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잠실구경했다셈치기로⋯
- '배관내시경'이라는게 있군요⋯
- 수도계량기에서 냄새올라올꺼⋯
- 안녕하세요. 파이채굴러입니⋯
- 코로나가 앞으로 5년 더 같이⋯
- 저두여 2020년 2021년 두해를⋯
- 그랬었군요. 요새는 여러군데⋯
- 전략은 아니고 8월이면 생산⋯
- 그렇군요 ㅠ. 아주 오래전 일⋯
- 쥐 없애려면,,,어쨋든 물리적⋯
- 별로 못 봤어요 ㅜ. 쥐덫으로⋯
- 혹시 페퍼민트 오일 효과 보⋯
- 네. KF94 마스크를 써도 확진⋯
- 진짜로 KF94껴도 확진 됐어⋯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글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파이채굴러입니⋯
- 2021년이니까.. 벌써 21년전⋯
- 저도 2000년경부터 1년정도⋯
목록[글]쓰기/주제가있는 글 (323)
청자몽의 하루

려에서도 새치커버 샴푸가 나왔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결제했다. 큰 것도 있었는데, 잘 모르니까 작은거(300ml)로 주문했다. 사용 후기 : 장점과 단점으로 나누기에 뭐해서, 느낀 점을 뭉뚱 그려 말함. 손가락에 물이 든다. 샴푸를 손바닥에 더는 순간 놀라게 된다. 아니! 이렇게 까맣다니! 거품이 생기기는 하는데, 바닥에 막 까만 물이 떨어진다. 향이 진하다. 려 샴푸 특유의 한방 향이 엄청 진하게 난다. 결론 : 빨리 모다모다 샴푸에서 논란이 된 성분 뺀, 신상품이 나왔으면 좋겠다. 산거는 다 써야 되는데.. 큰일이다. 모다모다 샴푸 한개 남은거도 빨리 쓰고, 다음에 또 주문해야겠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 나처럼 모호하게 결론을 내렸나보다.)(자기한테 맞다고 생각하는거 쓰세요.) 새치염색 안하고, ..

얼룩소에 쓴 글입니다. 2022년 3월 21일에 가입하고 첫 글을 남겼습니다. 두달동안 얼룩소와 함께 한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첫번째 이야기 : '글을 짓는 마음'을 되찾았어요. 혼자 노는 블로그를 몇년째 쓰다가, 우연히 여가 와서 '글을 짓는 마음'을 되찾았어요. 그동안은 텅빈 마음으로 홀로 별에서 불을 껐다 켰다하는 에 나오는 가로등 아저씨처럼 살았어요. 그냥 반의무감에 매일 아무 글이나 블로그에 썼어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영영 글을 안 쓰게 될 것 같았거든요. 오른쪽 위에 종 모양에 빨간 표시가 생기면, 정말 반갑더라구요. 별 것 아닌데 끼적이는 마음으로 슬쩍 던져놓고 간 글에도 동감해주고, 칭찬도 해주고 그런걸 받으니까 뭔가 뿌듯해졌어요. 글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게 굉장히 멋진 일인..

< 얼룩소에 쓴 글입니다. > 아침에 유치원 등원하는 6살 딸아이를 두번이나 울려서, 내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아침엔 그나마 해가 있어서 괜찮았는데, 오후 되니 구름이 가득해져서 더 가라앉네요. 문득.. 우리의 시작, 그러니까 딸을 처음 안아보았을 때를 떠올려보았습니다. "첫마음"을 잊지 않는다면.. 그러면 덜 후회하고 더 많이 사랑해줄텐데. 앞으로 함께 할 시간동안에는 종종 첫마음을 잊지 않아야겠구나 싶습니다. 2017년 12월, 산후조리원에서 쓴 카드로 마무리 합니다. 14년만에 1%의 성공확률로 어렵게 얻은 딸인데, 제가.. 잘해주지 못한거 같아 미안합니다. 많이 늦은 엄마. 오늘은, 그리고 내일은.. 더 잘해줘야지 다짐해봅니다. 아이의 이름은 오래 전에 지어놓았어서, 낳고 3일 있다가 바로 출생..

< 얼룩소에 쓴 글입니다. > 애티켓 광고 중 언급되지 않는 광고가 하나 더 있더라구요! 어제 얼룩소에도 여러번 언급이 된 문제의 "애티켓 약속 캠페인" 광고를 저도 찾아보았습니다. 며칠 전부터 라디오에서 오은영 박사님 목소리로 공익광고가 나와서 마침 궁금하던 중이었거든요. 찾아보니 약속캠페인이 5개가 있더라구요.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2y-QkHdO-jt3RiGaEmYK4aC-GqJThzpx 2022 캠페인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애.티.켓 캠페인" www.youtube.com 저는 처음에는 이렇게 5개나 되는 줄 모르고, "세상 어떤 아이도 소중하지 않은 아이는 없으니까.."(0:41짜리 광고)편을 보고, 라디오로만 들을 때랑 다르네. 내가 이 광고 오해..

# 왠? 국제발신 구매문자???!!! 해외구매한 적 없는데, 구매했다고 문자가 왔다. 자그만치 100만원. 쓸 돈도 없는데 뭘 산단거야. 요렇기 고객센터 전화가 있었다. => 전화? 당연히 안 걸었다. # 말레이시아에서 온 문자 멀리서도 왔네. 내 전화번호가 멀리까지 팔렸나보다. 02-780-xxxx 으로 된 고객센터로 전화 걸라고 유도하는 문자.

< 얼룩소에 쓴 글입니다. > 역시나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이 띄워준 동영상 하나를 보게 됐습니다. KBS에서 하는 라는 프로그램이었어요. 4~7세 아이들이 나와서 동요를 부르는 것 같았어요. 6살 딸아이에게도 보여주면 좋겠다 싶어, 클릭을 했습니다. 헉... 그런데 가사가. 노래 가사가 너무 뼈를 때리는거였어요. "꿈꾸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아니! 이게 어디 학교 교가랍니다. 노래 부르는 아이도 정말 잘 불렀지만, 가사가 가슴을 후벼팝니다. - 제천. '간디학교' 교가 꿈꾸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별 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네 사랑하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낯선 길 가려하네 아름다운 꿈꾸며 사랑하는 우리 아무도 가지 않는 길 가는 우리들 누구도 꿈꾸지 못한 우리들의 ..

< 얼룩소에 쓴 글을 갈무리하다. > 정신없이 자잘한 일을 해치우다보니, 어느덧 잔업1부를 마무리할 시간이 됐습니다. 아까 낮에 점심 먹기 직전에 둘러본게 전부인데... 오늘도 못한 일은 내일로 슬프게(?) 미뤄두는 잔업주부입니다. 아까 청소기 돌리면서, 그래도 오늘은 꼭 이러저런걸 써볼까 했는데.. 결국 먼지처럼 시간이 다 날아가버렸습니다. 밖에 놀이터 애들이 지르는 비명소리는 제가 지르고 싶은 소리입니다. 할 수 있는데까지 해놓고, 못하는건 미루고. 그래도 오늘 해야할 최소한 일은 해놓았으니, 잘했어. 잘했어. 셀프 칭찬을 합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곧 여름이죠. 그런데 여름이 문제가 아니고.. 흑흑. 곧 오늘의 잔업 2부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꼬마를 데리러 가야되겠네요. 그래도 오늘 큰..

2022년 5월 10일은 20대 대통령 취임식 행사가 있는 날이었다. 5년이 끝나고, 다시 5년이 시작되는 역사적인 날이다. 2022년 5월 10일 아침부터 도로에 차가 많이 막힌다는 소식과 사연이 라디오에 계속 올라왔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에서 취임식 행사가 있는 모양이었다. 2017년 5월 10일 끝나면서 시작되는 날이라, 5년전이 문득 떠올랐다. 임신 직후라 좀더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굉장히 드라마틱한 2016년 하반기와 2017년 초반이었다. https://sound4u.tistory.com/3721 2017년 5월 10일 아침!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며.. 2017년 5월 10일 아침!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며.. : 제 19 대 대통령 선거를 기념하다. 어제 2017년 5월 9일 8시 선거 ..

< 얼룩소에 쓴 글입니다. > 아까 끄적끄적님께 답을 쓰다가 문득 댓글창에 얼룩소 적응기를 쓰게 됐어요. 쓰다보니 이건 댓글창이 아니라, 본글로 써보는게 낫겠다 싶어서 자르기했다가 여기다가 붙여넣기 하고 더 채워넣습니다. https://alook.so/posts/vKt1bG7 < 제 1 회 끄적끄적이 맘대로 수여하는 상 > - alookso (상금은................. 0포인트입니다 죄송!) 얼룩소 최고의 노력상 블레이드님-1k글작성, 달빛소년님- 광폭 행보. 얼룩소 최고의 예수재림,왕위로글상 박안나님-위로하다 부끄러워하는 왕년에 쫌 alook.so 끄적끄적님의 원글은 여기 있어요. 시상식 너무 잼나게 쓰셔서.. 웃었습니다. 누구나 거쳤을 사춘기가 있었듯이(사춘기 없이 그냥 순탄하게 자란 사람..

< 얼룩소에 쓴 글을 갈무리하다. > 아주 사소한 또는 소심한 이유로 텀블러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로 100일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스스로 의심스러웠는데.. 잘 하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지속하는 힘은 돈에서 비롯되는걸까요? 역시 답은 돈인건가. 약간 허탈하지만, 그래도 원인이야 어쨌든 좋은 과정들이 쌓이고 있으니까.. 좋습니다. 텀블러, 의도하지 않은 소심한 시작 의도치 않게 텀블러를 사게 됐습니다. 아니.. 사야했습니다. 환경을 사랑한다든가, 지구를 아낀다든가 하는 거국적인 목적으로 산건 아니었습니다. 다만 동네에 늘어가는 커피점을 지나칠 때 나는 커피 냄새가 늘 지갑을 열게해서 문제였죠. 1,500원 짜리 커피의 유혹은 치명적이었습니다. 뭐.. 1,500원..

아래 사진들은 3주전에 미국으로 출장가는 언니가 딸과 영상통화할 때 캡쳐해놓은 사진이다. # 에어스타 인천공항에 나타난 로봇이 신기하고 귀여웠다. 6살 딸아이는 깔깔대며 좋아했다. 영상통화라 우리쪽 소리가 선명하지 않아, 에어스타가 우리가 한 말을 알아듣지는 못했다. 얼마전 를 재밌게 본 딸아이는 로봇이 신기했나보다. 열심히 봤다. # 에어포터 짐 들어주는 로봇도 있나보다. 실제로 보게 될 날도 오겠지... 관련 뉴스 : https://youtu.be/SQeULapRrhY https://www.yna.co.kr/view/AKR20180711119000004 "로봇이 길 안내 척척" 인천공항 안내로봇 '에어스타' 첫선 | 연합뉴스 (영종도=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에어스타, 타이페이 가는 항공편은 어디..
얼룩소에서 일주일 활동하고 369원을 받았다. 하필 운좋게 가입하고 딱 일주일째에 정산을 받았다. 근데 300원. 1만원 넘어야 출금할 수 있다고 한다. 나름 열심히 썼는데 300원이니까, 그 정도 열정으로 1년 써야 1만원이다. 때마침 신얼룩커/ 구얼룩커 전쟁이 났다. 원래 얼룩소 취지에 어긋난 글이 많다는 구얼룩커의 글이 불을 당긴건지... 때때로 일어나는 전쟁이라던데, 마음이 그랬다. 공론장에 헛소리를 지껄이다가 300원 받은 느낌. 왠지 모를 미안함 같은게 있었다. 내 급한 일부터 하자. 뭔놈의 공론이냐. 그리고 누가 얼룩소에서 글써서 돈 벌 수 있다고 헛소리를 퍼뜨린걸까? 그 말한 사람도 얼룩소 활동 안하는 것 같던데... 그게 팩트지. 5~6시간 공들여서 써야 메인에 올라갈까 말까다. 운좋으면..
< 얼룩소에 쓴 글을 갈무리하다. > 01. 31살인 2003년에 결혼을 했다. 결혼할 때 노처녀 소리를 들었다. 그때는 31살이 노처녀였다. 02. 45살이었던 2017년 11월말에 아이를 낳았다.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을 심각하게 된건 42살 무렵이었다. 결혼하고 아이가 없을 땐 참 여러가지 소리를 들었다. "결혼 14년만에 아이를 낳았어요." 했더니, 어떤 분이 "맘고생 심하셨겠어요." 하셨는데.. 그 말에 심하게 울컥했다. 03. 32살부터 앞가르마 주변에 흰머리가 심하게 올라오기 시작했다. 40살까지는 염색 안하고 버텼다. 41살부터 염색하다가 임신하면서부터 다시 안했다. 04. 흰머리가 있는채로 아이와 다니니, 할머니란 소리를 들었다. 대놓고 할머니냐고 물었다. 가르마 중심으로 새치 비슷하게..

# 이런! 주문한 제품 말고 다른게 왔다. 통보도 없이... 술을 늘 마시는(혹은 마셔야 하는?) 남편은 매일 저녁 흰민들레즙을 마신다. 몇년전부터 계속 먹고 있다. 얼마전에 나온 꿀 담은 제품이 맛있고 좋단다. 그냥 민들레즙보다 6천원 더 비싸다.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라... 네이버쇼핑에서 잘 검색해서, 할인 받은 가격으로 2번인가? 샀다. 얼마전에도 샀는데... 잠깐 고민을 했다. 항의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꿀담은게 비싸니까 잘 안 팔려서, 일반으로 넣어준건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러면 보내기 전에 물어봐야 하는거 아냐? 할인 받아 산다고 무시하는건가? 그냥 조용히 있다가, 여기서 다시 안 사거나.. 앞으로는 일반민들레즙을 살까? 반품신청하면 며칠 걸릴꺼라, 그동안 남편이 아예 못 먹을텐..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 어떤 유튜브에서 '50자만 쓰면 돈을 벌 수 있는(?)' 웹사이트를 보았다. 사기 느낌이 물씬 풍기지만.. 그것이 사실이라면?!! 하면서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리고 또 몇개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 이 웹사이트 광고가 주르륵 뜨는게 보였다. 뭐야. 대체.. # 라는 웹사이트 https://alook.so/ alookso 얼룩소 a look at society! alook.so 이름이 얼룩소란다. a look at society https://cs.alook.so/intro 프로젝트 alookso 소개 베타서비스인 '프로젝트 alookso'를 소개합니다. cs.alook.so 2020년 10월에 처음 오픈했고, 오픈 당시에 메인에 걸리는 글에 1만원씩 줬단다. 아닌가?..

누적 확진자가 1천망명이 넘었다고 한다. 5명 중 1명은 걸렸다는 이야기다.

유치원에서 매주 2개씩 나눠주는 자가 검사 키트 사용법 매뉴얼을 갈무리해본다. * 위에 이미지들을 하나로 모아놓은 이미지.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만 5세 ~11세까지 소아청소년도 백신접종을 시작하게 되었다. 라디오 뉴스 코너에 나온 질병관리청 사람의 인터뷰 내용(2022.03.15)을 갈무리해본다. - 만5세 ~ 만11세까지의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3월 24일부터 예약 가능. - 백신은 지정기관에서 접종 가능. - 부모에게 권고 문자가 가지는 않음. 부모나 법정대리인이 스스로 판단해야 함. 접종시 부모나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함께 가야함. - 8주 간격으로 2번 맞음. 어른들이 맞는 주사와 다른 이름의 아동용 백신이 있다. - 코로나 완치 아동은 백신 권하지 않음. - 단 완치자 중 기저질환자는 접종 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