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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2023년 6월 17일제목 : 산책으로 '충전'하고, 집으로 출근해요.아침마다 하는 산책 덕분에, 멋진 사진을 쌓을 수 있었다. 산책! 얼마나 신나는 말인가.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산책'은 역시 그 산책이 아니다. 나의 산책에 관한 이야기:'산책'이라는 이름의 도망 아침마다 산책을 한다. '산책'이라고 하지만, 일종의 도피다. 잠깐이나마 도망을 간다. 멀리 가지 못하고, 집주변을 배회하다가 결국에 던져놓은 집안일 생각에 돌아온다. 오늘처럼 바람 좋고 날씨 좋은 날에는 들어오기 정말 싫다. 그나마도 매일 하지 못한다.위에 말한 산책을 가장한 도피는, 평일 주중 아침에 잠깐 할 수 있다. 바로 아이 유치원 들여보내고, 그리고 한숨 돌리면서 떠나는 짧은 여행이기 때문이다. 길게 못 가고 금방 돌아와야 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산책 : 호수와 하늘과 나무 같은 가을이라도 나뭇잎 마른 정도가 10월과 11월은 확실히 달라 보인다. 여기서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오나보다. https://youtube.com/shorts/mfqC4C7pP6A?si=m80LeIGP_5V9u65E https://youtube.com/shorts/GlO1QJjgzfA?si=ZLK-RAIsLmfEMHpu https://youtube.com/shorts/46Yn2nmp4lo?si=jRHnl7vn5Qzl9lH2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524 미사호수공원에 뜬 [10m 하남이]미사호수공원에 뜬 [10m 하남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귀여운! 하남이가 호수공원에 떠 있었다. 다들 나처럼 사진 찍기 바..
동네 산책. 아침아침에 아이를 등교시키고, 도서관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3시간 남짓한 자유시간이 무척 소중한 아침이다.
지난주, 아침 햇살을 맞으러 일 없어도 큰사거리까지 걸어갔다. 찍어놓은 사진을 보니 잘못을 알 것 같다. 복통에 좋을까 무작정 걸었는데, 추위를 덜어볼까 하고 마셨던 커피가 문제였나보다. 역시.. 저 커피는 아니었다. 대장내시경 때문에 어차피 식이조절 중이니, 잠시 커피를 끊어볼까 한다. 아침 햇살이 부서지는 시간에 걷는게 좋았던 한주였다.
가을이 깊어가다(1) : 10월 20일 - 3주 전 풍경 3주 전에 찍었던 가을 풍경이다. 낙옆이 다 떨어져 사라지기 전에 갈무리해본다. 3주 전에는 아직 푸른 기운이 더 많았었다. 사진으로 찍어보면 실제 눈으로 보는 것보다 갈색빛이 더 강하다. 2019/11/06 -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 가을이 깊어가다(1) : 10월 20일 - 3주 전 풍경 2019/10/19 - [[사진]여행기(2004~)/한국] - 문득 남산둘레길 산책 & 왕돈까스 : 미세먼지가 몰려오기 전에.. 2019/09/24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8월말, 나무에서 가을을 발견했을 때 찍은 사진 2019/05/15 - [[사진]풍경,터/하늘] - 어떤 (가을) 저녁 하늘 2018/12/15 - [[사진]시간/시..
5월말 남산 나들이, 서울역쪽에서 출발 이날도 맑고 깨끗한 공기에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 날이었다. 이번에는 서울역쪽에서 올라갔다. 도착했을때는 이제 막 점심시간이 끝나갈 즈음이라 삼삼오오 산책을 마친 직장인들이 내려오는게 보였다. 쨍... 하니 맑은 날이라 사진 찍기도 좋았다. 7년전 한국에 돌아와서 남산 처음 갔던 생각도 나고, 임신하기 전에 남편이랑 같이 갔던 것도 생각났다. 남산은... 그래서 참 특별하다. 푸른 푸른 푸른 산이 좋아요. 2019/06/03 - [[사진]여행기(2004~)/한국] - 5월말 남산 나들이, 서울역쪽에서 출발 2019/05/31 - [[사진]여행기(2004~)/한국] - 5월말 남산 나들이 2018/10/06 -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 예쁜 가을 남산 산책 ..
햇살도 좋고 바람도 좋았던 날, 남산에 갔다. 하늘빛이 고왔다. 남산 타워가 또렷하게 잘 보였다. 남산 타워에서 내려다본 서울 풍경. 아파트와 건물이 참 많구나 싶었다. 남산 타워 주변 나무들은 벌써 곱게 물들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꽤 멀리까지 잘 보였다. 자물쇠가 눈에 띄였다. 성곽 모양이 좋아서 찍었다. 평소보다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팠지만 상쾌하니 좋았다. 남산은 언제 가도 참 좋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별 고민없이 가게되는 것 같다.
오늘은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이었다. 이런 날 그냥 지나가면 섭섭하지. 하면서 안양천에 갔다. 정작 벚꽃 필 때는 춥거나 미세먼지 날리거나 비와서 못 오고, 다 지고 가게 됐다. 올해도 이뻤을텐데... 아쉽다. 이 길 이름이 "안양천벚나무길"이었구나! 표지판을 보고서 알았다. 3년 가까이 이곳에 왔으면서 정작 길 이름은 몰랐다. 벚꽃은 졌지만 철쭉과 들꽃이 한참 올라오고 있었다. 확실히 초록빛을 보니 마음이 평안해졌다. 아직까진 바람이 쌀쌀했지만, 볕은 정말 봄볕이었다. 기분이 좋아졌다. 덕분에 무릎 잔통증도 잊은채 걸을 수 있었다. 걸어야 낫는가보다.
예쁘게 물들기 시작한 여의도 공원 산책 오늘은 그러고보니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이었다. 이번주내내 미세먼지에 시달리다가, 오후에 반짝 공기가 좋아져서 기분이 좋았다. 기념으로 낮에 여의도공원에 가기로 했다. 붉은 빛으로 물들기 시작한 나무가 눈 부셨다. 좋은 가을이다. 낮엔 햇볕이 좋아서 덥기까지 했다. 날씨와 여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어느새 잎을 떨궈내는 나무도 있었다. 예쁘다! 감탄감탄 완전히 물드는 것보다 이렇게 반쯤 물든 나무가 더 보기 좋다. 아마 잎이 모두 물들때 즈음이면 스산한 바람에 추위를 느끼고 있을 것 같다. 지금이 딱 좋은 시절이다. 단, 미세먼지가 없다는 가정하에... 그림 같은 풍경이었다. 한적한 공원을 걷다가 돌아왔다. 저녁이 되니 목이 칼칼해지기 시작했다. 좋은 토요일..
금요일의 안양천 어제 점심 먹고, 오랜만에 안양천 뚝방길에 갔다. 금계국이 흐드러지게 핀 뚝방은 이젠 진짜 여름 같았다. 한동안 비가 오지 않고 있어 개천 물이 많이 마른게 보였다. 봄엔 벚꽃 터널이었는데, 어느새 나뭇잎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게다가 바람까지 서늘하니, 웬만한 에어컨 바람 못지 않게 시원했다. 산책은 언제나 옳다! 넝쿨 장미도 곱게 피어 있었다. 따갑지만 그늘에선 적당히 서늘한 기분 좋은 초여름이다. 2017/06/03 -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 금요일의 안양천 2017/04/09 -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 어김없이 벚꽃! 진짜 봄이 왔어요. 2016/11/20 -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 금빛 안양천 가을 산책, 살아 움직이는 그림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