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이니까.. 벌써 21년전⋯
- 저도 2000년경부터 1년정도⋯
- 큰일이네요 ㅠㅜ.
- 삼성서비스센타를 2번 방문해⋯
- 대리점 가서 바꿨습니다.
- 지역에 따라 조금 더 오래 걸⋯
- 저도 부모님에게 다시 말씀드⋯
- 저는 5월부터 언니한테 매달⋯
- 안녕하세요! 혹시 마스크 보⋯
- 저도 얼추 30 초중반부터 새⋯
- 하...저는 30대 중반인데 새⋯
- 헛! 이런 댓글이 있었군요..⋯
- 유튜브 리스트에 가끔 뜨는⋯
- 세바시 강의 저도 가끔 듣는⋯
- jenna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
- 엿이 푸짐하네요. ^^ 두고두⋯
- 근데 반전이 ㅠ 미세먼지가⋯
- 맞아요, 너무 오랜만에 내린⋯
- 사랑과 인생에 관해 잘 표현⋯
- 시가 로맨틱하면서도 여러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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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
2018 수채감성 펜 캘리그라피 (중급반) 2 엽서에 글씨 쓰기 엽서에 글씨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림 그리는게 더 재밌다. 내 맘대로 글씨 써도 되니까 신났다. 딥펜으로 글씨 쓰기 옆으로 휘어지지 않게 신경써서 열심히 써봤다. 그래도 약간씩 옆으로 휘어졌다. 펜으로 글씨 쓰는건 어려운 일이었다. (이건 선생님이 써주신 작품. 역시 선생님이 써주신게 멋지다.) 여러가지 색깔로 섞어서 쓰기. 세로로 글씨 쓰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써봤다. 그림 글자와 펜 글씨를 섞어서 쓰기였다. 중급반 마지막 작품. 2019/06/13 - [글그리기] - 2018 수채감성 펜 캘리그라피 (중급반) 2 2019/06/12 - [글그리기] - 2018 수채감성 펜 캘리그라피 (중..
2018 수채감성 펜 캘리그라피 (중급반) 1 붓펜으로 글씨를 써보았다. 그런데 그림 그리는게 더 재밌었다. 슬프다. 딥펜으로 글 쓰는 것도 재밌긴 했는데, 묘하게 어색하고 이상했다. 점점 더 그림이 더 맞는건가? 싶은 회의감도 들었다. 내 글씨는 내가 봐도 별로다. 자꾸만 옆으로 글씨가 가버린다고 혼나기도 했다. 그러게 왜 펜으로 쓰면 글씨가 옆으로 날라가냐고. 잉크에 찍어서 쓰는 묘미가 이런걸까? 색이 다 달랐다. 이건 기존에 그림에다가 색을 덧입히고 글씨를 쓰는거였다.여기서부터는 혹평을 들었다. 글씨가 날라간다고. 이건 글씨가 그림과 따로 놀아서 욕먹었고. 비난을 받으면서는 흥미를 잃기 시작했던 것 같다.아니면 어렵게 쪼갠 시간인데, 나랑 글씨랑 안 맞나? 싶기도 했다. 그런 회의감에 휩싸였다. 그..
2018 수채감성 펜 캘리그라피 (초급반) 2018년 여름, 펜 캘리그라피 초급반에서 썼던 내용을 갈무리 해보았다. 2015년에 1년동안 붓으로 쓰는 캘리그라피를 배웠다. 붓으로 쓰는 캘리그라피와 펜으로 쓰는 캘리그라피는 비슷하면서 약간 달랐다. 수채화로 그림 그리는 것도 하고 그래서 재미있었다. 펜 캘리그라피를 하다보면서 깨달은건,내가 글씨쓰기보다 그림 그리기가 더 재미있고 재능이 있어 보이기까지 한다는 점이었다. 아이러니다. 글씨 배우다가 그림이 더 잘 맞다는걸 알게 되다니... 선 긋기와 동그라미 그리기 판본체로 글씨 쓰기 아날로그 감성의 글씨 만들기 변화 무쌍하고 세련된 글씨 만들기 수채화 느낌 살려서 쉬운 손그림 그리기 색칠 연습. 색깔 입히기. 다이내믹한 글씨들의 구성 디자인하기 붓펜을 사용한..
'과거의 나'와 경쟁을 한다. < 2015년 12월. 붓으로 씀 > 2015년 12월에 붓으로 썼던 글귀를 붓펜으로 다시 써봤다. 붓펜으로 쓰면서 그림도 함께 곁들여 보았다. < 2018년 9월 > 맨날 똑같고 비슷하게 쓴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두개를 놓고 보니 뭔가 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5년에는 왜?를 모르고 그냥 막 써서 그런지 좀 답답했는데, 이제는 왜?를 알게 되서 좋다. 왜? 글씨가 더 좋아 보일까? 그렇지 않은지를 알게 됐다. 아직도 내 글씨에 만족하진 않지만. 발전하고 있다. 그렇다. 나의 경쟁 상대는 '과거의 나'다.
가마에 들어갔다 나온 접시 - 멋진 진짜 접시가 되다! 한달여 전에 가마로 보낸 접시가 드디어 완성되서 돌아왔다.뜨거운 가마 속 온도를 지긋히 이겨내고 돌아온 기특한 접시! 접시받침대 사서 세워뒀다. 뿌듯하다 : ) 2015/10/24 - [글그리기] - [고급반5회/6회]접시 완성 : 굽기전 모습 가마에 들어갔다오니 색이 선명해진 것 같다.
[고급반12회]장법, 긴 문장 써보기 연습(2) - 그리고 마지막 수업! 고급반 마지막 수업을 들었다.변화가 느껴지는 글씨라고 칭찬받았던 글귀. 이제 더 이상 캘리그라피 수업을 듣지 않을 생각이라서,이번 시간이 진짜 마지막 수업이었다. 4월부터 8개월간 나름 뜻깊은 시간이었다. 마지막 수업은, 지지난번 수업때 연습했던 장법(긴문장 쓰기)를 했다. 8개월간 캘리그라피 배우면서 느낀건데,사람의 글씨라는게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는거 같다. 글씨는 잘 바뀌지 않고 대신 다듬어지는 것 같다. (이건 비교적 변화가 없어서 밋밋해보인다고 하셨다.) 폐강되는 월요수업 마지막 기념으로 선생님이 주신 선물. 캘리그라피 저녁 수업 끝 : ) 2015/12/05 - [글그리기] - [고급반12회]장법, 긴 문장 써보기 연습(..
[고급반11회]한국화 물감, 그림 배우기(4) : 글씨와 그림 조합 연습(2) 고급반 11번째 시간. 지난번과 같이 글씨와 그림 조합하는 연습을 했다.선생님께서는 그림의 색깔이 너무 알록달록하다고 하셨다. 한톤만 더 낮게 하면 좋을거 같다고 하셨다. 그런데 난 이상하게 이렇게 밝게 색을 입힌게 좋은거다.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겠지만.. 그리고 8개월간 글자 쓰기를 해보면서 느낀건데, 기본적인 글씨는 바뀌지 않는거 같다.자기 글씨는 바뀌지 않고, 다듬어지기만 하는거 같다. 지난번에 신나게 그렸던 잠자리를 다시 그렸다.잠자리 날개가 너무 동글동글해보이고 꼬리가 뭉퉁해보인다고 하셨다. 밑에 빨간 테두리는 선생님의 날렵한 잠자리였다. 같이 수업듣던 분이 계속 수업에 빠지고 계셔서, 나혼자 고급반 수업 듣고 있다...
[고급반10회]긴 문장 써보기 연습 이번 시간에는 긴 문장을 써보는 연습을 했다. 긴 문장들을 써내려갈때어떤 식으로 채워나가는게 좋을지 연습을 해봤다. < 선생님이 써주신 글씨 > 역시 선생님 글씨가 더 자유롭고, 변화가 많다. 2015/12/07 - [글그리기] - [고급반12회]장법, 긴 문장 써보기 연습(2) - 그리고 마지막 수업! 2015/11/27 - [글그리기] - [고급반11회]한국화 물감, 그림 배우기(4) : 글씨와 그림 조합 연습(2) 2015/11/24 - [글그리기] - [고급반10회]긴 문장 써보기 연습 2015/11/14 - [글그리기] - [고급반9회]한국화 물감, 그림 배우기(3) : 글씨와 그림 조합 연습 2015/11/07 - [글그리기] - [고급반8회]한국화 물감, ..
[고급반9회]한국화 물감, 그림 배우기(3) : 글씨와 그림 조합 연습 이번 시간에는 2주간 연습했던 그림과 글씨를 조화시키는 법을 연습했다.꽃잎과 단풍잎 연습한걸 가지고, 글자와 조화시켜보는 연습을 했다. 물 없이 진하게 그리는 것은 잘 안되고, 일정량의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그리는 것이 더 편했다."봄"이라는 글자는 라는 책에 있는 글자를 따라 쓴거다. 책 91페이지에 나오는 '봄'자가 예뻐서 따라 써본 것. 글씨 줄맞춰 써서 일률적으로 보인다는 지적을 받았다.빨간색은 선생님이 써주신 글씨. 각도나 크기에 변화를 주면서 써야 하는데, 열심히 쓴다고 써도 일정한 크기와 각도의 일명 '펜 글씨' 처럼 돼버린다.나 좋아서 그냥 쓰는 글씨와 상업적인 성격의 캘리그라피의 차이인데.. 취미로 하긴 좋은데, 역시..
[고급반8회]한국화 물감, 그림 배우기(2) : 단풍과 잠자리 한국화 물감으로 그림 배우기, 두번째 시간에는 "단풍과 잠자리" 그리기를 배웠다. 잠자리는 단풍에 비해 그릴만 했다. 단풍은 물조절이 문제인지 모양새가 잘 그려지지 않았다. 선생님은 물기 없이 물감을 많이 묻혀서 표현하셨는데 그게 잘 안 됐다. 아쉽다. 선생님이 그리신 단풍과 잠자리 선생님 그림과 글씨는 작품답다 : ) 단풍 그리는건 잘 안 됐는데, 그래도 잠자리는 괜찮게 그린 것 같아 뿌듯하다. 2015/12/07 - [글그리기] - [고급반12회]장법, 긴 문장 써보기 연습(2) - 그리고 마지막 수업! 2015/11/27 - [글그리기] - [고급반11회]한국화 물감, 그림 배우기(4) : 글씨와 그림 조합 연습(2) 2015/11/24..
[고급반7회]한국화 물감, 그림 배우기(1) : 꽃잎과 나뭇잎 이번 시간에는 한국화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기를 배웠다. 두번에 걸쳐 배운다고 했는데, 이 날은 "꽃잎"과 "나뭇잎" 그리는 법을 배웠다. 역시 선생님이 그리실때는 쉬워보였는데, 막상 내가 하려니 쉽지는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붓 관리를 잘못해서, 붓에 먹이 굳은 상태라 초반에 애를 먹었는데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굳은 부분을 풀어주고 물을 잘 조절하니 재밌게 그릴만 했다. 물조절과 색조절을 잘했다고 칭찬받았다 : ) 룰루랄라 기쁜 마음으로 돌아왔다. 다음 시간도 기대된다. < 선생님이 그려주신 꽃잎과 나뭇잎 - 물감이 꼼꼼히 끝까지 다 묻어있다. > 덧. 요사이 부쩍 붓이 갈라지고, 글씨 조금만 써도 붓이 쉽게 지치는 것 같아서 고민을 하고 있었는..
[고급반5회/6회]접시 완성 : 굽기전 모습 접시에 글씨쓰고 그림도 그렸다. 가마에 굽기 전에 찍은 사진. 특수 물감으로 그린거라, 굽고 나면 색이 진하게 된다고 한다. 지난주에 완성한 첫번째 접시. 접시에 글을 쓰는건, 종이에다가 쓰는거랑 질감이 다른데다가 공예붓으로 그리는거라 많이 달랐다. 이번주에 완성한 두번째 접시.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글 쓰고 그리는게 재밌다는 생각이 강했던 작품. 편한 마음으로 그리고 썼더니, 생각보다 더 잘 나온 것 같다. 역시 부담없이(망쳐도 되!) 해야 잘 되는건가보다. 구워지면 색이 더 진해진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가마에서 구워지니 색이 선명해졌다. 2015/12/07 - [글그리기] - [고급반12회]장법, 긴 문장 써보기 연습(2) - 그리고 마지막 수업..
[고급반4회]접시에 쓸 문구 연습/ 작품 구상 중 추석 연휴때 쉬고 거의 2주만에 수업을 들으러 갔다.2주만에 가니까, 붓도 어색하고 잘 안 써졌다.이번 시간에는 하얀 석고 접시에 쓸 문구를 연습하기로 했다. 그래서 종이도 접시만하게 (가로 세로 20cm) 잘라서 써보았다.오른쪽 글씨는 작품반 선배님이 괜찮다고 해서, 저걸로 할까 생각 중이다. 접시는 2개라서 나머지 1개의 문구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이다. 왼쪽 글씨도 난 맘에 드는데, 오른쪽 문구가 '자신감' 또는 '신념'에 관한 것이라서 다른 걸로 해야하나 고민 중이다. 여러가지 방향에 써보았다. 같은 글씨인데 가운데로 모아놓느냐, 바깥으로 밀어놓느냐에 따라 달리 보인다. 그림도 넣으면 좋을까 싶어서 살짝씩 그려봤는데,선생님이 글자에 집중해주었..
[고급반3회]방필로 글자를 써보다 지난주에 배웠던 방필로 글자를 써봤다.선만 계속 그어대다가 글씨 쓰니까 좀 어색하긴 했다.선생님이 쓰신 글씨 보고 따라 써봤다 : ) 방필은 단어의 시작과 끝을 네모지게 만들어 글씨를 써보는 것을 말한다. 선연습 열심히 한 덕분에, 그래도 쓸만했다. 하하.. < 선생님이 쓰신 글씨 > 아래쪽으로 갈수록 작아 보이게 썼어야 하는데; 그걸 잘 못했네. 아쉽다.에이 뭐 어떠면 어떤가.그래도 지난주엔 아예 이렇게 시작과 끝을 네모지게해서 글씨 쓰는 것 자체를 못했었는데, 이번주에는 시도도 해볼 수 있지 않은가. 뭐니뭐니 해도 선연습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5/12/07 - [글그리기] - [고급반12회]장법, 긴 문장 써보기 연습(2) - 그리고 마지막 수업! 201..
[고급반2회]방필을 배우다 캘리그라피 고급반 두번째 시간. 이 날은 "방필"을 배웠다. 방필은 끝을 네모지게 또는 각이 지게 만들어서 쓰는 글씨 형태를 말한다. < 선생님이 써주신 ㄴ > 이렇게 끝을 네모지게 하는건 아직 잘 안된다. 선연습부터 잘 해봐야겠다. 2015/12/07 - [글그리기] - [고급반12회]장법, 긴 문장 써보기 연습(2) - 그리고 마지막 수업! 2015/11/27 - [글그리기] - [고급반11회]한국화 물감, 그림 배우기(4) : 글씨와 그림 조합 연습(2) 2015/11/24 - [글그리기] - [고급반10회]장법, 긴 문장 써보기 연습 2015/11/14 - [글그리기] - [고급반9회]한국화 물감, 그림 배우기(3) : 글씨와 그림 조합 연습 2015/11/07 - [글..
[고급반1회]냅킨에 글씨 써보기(화선지 말고 다른 재질에 적용해보기) 두둥~! 2주만에 새로운 수업이 시작됐다. 어느새 고급반 수업을 듣는다. 고급반 수업을 듣는다는거지, 글씨가 고급스럽게 늘었다는건 아니다. 첫시간에는 몸풀기겸 해서 다른 재질의 종이에 써보기를 했다. 표면이 우둘두둘한 냅킨(일명 올록뽈록 엠보싱이 된)에 글자를 써봤다. 선생님이 쓰신 작품을 따라서 써봤다. 캘리그라피는 글자 하나 하나보다 전체적인 구도와 어울림이 중요한 것 같다. 따라 써본다고 썼는데, 비슷하기 쓰지는 못했다. 우둘두둘한 재질에 글씨를 쓰다보니 번짐이나 강약 조절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그래도 도전해볼만했다. 다시 빡센 월요일 저녁 수업이 시작됐다! 석달동안 열심히 해보자! 2015/12/07 - [글그리기] - [고급반..
[중급반12회]완성한 낙관도장 찍어보기 글을 쓰고, 완성한 낙관도장을 찍어봤다. 낙관을 찍으니 글씨가 훨씬 살아보인다. 연습돌은 막상 찍어보니까, 잘 안 나온다. 초급때 처음 붓을 잡고 신나게 배우기 시작하던 시기를 지나, 한계를 느끼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연습을 해야겠구나 결심했던 중급 수업이었다. - 중급 수업 (6월 ~ 8월) 끝 - 2015/08/23 - [글그리기] - [중급반12회]완성한 낙관도장 찍어보기 2015/08/12 - [글그리기] - [중급반10회/11회]연습돌과 낙관도장 파기 2015/08/03 - [글그리기] - [중급반9회]낙관도장 디자인 생각하기 2015/07/27 - [글그리기] - [중급반8회]날렵한체 응용 : 한계를 인정하다 2015/07/19 - [글그리기] - [중..
[중급반10회/11회]연습돌과 낙관도장 파기 왼쪽은 "연습돌"이고, 오른쪽은 "낙관도장"이다. 아직 미완성이라서 도장만 찍어봤다 : ) 지난주에 이어 2주째 열심히 도장파는 연습을 했다. 도장 디자인을 먼저 생각해서 선생님과 상의한 다음 도장 디자인을 결정했다. 그러면 선생님이 디자인을 도장 돌에 인쇄해주시는 분께 갖다드렸다. 인쇄된 돌을 다시 받아서 모양대로 파면 됐다. 연습돌과 낙관도장을 열심히 파는 중이다. 손에 힘이 없어서, 연습돌은 어떻게 어떻게 팠는데 본 낙관도장 팔때 손힘이 부족해서 앞사람과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다음 시간에 좀더 세밀하게 다듬어서 완성시켜야겠다. 2015/08/12 - [글그리기] - [중급반10회/11회]연습돌과 낙관도장 파기 2015/08/03 - [글그리기..
[중급반9회]낙관도장 디자인 생각하기 낙관도장에 들어갈 디자인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이었다. 1.5 * 1.5는 연습돌 도장에 들어갈 디자인이었는데, 이것도 원하는 사람은 만들어보라고 하셨다. 낙관도장은 1.2 * 1.2 크기의 돌에 새기게 되나보다. 하하...그럼 앞으로 2시간 동안은 도장 파는걸 하게 되는건가 : ) 갑자기 조각하게 생겼네. 2015/08/23 - [글그리기] - [중급반12회]완성한 낙관도장 찍어보기 2015/08/12 - [글그리기] - [중급반10회/11회]연습돌과 낙관도장 파기 2015/08/03 - [글그리기] - [중급반9회]낙관도장 디자인 생각하기 2015/07/27 - [글그리기] - [중급반8회]날렵한체 응용 : 한계를 인정하다 2015/07/19 - [글그리기] - [..
[캘리그라피 중급반8회]날렵한체 응용 : 한계를 인정하다 # 내 글씨 지난 시간에 배웠던 날렵한체를 응용하는 연습했다. 응용하는건 어렵다. 계속 쓰다보면 비슷해지고, 잘 생각도 안 난다. 비슷하고 별로인 글씨 중에 그나마 이게 제일 나아보였다.'바'자만 괜찮고, '람처럼'은 별로라고 하셨다. '처럼'에 동일한 힘이 들어갔고, 강약 조절, 강조점이 희미한게 흠인듯했다. 그리고 'ㄹ'도 똑같이 썼고. 문제는 문제다. ㄹ자가 비슷해보인다고 해서 다르게 써보려고 노력했는데, 다르게 쓰는데 실패했다. 다 비슷비슷한걸.. ㄹ을 얼마나 다르게 쓸 수 있을까? ㅁ도 마찬가지고. 내 머리 속에서 꺼낼 수 있는건 한계가 있지 않을까? 선생님 말씀은 글자 사이에 공간도 중요하고, 균형도 중요하고, 여백도 중요하다고 하셨다...
최근에 자주 보이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갈무리해본다. 10년쯤 지나 2031년(!)에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옛날엔 이랬지 할 것 같다. 가끔 2011년 글 이런거 보면서, '멀지 않은 과거'가 이랬구나 곱씹는게 있듯이 말이다. ..
가끔 가던 집앞 커피집에 가서 커피를 샀다. 적립 내역을 보니, 11월 중순에 가고 석달만에 간거였다. 양도 많고 그냥저냥 먹을만 하다. 발품 팔면 큰사거리에 900원 짜리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안 가게됐다. 운동도 되고해..
어린이집 졸업식(수료식)도 부모없이 했는데, 유치원 입학식도 그랬다. 문앞에서 아이를 들여보내고 나왔다. 처음 이틀은 단축수업이라고 해서 12시에 끝난다고 했다. 12시 10분에 데리러 가면서 급하게 사둔 비누꽃다발을 들고 ..
기사에 뜬 글을 보고, "개인안심번호"라는걸 알게 됐다. 매번 전화번호 적기 찝찝했는데, 잘 됐다. https://1boon.daum.net/weekly/210223 "앞으로 출입명부에 이름, 전화번호 쓰지 마세요" 1boon..
만 39개월. 5살이지만 생일이 늦어서 억울한 5살이다. 빠른 친구들보다 많이 어린 5살이지만, 그래도 5살이라고.. 코로나 중이지만, 유치원에 입학한다. 유치원 가면 낮잠을 자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소문으로 듣던, 주민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이 생겼다. 다른 동네에는 진즉에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드디어 우리 동네에도 생겼다.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자리를 차지하던 아이스팩을 모았다가 버려야겠다.
학교 다닐 때 늘상 3월에 새학기를 맞이해 버릇해서인지, 3월이 되면 뭔가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 든다. 리셋되는 느낌. 짧은 2월이 끝났다. 새해가 될 때와는 또다른 '시작'이 느껴지는 3월이다.
3개월만에 미장원에 머리 자르러 갔다. 원래는 이번에도 앞머리 대충 자르고 버티다가 4월에 갈까? 그러던 중이었다. 그러다가 옆머리와 뒷머리가 너무 길어서 못 참고 갔다. 커트 형태였던 머리는 어느새 어정쩡한 단팔이 됐다. ...
12월초에 마스크를 부치고 안 부쳤다. 3월초에 코로나 환자가 한번 또 터질 것 같아 부랴부랴 우체국에 갔다. 작년과 같이... 2호 박스. 마스크 30개. 를 부쳤는데, 4만원이나 나왔다. 작년에는 늘 2만 6천원이었다. ..
많이 추운 겨울을 보냈다. 걱정했던 것처럼 베란다 화분도 몇개 얼어죽었다. 죽지 않고 살아있는 녀석들이 기특할지경이다. 동네 마트에 들렀다가 싱싱한 화분이 눈에 들어와서 샀다. 인터넷에서도 몇개 주문했다. 다시 베란다에 ..
며칠 전 기가 막힌 꿈을 꾼 다음(근데 무슨 꿈이었더라.. 기억이 안 난다. 겨우 며칠밖에 안 지났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로또를 샀다. 로또번호를 맞춰보니.. 2개씩 4번이나 맞았다. 등수와는 전혀 상관없지만, 이렇게..
주민센터 볼일을 보고, 근처 공원에 갔다. 이틀째 4월중순 날씨란다. 일명 '사월이'가 왔다. 날씨 따뜻해지면 밖에 나오고 싶어져서.. 문제긴 문제다. 사람들 부딪히지 않게 조심해서 앉아있다가 집에 왔다. 사람들이 종종 ..
싱어게인 top6 참가자들이 함께 불렀던 <뜨거운 안녕>이 좋았다. 긴장이 풀리고 정말 즐겁게 불러서인지 듣기도 편했다. 6인 6색의 음색이 다 각각 다른데 조화롭게 들렸다. 싸이와 성시경 버전의 "뜨거운 안녕"과 또다른 ..
싱어게인 탑 3인방(이승윤, 정홍일, 이무진)과 함께 한, 별이 빛나는 밤에 아니! 이런!! 본의아니게 덕질이 시작됐다. 어제밤 유튜브를 켜니, <mbc 별이 빛나는 밤에>에 싱어게인 3인방이 출연한게 보였다. 심사위원이었던 ..
휘파람 (싱어게인 63호 이무진) : "현 세대가 잃어버린 무언가를 가져다 주는 가수 같다"는 댓글과 함께 싱어게인 63호님(이무진). 목소리가 특이하고, 내가 알고 있는 예전 노래를 많이 불러서 좋았다. 1라운드에서 불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