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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 수업을 한번 빠진다는 건- 숙제를 잘하게 응원한다는 건- 엄청 많이 밀린 일을 한다는 건- 그래도 신념을 지킨다는 건# 수업을 빠진다는 건지난주에 한국화 수업을 빠지고, 이번주에 한주 건너 뛴채 갔다. 빠진 2시간이 멀리 느껴졌다. 다들 저만치 가는데, 나는 ??? 이런 상태였다. 한번 빠지면 이렇구나. 2시간이 참 길게 느껴졌다.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심하게 망치지 않고 괜찮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숙제를 잘하게 응원한다는 건아이가 힘들어하는 학원 수학 숙제를 응원해준다. 울지 않고 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선생님께 얘기해서 숙제를 반으로 줄였다. 울지 않지만, 힘들어 하고 오래 걸린다. 그건 반으로 줄이나마나 마찬가지다. 어떻게 하면 속도를 낼 수 있을까? 자는 시간이 줄어들더라도 냅두는게 맞는지..
마음의 무게, 아침이 되면 (모든 것이 가벼워지는) 마법이 일어난다.마음에도 무게가 있는걸까? 밤에는 무섭게 가라앉던 마음도, 아침이 되면 새털처럼 가벼워진다. 역시 다정함은 체력에서 나오는걸까? 그 말이 사실인거다.오늘 아침은.로보트가 청소하는 날이 아니었지만, 청소하라고 눌러놓고 집을 나섰다. 어제 아팠던 허리가 조금 나았다. 쩔뚝이지는 않는다. 아프긴 아프지만 걸을만 하다. 선거 결과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그래도 날이 밝았다. 새로운 하루가 또 시작됐다. 툭툭.. 무거운 마음은 잘 털어내고, 기운내고 힘내서 다시 하루를 잘 걸어보자. 뭣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무작정 나왔다.다시 돌아가 하루일을 시작하자.
다정함은 체력에서 나온다던데.. 면은 죄가 없다.그랬다.삶다가 망친 면은 죄가 없다.죄가 있다면, 방전되어 버린 내 체력이 문제지.그런데 나 오늘 너무 힘들었다.그러니까 아침 9시에 일어나서 저녁 5시까지 앉을 틈이 없었어. 아침 간단하게 차리고, 환기하면서 4일치 빨래를 돌렸다. 빨래 돌리기 전에 애벌빨래 할게 좀 많았다. 애벌빨래하기 전에 이불을 갰다. 큰 가방 두 개를 들어 옮기다가 허리를 삐끗했다. 아프지만 꾹 참고 빨래 돌리면서 마른 빨래를 걷었다.빨래 끝나고 밖에 널 빨래들 구분해서 나누는 것도 일이었다. 4일치 빨래라 양도 많았다. 다용도실에서 땀 한바가지를 흘렸다.빨래를 분리해 건조시키고 나머지는 바깥 베란다에 널었다. 널기 전에 밥을 앉혔다. 오늘 점심은 비빔밥이었다. 빨래 널고 재료를 ..
[내돈내산] 이디야 × 카카오페이 첫 결제 100원스벅과 작별하고, 대안을 찾고 있다.가끔 열심히 걸은 다음에 가는 곳이 하필 스벅이었어서, 다른 커피집을 찾아 나섰다.며칠 전 휴면을 해제했던 이디야를 갔다. 결제할 때 카카오페이로 했는데...100원이었다!카카오페이 처음 결제하는 사람은 100원이면 커피를 살 수 있던 것. 이런 감사할 일이!의자가 푹신하고 매장이 넓어서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스벅보다 가격도 싸고, 양도 많이 준다.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다. ***100원 커피는 제 지갑과 함께 했습니다.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7251 스타벅스(스벅)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 : 충전 금액을 환불 신청하고, 작별을 고하다스타벅스(스벅)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 : 충전 금..
6월, 연휴 너머 곧 또 휴일 : 남은 6개월동안 휴일이 없는 달은 없다/ 변명 그만하고 할일 하자!달력을 봤다.남은 6개월동안 매월 하루씩 휴일이 있다.6월초에 선거가 있어, 징검다리 휴일이 생겼다.7월에는 제헌절이 금요일이고,8월에는 광복절이 주말이라 8월 17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이다. 9월에는 추석 연휴가 목, 금이다.10월에는 5일 월요일이 개천절 대체휴일이고, 9일 금요일이 한글날이다. (이 구간에 황금연휴구나)11월에는 수능 본다고 하루 학교가 쉴 예정이다.12월에 25일이 금요일이라 황금연휴가 될 예정이다. (1월 1일도 금요일)아직도 낯선 2026년이 이제 6개월밖에 안 남았지만, 매월 휴일이 꼭 있다는거. 그러니까 더 이상 연휴나 핑게 대지 말고, 그냥 할 수 있는 일 하고 못하는거 하..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 투표용지 6장이었다 (7장인 곳도 있다고)/ 교육감후보는 이름을 외워가야 한다. 번호가 없다.작년 대통령 선거일도 6월 3일이었는데,이번 지방선거도 6월 3일이다. 우연히 1년만에 같은 날 선거하게 됐다.6월 3일 당일에는 그냥 쉬려고...사전선거 첫날이라 사람이 많았다.동네에 따라서 보궐선거가 있으면, 7장이 되기도 한단다. 교육감 후보는 번호가 없으니 이름을 외우고 가야했다.6장을 받고 표기를 한 다음, 한꺼번에 접어서 투표함에 넣었다.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815 가슴 조렸던, 제21대 대통령 선거 (2025.06.03)가슴 조렸던, 제21대 대통령 선거 (2025.06.03)# 투표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대통령 선..
스벅 대신 스카(스터디카페)로.. 아이 학원 시간을 기다리기 좋았던 스벅을 더 이상 갈 수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차선으로 택한 곳은 바로 스터디카페(스카)였다.전에 한번 왔던 곳인데, 에어컨이 너무 시끄러워서 가지 않았다. 그렇지만 비도 오고 딱히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할 수 없이 갔다.이번에는 칸막이형 말고, 오픈형 자리를 선택했다. 시간이 그래서인지.. 아니면 오픈형은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아무튼 사람이 별로 없었다. 저쪽에 딱 한명 있었는데, 밥 먹고 들어오는듯 했다. 그 사람 올 때까지 테이블은 나혼자였다.스벅 덕분에 좋은 곳에 오게 됐다. 칸막이보다 덜 눈치가 보이고 좋다.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7251 스타벅스(스벅)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 : 충전 금액을 환불..
중학교에 매점이 없대요. (없어졌대요)아이와 집 근처 몰에 갔다가 마침 동네에 사는 아는 엄마를 만났다. 오는 길에 태워주신다고 해서 차를 같이 탔다. 마침 조수석에 앉아있던 중학생에게 평소 궁금해 하던걸 물어봤다."ㅇㅇ야, 궁금한게 있어서 그런데 말이야. (중)학교에 매점 없어? 왜 간*창고에 애들이 그렇게 많아?""학교에 매점 없어요. 원래 있었는데, 없어졌대요.""정말?(운전석 아이 엄마와 내가 동시에)""네.." "왜? 학폭 땜에?""여러가지로.."으아.. 그렇구나. 아이고야.그렇구나. 우리 때랑 다르게 없어지는게 많구나. 정말.
집 근처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 놀이터 앞 운동기구와 아파트 계단 오르기 시작원래는 4월즈음에 다시 필라테스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역시 하기 싫었다. 1대1 말고 그룹으로 받을까? 했지만, 그조차도 싫었다. 일단 가기가 싫다.결국 운동 안하다가 검진 때 콜레스테롤 수치 높다고 나온거 아닌가. 그래서 비록 약은 먹기 시작했지만, 운동을 해보기로 했다.1개 말고 2개씩.약간 위험해서 조심조심 올라간다.엄청 힘들다. 중간에 한계가 와서 헉헉대지만 그래도 끝까지 올라온다.아파트 안에 있는 운동기구를 이용해서 5분 정도 돌아가면서 운동한다. 운동기구가 여러개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한다. 하고나서 마무리로 50번 제자리 뛰기를 한다.할 수 없는 날 빼고 다 매일 하려고 노력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