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이니까.. 벌써 21년전⋯
- 저도 2000년경부터 1년정도⋯
- 큰일이네요 ㅠㅜ.
- 삼성서비스센타를 2번 방문해⋯
- 대리점 가서 바꿨습니다.
- 지역에 따라 조금 더 오래 걸⋯
- 저도 부모님에게 다시 말씀드⋯
- 저는 5월부터 언니한테 매달⋯
- 안녕하세요! 혹시 마스크 보⋯
- 저도 얼추 30 초중반부터 새⋯
- 하...저는 30대 중반인데 새⋯
- 헛! 이런 댓글이 있었군요..⋯
- 유튜브 리스트에 가끔 뜨는⋯
- 세바시 강의 저도 가끔 듣는⋯
- jenna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
- 엿이 푸짐하네요. ^^ 두고두⋯
- 근데 반전이 ㅠ 미세먼지가⋯
- 맞아요, 너무 오랜만에 내린⋯
- 사랑과 인생에 관해 잘 표현⋯
- 시가 로맨틱하면서도 여러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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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

안방 벽지 보정(1) : 땜빵 시트지에 문제가 생기다 작년 11월에 보수했던 안방벽 사진을 갈무리한다. # 수정 전 공기청정기에 포함된 가습기를 틀기 시작하면서, 대충 땜빵해놓은 벽에 문제가 생겼다. 이사 들어올 때 벽지를 새로 바르고 들어왔는데, 벽지 바르는 분이 기존에 있던 실크벽지를 안 뜯고 그 위에 벽지를 발랐다. 시간이 가면서 그 대충 발라버린 벽지가 뜯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보기 흉해서 실크벽지를 일부 뜯어내고 시트지를 발라서 대충 땜방해놨던거다. 그런데 가습기 물 닿는 부분에 시트지가 울기 시작했다. # 수정 후 : 근데 더 큰 문제가.. 앞번 시트지가 짧았던게 문제인거 같아 더 큰 시트지를 주문해서 붙였다. 큰일이었다. 산너머 산이다. https://sound4u.tistory.com/4..

아이 책 관리 : 몇개만 꺼내놓고, 나머지는 숨기기 책장 조립하고는 책을 책장에 꽉꽉 차게 꽂아뒀다. 그랬더니.. 아이가 한동안 잘 보다가, 어느 순간에는 책을 아예 안 보는거다. 장난감처럼 숨겨놨다 꺼내놨다를 반복해야 하나보다. 그래서 부랴부랴 책을 절반 넘게 숨겨버렸다. 많이 사긴 많이 샀나보다. 패브릭 상자도 처음엔 큰걸 샀었는데, 옮길려니 무릎이 아팠다. 그래서 작은 상자로 바꿨다. 엄마는.. 부지런해야 하는구나.

매트 바닥에 점점 더 장난감이 널려 있어서, 고민 끝에 장난감 보관함 2개를 들였다.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일단 깔끔하다.

거실에 아이의 장난감이 많이 널려져 있어서, 아주 큰 맘을 먹어야 대청소를 한번 할까 말까다. 게다가 한달간 아이랑 집콕하느라 대청소는 어림도 없었다. 이번주부터 조심스럽게 등원을 해서 큰 맘 먹고 대청소를 했다.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질하는건 안 힘든데, 정리하는게 보통 일이 아니다. 땀 뻘뻘 흘리며 2시간 가까이 들여 청소했다.

중앙난방이다 보니, 나는 난방 권한이 없다. 많이 추운 날은 좀 춥고, 덜 추운 날은 많이 덥고.. 밤이나 새벽에 보일러가 들어오면 매트가 뜨끈뜨끈해진다. 그러면 아이가 힘들어한다. 난방텐트를 치웠는데도 힘들어해서 고민하다가, 매트 위에 대나무 돗자리를 깔았다. 그랬더니 그나마 나은 모양이다. 밤사이에 3번 일어났다. 전날 매 시간마다 일어났던 것보다는 훨씬 줄었다. 오늘 밤에도 제발 잘 자기를..

오늘은 새벽에 아이가 1시간에 한번씩 깼다. 바닥은 뜨끈하고 공기는 더웠다. 얇은 내복을 입혔고, 방 2중창 중에 안쪽 창문을 거의 다 연 상태였는데도 그랬다. 많이 더웠는지? 아니면 다른 요인이 있는지 모르겠다. 처음 한두번은 '오늘.. 또' 이렇게 시큰둥하니 일어나서 토닥이다가, 3번이 넘어가고 4번.. 즉 다시말해 1시간이나 그것보다 훌쩍 안쪽으로 깨서 파닥거리니 폭발해버렸다. 위아래집 혹은 자는 남편이 소리 듣고 깨갰다 그 생각은 둘째치고, 겨울치고 더운 것 그리고 난방을 내맘대로 조정할 수 없는 것에 분노했다. 결국 새벽 어스름이 걷히기 직전으로 추정되는, 이른 새벽에 난방텐트를 벽으로 치워버렸다. 텐트를 치우니 아이는 악을 쓰고 울었다. 잠을 잔지 안 잔지.. 고문을 당한건지 모르는 아픈 몸으..

화장실 세면대 거울 테두리 시트지 붙이다/ 칫솔꽂이 교체 전에 세면대 거울 아랫부분에 붙였던 곰팡이 커버 테이프를 떼고, 시트지를 얇게 오려 붙였다. 곰팡이 커버 테이프도 시간이 지나니 때가 타고 더러워졌다. 남편이 칫솔꽂이가 불편하다고 해서 바꿨다. 간김에 해리 칫솔도 사서 아이에게 줬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584 집에 '정 붙이기'(10) : 이번엔 세면대 보수공사, 곰팡이 커버 테이프를 사다 집에 '정 붙이기'(10) : 이번엔 세면대 보수공사, 곰팡이 커버 테이프를 사다 24개월 딸아이가 화장실에서 손 씻자 하면 무섭다고 울면서 씻기 싫어해서 왜? 그럴까?? 고민하다가 이유를 알게 됐다.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
영하 10도 이하에 듣는 매미소리는, 참 춥게 느껴진다. 이거 찍을 때는 소리만 들어도 시원했는데... https://youtu.be/o7DnDiHRz_g

방풍테이프 등등 여러가지를 덧대어 붙여도, 근본적인게 고쳐지지 않는한 바람이 계속 들어온다. 결국... 방풍비닐을 붙이기로 결심했다. 예전에는 발크로 테이프로 방풍비닐을 붙여서, 다음번 겨울에 다시 붙였다. 그런데 이번에 찾다보니 매직겔테이프라는 양면테이프가 있는거였다. 부담없이 붙였다가 떼서 버리고, 다음번 겨울에 또 사서 붙이면 되겠다. 붙였다 떼내도 자국이 남지 않는다고 했다. 1월 4일 ~ 5일. 미친 추위가 막 들이닥치기 전에 후다닥 붙였다. 찬바람 드는걸 완전히 막진 못하겠지만, 이전에 비하면 따뜻했다. 없었으면 어쩔 뻔... 이렇게라도 해서 거실을 지켜낸 내 자신을 칭찬해요. 예전에는 자석으로 일일이 붙였다가 뗐다가 했는데.. 역시 기술은 발전한다. 관련글 : https://sound4u.t..

작년부터 참고 또 참다가 결국 전동댐퍼를 바꿨다. 거의 1년을 견딘 셈. 코로나라 누군가 집에 오는게 부담스러웠으나, 참을성에 한계가 와서 할 수 없었다. 냄새 고통이 사라지길.. 부디. 전동댐퍼 수명이 어느 정도 되는지 여쭤봤더니 "5년 플러스 마이너스 알파"라고 하셨다. 5년 전에 고장날 수도 있는데, 많이 사용했거나 과열되면 그런다고. 많이 사용한건 아니고 과열이 됐나 싶다. 후드를 켜면 초기 전동댐퍼가 열리며 작동하는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가 나지 않은지 꽤 됐던 것 같다. 미리 알아차리고 문의할껄 그랬다. 전동댐퍼 가림막 뚜껑이 열린채로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 냄새랑 바람이랑 다 들어왔지. 아무튼 후드 틀 때마다 소리도 잘 들어봐야겠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
월요일부터 2층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했다. 내부를 다 때려 부수고 고치는 모양이다. 우리집은 5층이지만 각오는 했다. 엄청난 소리가 난다. 우리집도 이런데.. 1층이나 3층, 4층은 어떨까. 우리 바로 위에집(6층)이나 바로 아래집(4층)에서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를 드린다. 두달간 한다던데.. 코로나에, 추위에, 미세먼지에.. 나가기도 힘든데, 공사소리까지. 죽어라 죽어라 한다. 전동댐퍼를 바꾸서, 이제 음식냄새는 안 들어올꺼라 다행이다.

12월 마지막날, 크리스마스 장식을 치웠다. 벽에 새해 장식을 했다. 식탁 벽에 도화지를 붙이고, 복주머니 카드와 한복 카드를 붙였다. 알록달록하니.. 보기 좋았다.

집안에서 사용하는 난방텐트를 샀다. 중앙난방인 아파트라 아무리 추운 날도 그냥 버텨야 한다. 오래된 아파트라 웃풍도 있고.. 뭐 이래저래 겨울은 버티는 계절이다. 아무튼 그래서 난방텐를 들였다. 조립하는건 어렵지 않았다. 살짝 잘 안 되서 짜증이 났을뿐. 텐트도 천이라서 금방 잘 말랐다. 사용 전이라 빨아서 말렸다. 36개월 꼬마는 놀이터가 생겨서 신났다. 잘 때 따뜻하다. 건조하고 더운 느낌도 있다. 난방텐트용 작은 전등도 샀다.

글씨 없는 그림책 책이 스티커북으로도 있길래 샀다. 스티커북 마지막장에 있던 장식 스티커를 어디다 붙일까? 하다가, 식탁벽에 붙였다. 스티커 한참 좋아할 때인가보다. 크리스마스 카드 보는 것도 좋아하고, 스티커도 좋아한다.

우울함을 덜어줄 화려한 장식이다. 나무 장식 트리는 놔둘 곳이 없고 해서 둘러보다가 주문했다.

아이가 본격적으로 이를 닦기 시작하면서 세면대 정리를 하게 됐다. 청소가 불편했던 칫솔꽂이도 새로 바꾸고, 비누받침도 겸사겸사 바꿨다. 칫솔꽂이를 바꾸면서 내 양치컵도 생겼다.

아이가 작년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개운죽은 죽어서 정리를 했다. 대신 개운죽 5개를 더 사서 화분을 꾸몄다. 소엽 풍란과 개운죽이 든든하게 창가를 지키고 있다.

12월. 집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다. 거창하게 하지는 못하고, 소박하게 벽 장식으로 대처했다.

얼마전에 전자렌지 수납장에 시트지를 붙였다. 밥솥 놓는 곳 위쪽에 시트지가 떨어져서 너덜너덜하게 되어버려서 보기가 흉했다. 붙이다보니, 수납장 아래쪽에 고양이 스티커도 다 긁히고 울어서 보기가 흉한게 눈에 들어왔다. 한 3년 더 버텨야해서.. 여기저기 고치며 산다.
양은냄비를 우습게 봤다. 대충 행주로 손잡이 잡으면 될줄 알았는데, 그게 문제였다. 밴드 가지고는 택도 없었다. 손가락 조금 다친거 가지고 병원갈 수는 없고, 동네 약국을 갔다. # 메디폼 실버 약사님이 권해준 밴드. 3장..
혼자 노는 블로그, 조회수 신경 안 쓴다해도.. 무시하기 힘든게 사실이다. 남들이 좋아하고 찾을만한걸 써야하는데, 나 좋은거나 간신히 쓰니.. 될턱이 있나. 좀 마음잡고 써볼려고 했는데.. 따님이 감기라 유치원 못 가고 있다...
작년 kbs 조우종의 FM대행진 북스타그램 코너에서 소개된 내용을 듣고 구매한 책이다. 예전에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우아달'이라고 축약해서 얘기하던데)를 보며, 오은영 선생님이 처방해주고 바꿔주시는 방법들 보고..
40개월 아이는 유치원에 적응하는 중이다. 아직 어린이라기 보다는 유아에 가까운 꼬꼬마. 유치원 가방을 메면 흘러내린다. 처음엔 신나서 잘 다니더니만, 3주쯤부터 뒤늦게 적응기가 시작됐다. 한동안 가기 싫다는 소리를 입에 달..
내 책상 위에 있던 피카츄 쓰레기통을, 5살 아이가 귀여워해서 꺼내줬다. 피카츄는 정말 귀엽다. 비록 쓰레기통에 붙어있는 녀석일지라도.. 이참에 피카츄 프라모델을 하나 사보기로 했다. 반다이에서 피카츄 프라모델도 만드는 줄..
언제부턴가 포털 메인 화면 즉, 뉴스가 이상해졌다. 뉴스 제목도 이상하고 나열되는 뉴스도 그렇고... 너무 특정 신문사스러운 뉴스가 강조된다. 왜 이렇게 변했는지는... 뉴스에 걸린 댓글에서 알게 됐다. 사랑하고 믿고 아꼈던 ..
1월 중순, 유치원 사전 수업시간에 받아온 개운죽이 쑥쑥 자라고 있다. 부엌 창가 자리가 좋은 모양이다. 잘 자라고 있다. 매일 쳐다봐서 그런가..
미세먼지 별로 안 좋은데.. 습관처럼 큰사거리로 달려갔다. 배에 가스도 빼야되고 시큰거리는 무릎도 단련시켜야 된다. 벚꽃이 지고 갖가지 꽃들이 활짝 피어나는 봄이다. 날씨는 좋은데 기분이 오락가락 엉망이었다. 며칠 집안일 하..
2019년말 양준일처럼.. 역주행하는 걸그룹이 있다고 한다. 라디오에서 몇번 듣다가 대충 사연을 알게 됐다. 전역한 군인들 덕분에 역주행을 한다니.. 어떤건가 궁금해서 유튜브에서 찾아봤다. 그런데! 진짜 군인들이 너무 너무 ..
미세먼지가 없는 걸 보고, 고민하다가 대청소를 했다. 미세먼지 없는 날이라.. 실은 어디론가 슝.. 갔다 오고 싶었지만, 집안 대청소 안한지 한달이 넘어가서 대청소를 결심했다. 그렇다. 선뜻 대청소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날은 사람이 몰릴 것 같아서, 일찌감치 금요일날 사전투표를 했다. 비닐장갑 끼고 투표하고 나오는 길에 손등에 도장 꾹 찍었는데, 장갑 벗는 통에 다 지워졌다. 인증샷 망했다. 잘 되야될텐데...
매월 1일 빠바데이. 하필 주말이거나 빠바 못 가는 날인 경우가 많아서 쿠폰을 써본 적이 없다. 오늘은 마침 롤케익 살려고 했던 터라. 쿠폰을 사용할 수 있었다. 1만3천원 이상 구매해야 3천원 할인 받을 수 있다. 관련글 ..
유치원 가기 싫다는 이유를 듣고, 누가 장난감을 뺏어가면 얘기를 해야된다고 말했다. 나 : "말을 안하면 몰라. 너 상태가 어떤지 기분이 어떤지.. 엄마도 속상하면 얘기를 하거든." 40개월 딸 : "엄마는 누구한테 얘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