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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여름 : 개망초와 강아지풀, 하늘, 그리고 아이 지천에 개망초꽃이다. 강아지풀도 한들한들..자연과 함께 한 추억이 오래오래 아이와 함께 하기를...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373 잡초가 아니라 '개망초'잡초가 아니라 '개망초' 그냥 잡초는 아닐텐데..이름이 있을꺼야. 그치? 개망초 우거진(?) 개천을 매일 지나다닌다.sound4u.tistory.com
오밀조밀 작은 장미 개량종일까? 작은 장미였다. 자그마한 꽃송이가 보기 좋았다. 덥다. 29도라니... 여름이 됐구나. 관련글 : 2019/09/29 - [분류 전체보기] - 5월 한강공원, 장미꽃 2019/06/02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5월말 장미(를 보내며...) 5월말 장미(를 보내며...) 5월말 장미(를 보내며...) 시들기 전 한참 예쁠 때 찍은 장미 사진. 5월은 역시 장미의 계절이었다. 활짝 핀 꽃과 꽃봉우리와 같이 찍어봤다. 꽃집에서 파는 장미와 또다른 매력이 있는 넝쿨 장미�� sound4u.tistory.com 2019/05/22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5월 장미 5월 장미 어느새 장미가 이렇게 많이 핀건지... 오랜만에 바깥 세상에 나와보니 장미 세상이었..
여름느낌 : 여름 나뭇잎과 덩쿨잎, 그나마 쾌적한 날씨라서 다행이다.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여름이 됐다. 아직 습기는 덜하고 그늘에선 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이 날씨를 즐겨야겠다. 연두빛이 고운 나뭇잎을 보았다. 여름 같다. 아니 여름이다. 건널목 벽에 고운 넝쿨도 예뻤다. 이 정도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이라면 정말 좋을텐데. 많이 더워지기 전에 즐기면서 하루하루 살아내야겠다. 빨래가 뽀송뽀송 말라서 그것도 좋다.
여름 분홍꽃나무, 배롱나무 배롱나무. 전에 강릉 신사임당 기념관 갔을때 배롱나무가 여러 그루 서 있는게 인상적이었다. 예쁘기도 하지만 더 좋은건 백일 가까이 꽃이 피어 있다는 점이다. 울동네 사무실 건물 화단에는 배롱나무가 많아서, 여름이면 볼 수 있다. 배롱나무 분홍꽃 빛깔이 시들해지면 여름이 가는구나.. 계절도 느낄 수 있다. 2019/08/05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배롱나무 분홍꽃이 활짝! 2018/09/16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금요일 저녁 마을버스 타고 집에 가다가 찍은 배롱나무. 토요일엔 가까이에서 찍다. 2018/08/31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여름 분홍꽃나무, 배롱나무 2018/08/22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화단꽃. 떡으로 만든 꽃..
뜨거운 여름, 100일 동안 만나는 배롱나무 : 요즘 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분홍꽃나무 여름 꽃도 예쁘다.요즘 거리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분홍꽃나무를 보며 드는 생각이다. 봄에 피는 꽃들이 워낙 종류도 많고 화사해서 봄꽃 예쁜 줄은 알았는데, 찌는 듯한 햇살 아래 하늘거리는 분홍꽃이 이렇게 예쁘다니... 게다가 더 좋은건 목련처럼 잠깐 폈다가 어느새 사라지는게 아니라 꽤 오랜동안 피어 있다는 점이다. 삭막한 건물숲 사이에 있어 더 돋보이는 것 같다. 갈색 벽돌 건물과 잘 어울린다. 평범한 나무의자 쉼터도 이렇게 근사하게 만들어준다. 걸어다니면서 꽃구경하며 다닌다. 2019/08/05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배롱나무 분홍꽃이 활짝! 2018/09/16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팥이 몸을 차게 한다고 해서 한동안 안 먹고 피했는데, 결국 이 날은 먹게 됐다. 아침에 일어나니 손이 퉁퉁 부어서 이게 내 손 맞나? 손이 심하게 부어있어서, 믿기지 않아서 몇번을 보고 또 봤다. 야구 글러브 낀 모양새가 되었다. 가늘었던 내 자랑 손가락은 어디로 사라진건가? 한숨이 나왔다. 전날 라면을 2개나 먹었던게 탈이 난 모양이었다. 나트륨이 문제구나 뒤늦은 후회를 하며 손을 열심히 주물렀다. 손 부었을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어떤 음식이 도움이 될까? 지압점이 있을까? 등등을 검색하다가 '팥'이 좋다는걸 알게 됐다. 그래서 핑게라면 핑게지만, 정말 오랜만에 팥 들어간 음식을 먹었다. 자주 많이 먹으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어쩌다 한번은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가급적 먹진 않겠지만.....
푸른 단풍나무 가지 끝에 빨간 잎이 눈에 딱 띄였다.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신기하고 예쁜 풍경이었다.
이름은 정확히 뭐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투썸 플레이스에서 먹었던 빙수와 치즈케익이다. 치즈케익이 옆에 있어서 그럼직하다 싶었지만, 빙수 가격이 많이 비싸다. 그러고보면 빙수나 스무디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커피값이 싼건데 커피를 못 마시니... 절기상 입추 지났다고 아침엔 선선했다. 아닌듯 하면서 절기 따라 날씨가 바뀜이 느껴진다. 가을이 되어가는건가.
오랜만에 "착한커피"에 갔다. 참새 방앗간 드나들듯 자주 갔던 곳인데, 어쩌다보니 좀 뜸했다. 과일 주스 뭘 마실까 두리번거리다가, 겨울~봄에 커피 대신 마셨던 자몽차를 시원하게 주스로 마셨다. 자몽은 씁쓰름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오렌지처럼 단 것도 아닌데... 그러고보니 올 봄에 자몽차 진짜 많이 마셨다. 차로 마셔도 좋았는데, 주스로 마시니 시원한 것이 더 좋았다.
꾸물꾸물한 날씬가 싶었는데,소나기도 신나게 왔다. 비오고 나면 시원할거 같은데 더 더운건 뭔지... 원. 다음주 금요일이 말복이라더니 더위도 끝을 향해 달려가나보다. 그래도 아직 한 열흘 가까이는 더 더워야 하는데... 진짜 덥다. 얼음 동동 띄운 김치말이 국수를 먹었다. 예전에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나서 주문했는데, 생각했던 맛은 아니었다. 그래도 시원하게 한 그릇 뚝딱 비웠다. 여름에는 역시 냉국수가 최고다. 말복이 코앞이라니 이번주는 계속 이렇게 더울려나.
"능소화" 슬픈 전설의 여름 꽃 덥다 덥다 하면서 걷고 있는데, 길가에 아무렇지도 않게 예쁜 능소화가 핀게 보였다. 능소화를 보니 역시 여름이구나 했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쉽지 않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이름도 모르고 예쁘다 생각했던 꽃인데, 여름마다 볼 수 있던 꽃이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이름을 알게 되어 여름마다 반기며 보게 됐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중에서 - 예쁜 모양새와 달리 슬픈 전설을 가지고 있는 꽃이다. 구중 궁궐에서 오지 않는 임금님을 기다리다가 죽은 예쁜 궁녀가 꽃이 됐다는 이야기다. 출처 : http://m.tip.daum.net/openknow/48936232
금요일은 왠지 홀가분하니 기분이 좋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자몽 망고 빙수"를 먹었다. 후덥지근하고 땀나고 불쾌지수도 치솟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역시... 금요일이 좋다. 금요일이라 참 좋다.
계속 더운 토요일 - 여름, 8월 중하순 비 한방울 내리지 않는 쨍.. 한 날이 한달째 계속 되고 있다.덥다는 말이 이젠 좀 지겹긴 하지만, 그래도 진짜 덥다. 다행이 지하철 안은 시원하다. 어느 화장품 가게 앞 지나가다보니 시원한 드라이 아이스를 이렇게 밖에 내놓은게 보였다.하얀 김이 폴폴 나오는데, 시원했다. 오래된 아파트 근처 벽에 볼 수 있는 넝쿨 푸른색이 여름스럽게 느껴졌다.더울때는 더워야 하는게 맞는데, 올해는 특히 더운 것 같다. 일요일에도 최고 기온이 36도를 넘은 걸 확인할 수 있었다.무척 더운 2016년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이불 빨래하고 여름이불 준비 - 여름 준비 : ) 안개 자욱한 아침 풍경. 비가 올거 같으면서도 오지 않는, 마르고 더운 날이 계속 되고 있다. 바람 불어서 시원한 것 같으면서도 은근 더운 그런 날.. 2015/05/17 - [[사진]시간/시리즈] - 어느덧 5월 중순, 장미의 계절이 돌아오다 - 시간의 흐름 이불 빨래하고 (하하. 내가 하지 않고 세탁기가) 말려놨다. 열을 오랫동안 머금고 있는 집 특성상 자다가 더울 때도 많아서, 땀을 많이 흘렸다. 시원한 여름이불로 바꿨다. 진짜 여름이 시작됐다.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오늘은 4월의 마지막날 - 여름 느낌이 물씬나는 더운 날이었다. 등나무에 꽃이 주렁주렁 매달렸다. 4월말밖에 안 됐는데, 벌써 여름느낌이 나는 날이었다.최고기온이 27도였다고 하던데..볕이 있는 곳에서는 무척 덥다 싶게 더웠다. 푸른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하늘 봐도 한여름스럽다니. 휴일 전날은 왠지 기분이 좋다 : )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어휴.. 낮에 정말정말 더웠다.듣자하니 최고기온이 22도가 넘었다고 하던데... 이제 진짜 여름인가보다.낮에 지나가던 길에 본 철쭉은 더워서 막 소리지르는 것처럼 보였다. 많이 덥니?나도 진짜 덥구나. 등나무 위 꽃을 보니,한여름이 느껴졌다. 지저분해보이기만 했는데, 저렇게 예쁜 꽃을 피우기도 하는구나.역시 사물의 진가는 '때'가 됐을때, 발휘하는건가보다.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점심먹고 쨍한 햇살에 넋놓고 걷다가 불현듯 눈에 띄는 토마토 화분이 있어서멍..하니 바라봤다. 이런 식으로 토마토가 익어가는구나! 가짜처럼 보이는 국화꽃.이뽀라. 하고 좋아라 바라봤다. 여름 느낌 물씬 풍기는 나무.초록 새싹과 뒤에 침엽수가 참 조화롭게 보이는 풍경이었다.바라보고 있자니, 눈에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었다. 점심 먹고 근방에 있는 공원에 갔는데!생각보다 너무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물이 많으면 졸졸 계곡물 흐리는 풍경도 볼 수 있을거 같았다. 쉼터, 운동공간, 베드민턴 치는 곳..왠만한 공원보다 낫다 싶었다. 언제 이렇게 무성하게 되었나 싶게울창해진 담쟁이 넝쿨.
커피색과 대비되어 더 밝게 보였던 연두색. 2013 사진공모전, 여름
크... 다시 봐도 좋다.좋은 풍경은 봐도 봐도 좋다. 봄에 놀러갔던 곳에서 찍은 사진. 2013 사진공모전, 여름 봄에 찍었던 사진인데, 여름느낌이 더 많이 나서 "여름"에 응모했다. 2012/06/30 - [[사진]여행기(2004~)/워싱턴DC,필라델피아, PA] - (4/13)Longwood Gardens(4) - 4월 여행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