 고름 치료와 할터만 교정 (치아 본뜨기)아이의 양쪽 어금니가 직선으로 나고 있어서, 조만간 교정을 해야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문제는 한쪽 어금니가 유치의 신경을 건드리면서 고름이 나왔다는 사실. 어쩐지 며칠전부터 윗니가 아프다고 했다. 새로 이빨이 나오면서 오는 통증까지 더해져서 아이가 많이 아팠을꺼라고 하셨다.지난주에 급한대로 고름 빼는 치료부터 받았다.고름 빠지는 구멍은 잘 아물었고, 붓기도 가라앉았다고 하셨다. 그리고 마침! 어금니가 보이기 시작했으니, 할터만 교정기 끼울 치아 본을 뜨자고 했다.진료 받고 바로 올 줄 알았는데..또 웃음가스와 마취주사를 맞게 된 딸. 에고...어금니쪽 살을 조금 잘라내고, 치아 본을 떴다. 아픈지 엉엉.. 소리..

2025년 5월/ 어린이날 선물# 5월의 날들종이접기 책을 보고 카네이션을 따라 접었다.스승의 날인데 그냥 넘어가기 그래서.. 카드는 내가 접고 안에 내용은 아이가 썼다. 앞에 예쁜 스티커도 몇개 붙여 꾸몄다.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는 5월.그냥저냥 잘 지나갔다.# 어린이날마술세트와 현미경을 사줬는데.. 한달동안 마술세트는 여기저기로 흩어졌고, 현미경은 잘 안 보인다; 만화책은 재밌게 보다가 어떻게 된건지.무슨 날의 선물은 꼭 솜사탕 같다.# 어버이날어버이날 전날 전화드리고, 용돈 보내드렸다. 나혼자 가보려고 했는데; 엄마가 오지 말라고 하셔서.. 못 갔다. 죄송하다.# 5월은서늘하면서 덥고, 많이 덥고, 냉냉한..참 이상한 5월이었다.

[초2 딸아이의 이빨 고민]- 유치 : 부정교합- 락킹과 할터만 교정 고민- 영구치 충치 치료 (레진)# 유아기/ 유치 - 부정교합아이가 영유아검진을 받던 시기(출생 ~ 미취학 시기)에 구강검진도 몇번 의무로 받아야했다. 치과를 갔더니, 아랫니와 윗니가 어긋난 부정교합(옹니)라고 했다. 어떻게 해요? 했더니.. 영구치가 잘 나면 된다고 걱정 말라고 하셨다.다행이 아이는 충치 하나 없이 무사히 유아기를 잘 넘겼다. 문제는.. 취학 아동이 된 이후였다.# 락킹과 할터만 교정 고민초등학교 입학하고, 1학년 때부터 치과를 정해놓고 3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다녔다. 며칠 전에 정기검진 갔더니, 어금니 문제가 있다며 '할터만 교정' 이야기를 했다.문제는 참 성의없이 했다는거다.전에 어금니 얘기한 적 있나요? 없는..

[내돈내산] 맘스북 18권째 출판(아직 출판해야할 책이 7권 더 남았지만...) 아이 태어나고 100일 즈음부터 썼는데, 그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됐습니다. 매일 사진과 동영상을 찍다보니 핸드폰 앨범에는 아이 사진이 한가득이에요. 아이의 사진이 핸드폰 앨범 속에만 있는 것보다 책이 되어 실제로 만져볼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출판 팁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을 찍는다. (나중에 편집 출판)1년치의 표지색은 동일하게 (처음에 잘 모르고 알록달록으로 했어요.)'지은이' 쓰는 곳에 언제 쓴 일기인지 년도와 날짜를 써넣으면 보기 좋음.(이것도 처음에 잘 모르고, 이름 써서; 나중에 따로 년도와 날짜 써넣음)무료 출판 쿠폰의 출판 날짜를 넘겨버려서 못 쓰면, 이벤트 세일 기간에 쿠폰을 산다.후기..

주말 지나고, 월요일 : 엄마의 일 & 육아맘의 일 - 내 일# 지난 주말토요일남편 회사 동료 결혼식이 아침 11시였다.요새 결혼도 안 하고, 애도 안 낳는다는데.. 남편네 회사는 결혼도 늘 많이 하고, 아이도 낳는다. 암튼. 그래서 딸과 남편이 결혼식에 다녀왔다. 10시에 나갔다가 1시 반에 집에 돌아왔다.나는 그 꿀 같은 시간에,설거지하고 빨래 돌리고, 재활용쓰레기 모아서 버렸다. 날씨가 너무 좋길래 커피 사러 10분 거리에 메가커피를 다녀왔다. 그리고 자유시간이 끝났다.남편은 이빨이 아프다고 자리에 누웠다.나도 등이 아파서 못 일어났다. 딸아이는 울기 시작했다. 볕이 아깝다고 놀러 가고 싶다고 했다. 5분만 누워있다가 가자. 하며 못 일어났다. 아이가 계속 우니까 남편이 화를 확 냈다.등이 ..

초등 2학년 (학부모), 개학 일주일차 01.e알리미와 HiClass앱에 정신없이 알림내용이 쏟아진다. 개학한거 맞구나. 새 학기가 시작된거.02.명칭이 바뀌어서 나도 헛갈리는.. 늘봄 맞춤형 프로그램과 선택프로그램. 정신없이 신청하고, 기다린 다음 추가신청했다. 뭘 써서 내란 것도 있고 눈 돌아간다. 신청한 수업에서 떨어져서, 다른 수업을 선착순으로 클릭해서 겨우 등록했다. 쉬운게 없구나.03.담임쌤이 HiClass앱을 사용하지 않으신다는데.. 실수로 작년반에 가입신청을 했다. 하이클래스앱을 사용하지 않으시니;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 04.아이편에 보내주신 전화번호에 전화를 거니, 멘트만 나오고 내선번호 누를 수가 없다. 교무실에 전화를 걸었더니, 약간 냉냉한 선생님이 담임쌤 일이 있으셔서 일찍 퇴근하..
개학, 새 학년 : 학부모인 나도 이틀째 잘 적응이 안 된다. 새 학년이 시작된지 이틀째다.겨우 이틀밖에 안 지났는데.. 한 일주일도 더 된 것 같다. 적응이 잘 안 된다. 아니다. 적응 안 되는게 맞지. 이제 겨우 두번째다.뭔가 잘 안 되는 것 같고..답답하다.생각한 것처럼 안 된 것도 있다.오늘은 고민만 잔뜩하다가 하루가 끝났다. 실제로 한건 .. 아 그래도 2개 있다.괜찮다.불안해 하지 말고..내일 또 잘 생각해서 해 보자.몇년치 쌓인 일도 하나씩 하면 된다.아까 낮에는 몇년치 쌓인 일에 대한 생각도 났다. 꼭 해야 되는 일도 아니고, 당장 해야 되는 것도 아닌데... 왜 사서 걱정이야. 싶기도 해서 답답했다.이래서.이러니까.시간나면 유튜브로 도망가지. 그러니까 그렇지.내일은 용기내서할일 하고, 그..

9살(만 7세) 딸아이의 치과 이 동네로 이사오면서부터 그러니까 작년 가을(초1 가을)부터 치과를 정기적으로 다닌다. 3개월에 한번씩 검사 받고, 불소 도포를 하고 있다.이전에는 치과에 정기검진을 다녀야 하고, 불소 도포를 정기적으로 해야하는지 몰랐다. 딸에게 미안하다. 작년 여름에 아랫니가 빠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정신이 번쩍 든 것. 현재까지 유치가 2개 빠졌고, 2개는 많이 흔들린다.검사 받고 불소 도포하는 동안 누워서 만화를 볼 수 있다. 모든 과정이 다 끝나면 반지함에서 '반지' 하나를 골라 가져갈 수 있다!!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그래서 치과 가는 날을 좋아한다.정기검진 받는 치과는 원래 다니던 치과와 자매 병원이다. 급한 치료(뽑거나 등등..)은 가던 곳에서 받고, 정기검진은 여기서 받기로 했..
딸아이에게 미안했던 어제/ 엄마에게 죄송했던 오늘어제는어제는 아이의 치과 정기 검진을 있는 날이었다.원래 엄마가 퇴원하시기로 했는데, 화요일로 퇴원이 미뤄지기도 했다. 퇴원할 때 가고 싶었는데... 엄마네집이 멀긴 멀다. 그래도 갈려고 했는데, 엄마가 막 뭐라고 하셔서 관두기로 했다.치과 검진 갔다가 오는 길에 도서관 들러서 책도 보고 집에 잘 왔는데... 문제는 숙제하다가 시간이 많이 늦어졌다. 아이가 숙제하기 힘들었나보다. 숙제는 사실 나도 하기 싫다.너무 많이 늦어서(8시반) 밥 데워서 김에 싸서 대충 먹었다. 아이 씻기고 책 겨우 잠깐 읽어주고 잤다. 아이도 나도 피곤해서 바로 잠이 들었다. 자기 전까지, 내가 약간 식식대서(많이!) 잠들면서도 미안했다. 오늘은엄마가 12시에 혼자 퇴원하셨다.전화..
오늘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의 반 배정 결과가 올라왔다. 그러고보니 다음주가 개학이자 새 학년 시작이다.아주 긴 겨울방학이 끝나간다.장장 50일이었다.진짜 길다.처음이라 길었던거겠지.2학년 겨울방학은 그래도 두번째 겨울방학이니까 덜 길게 느껴질 것 같다. 슬슬 가방도 빨고, 실내화 주머니도 빨고. 필통이랑 연필 등등도 정리를 해야겠다. 줄넘기 줄도 조정해주고. 강당용 신발도 빨고. 할일을 적어보자.

겨울방학, 엄마 병원, 그리고 조카와 딸겨울방학길고 긴 겨울방학이 아직도 10일 정도 남았다.50일이 길다. 어제 '우수'였다는데, 아직도 엄청 춥다. 뭔가 끝이 참으로 길다. 다음주까지 춥다던데... 학생일 때 좋아했던 어떤 것이, 학부모가 되어보니 부담스럽다. 초등학교 첫번째 겨울방학이라 더 그런가보다. 2학년 겨울방학은 지금보다 낫겠지.엄마 병원화요일 아침 빨래를 개는데, 친정엄마가 전화를 하셨다. 친정엄마네 집주소를 불러달란다. 도로명 주소를 불러달라는 뜻이다. 입에 잘 붙지도 않고 안 쓰다보면 나도 가물가물하다. 왜요? 했더니, 입원 수속을 하셔야 하는데 집주소가 예전 것이라 그런단다. 치료를 받으시고 5일동안 입원하셔야 한다고 했다.조카와 딸마침 둘 다 방학이다. 남동생 딸도, 딸아이도. 둘다..

2024 산타할아버지의 선물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돌아왔다.딸아이는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쓰면서 간식(사탕)도 2개나 넣어놓았다. 그리고는 방문 앞에 편지를 놓아두었다.산타할아버지는 소리 안 나게 편지와 간식을 잘 가져가셔야했을꺼다.이제는 언니가 됐다고 차분하게 일어났다.차분하게... 막 일어나겠다고 발버둥치지도 않았다.그렇다. 차분한 아침이었다.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그토록 갖고 싶어했던 카메라와 덤으로 받은 문구세트다.다들 케익을 별로 안 좋아해서..결국 나머지는 엄마인 내가 꾸역꾸역 먹고 있다. 나는 생크림 케익이 좋지만, 이건 초코케익. 슬프다.음력설까지 장식은 유지할 생각이다.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183 유치원에 오시는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유치원에 ..

우리의 봉숭아물들이기 물들일 생각으로 키우던 봉숭아 꽃이 드디어 폈다. 곱다. 특유의 냄새가 났다. 이게 봉숭아 꽃 냄새구나. 흠.. 그래서 딸이랑 둘이서 손가락 2개씩 들이기로 했다. 이렇게 들다 만 모양이 됐다. 손이 길쭉해보인다. 첫번째 시도는 이렇게 끝났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548 엄마, 손가락 다쳤어요?/ 아니야;;엄마, 손가락 다쳤어요?/ 아니야;;아침 먹다가 딸아이가 심각한 표정으로 물었다. "아니. 이거 봉숭아 두번 물들인거야." 그 손가락이 하필 내 손이라니... 딸아이 손은 30분만 물들여도 곱게 물들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6529 봉숭아 꽃이 폈다.봉숭아 꽃이 폈다.지난주부터 ..

초등학교 첫 체육대회 후기 하필 비오고 훅 추워진 다음날이라, 아이는 내복에 기모 티셔츠와 두툼한 겨울바지를 입혀서 보냈다. 나 역시 내복에 패딩조끼 등등으로 완전 무장을 했다.나처럼 등교와 동시에 입장한 학부모님이 계셨다.반가운 풍경이었다.이제 부모가 되어 운동회를 구경하는구나.9시부터 11시반까지 경기가 계속됐다.학부모 참여 경기도 있고, 가까이에서 영상을 찍을 수 있는 댄스타임도 있었다.빵인줄 알았던 장바구니!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530 초등학교 체육대회 : 처음가는 체육대회초등학교 체육대회 : 처음가는 체육대회체육대회에 가야한다. 처음 가는 체육대회다. 체육대회와 학예회하고 번갈아 한다고 들었다. 체육 못하는 나는, 한 걱정이다. 희망자만 뛰면 된다는데..s..

초등 1학년의 핼로윈거의 크리스마스처럼 장식하고 사탕 받는 신나는 날인 모양이다. 언제부턴지 그렇게 된듯 하다. 사탕 받는 것도 신나고 좋은가보다. 과자 파티하는 곳도 있고...
초등학교 체육대회 : 처음가는 체육대회체육대회에 가야한다. 처음 가는 체육대회다. 체육대회와 학예회하고 번갈아 한다고 들었다. 체육 못하는 나는, 한 걱정이다. 희망자만 뛰면 된다는데.. 그래도. 진짜 그래도 되는지 모르겠다. 하필 기온이 훅 떨어져서 내일 아침 6도라던데. 덜덜 떨며 응원석에 앉아있을 생각을 하니 그것도 걱정이다. 뛰어야하는줄 알고, 2주전부터 계단 올라가기 연습을 했는데 무릎이 아프다. 걱정이다. 그래도 하루가 잘 지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