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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내돈내산] 강일2지구점(메가MGC커피) 오픈50% 세일 : 목(3.27) ~ 금(3.28) 이틀만 옆에 있던 큰 매장을 정리하고, 작게 줄여서 이사를 간 모양이다. 장사 잘 되서 2호점 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다.꿀맛이었다.어제(목요일)는 더웠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쓴 아메리카노가 달게 느껴졌다.오늘 아침에도 부지런히 뛰어가서 한잔 더 마셨다.[카카오맵] 서울 강동구 아리수로93나길 38 | 강일동 76-2https://kko.kakao.com/zKA2oroyUn 카카오맵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map.kakao.com

간 결절/ 췌장에 혹, CT검사 결과 들으러 감# 지난주 CT검사11시반에 예약했는데, 30분 더 기다린 다음12시 5분에 CT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조영제를 오른팔에 맞게 돼서(피 뽑은 왼팔이 멍들어서.. 다음에는 피를 오른쪽에서 뽑아야지.) 아무것도 못하고 멍 때리며 30분을 기다렸다. 열 받았다. 피검사 결과가 그때 나왔다고 했다.다행이 남편에게 하교를 부탁해서 망정이지. 12시 5분에 검사 받고 후다닥 집에 날아왔다. 12시 47분에 집에 도착했다.아빠랑 집에 같이 온 아이 손을 잡고 영어학원에 갔다.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어지러운건지, 조영제 부작용인건지.. 몸이 아주 많이 힘들었다.# 검사 들으러, 오늘 아침오늘 아침도 역시 난리였다.진료 전택시 타고 지하철역에 가려고 했는데.. 아무 택시나 ..

3월 하순인데 24도, 5월 초순 날씨아니.. 날씨도 여러번 미친다.화요일에 눈이 내리더니, 토요일에는 최고 기온이 24도다. 기온이 서서히 오르는게 아니라 훅훅훅.. 오른다. 미춰버리겠다.천천히 해라.아니 바뀔라면 좀 빨리 바뀌든가. 그렇잖아도 미세먼지 땜에 답답한데.. 날씨도 이 모양이냐.

갑자기 18도? 4월 중순 날씨란다.이번주 화요일에 눈 오지 않았던가?이런.. 날씨가 뭔 사람 널뛰듯 하다니.갑자기 1818도다. 아니 18.5도.어제 바람 많이 불고 더웠는데..추운거도 힘든데..더운건 더 싫고.미세먼지는 정말 밉다.천천히 더워지자. 정말.
간 결절, CT검사 받으러 온 날/ 3월은 모든 것이 시작하는 달3월은 모든 것이 시작되는 달이다.그리고 뭔가 많다.6개월에 한번씩 가는 검사를 받으러 간다.검사 받고 결과를 들으러 가야한다.집에서 조금 먼듯한 대학병원에 2번 간다.새학기가 시작되고,학교에서는 참관수업 & 학부모총회가 있다.그리고 그 다음주에 학부모 상담이 있다.학교에도 2번을 가야한다.그냥 학교만 2번 가도 힘든데,병원도 2번을 가야한다.병원은 기다려야 하는 곳이다. 여기는 칼 같이 시간을 잘 지켜주지만.. 환자인 나는 미리 와서 대기해야한다. # 오늘, 검사 전아이 등교시키면서 후다닥 날아와서검사비와 다음주 진료비까지 수납을 했다.10여분 피검사를 기다렸다. 9시 50분에 피검사를 받고,CT검사실에 와서 도착을 이야기한게 10시 15..

시절 인연, 자발적 고립에 관하여 28년전 첫번째 직장에서 만나 계속 연락하고 지내는 동생이 있다. 전 직장 동료라 부를 수 있는데, 언젠가부터는 친한 동생으로 바꿔 부르는 2살 아래 동생이다. 나보다 세상 물정에 바르고, 바른 말도 딱딱 큰 소리내서 하는 똑순이다.우리는 혈액형부터 다르다.나는 소심한 A형이지만, 그녀는 대찬 B형이다. 공통점도 없다. 우리가 실제로 같이했던 시간은 첫 직장 3개월(나에게는 첫 직장. 3개월) 뿐이다. 이후에는 아는 사이로..현재까지 연락이 이어지고 있다.아니 있었다. 라고 과거형으로 쓰는게 맞겠지. 작년 12월말 이후로 연락이 끊어졌으니까.긴 시간동안 우리가 연락을 이어올 수 있었던건,그녀의 노력 덕분이었다.잊을만하면 먼저 연락을 했으니까.문자를 주고 받다가, 가끔 전..

입학, 입학식 (2025 카톡 입학식 이스터에그) : 카카오톡 배경이 바뀌는 특별한 문구 졸업식은 제각각 다른 날 해도, 입학식은 3월초 같은 날에 한다. 올해는 3월 4일 화요일에 한다.입학식도 특별한 날이니 분명 카톡 배경 바뀌는 이스터에그 키워드가 있겠지. 하면서 입력해보니.. 춘식이랑 라이언이 나타난다. 콘도 함께.입학입학식작년에도 있었을텐데..작년에는 정신없어서 확인 못했다.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729 2025 음력설, 카톡 배경이 바뀌는 단어(이스터에그) : 설/ 설날/ 새해/ 세배/ 새해복2025 음력설, 카톡 배경이 바뀌는 단어(이스터에그) : 설/ 설날/ 새해/ 세배/ 새해복 # gif 로 만들어 봄음력설 연휴가 시작됐다.습관처럼 카톡 배경 화면 ..

2월말, 갑자기 기온이 훅 올라가다 : 일교차가 15도 난다네 (영하 2도와 영상 13도 사이)낮에 영상 13도란다.중간이 없는 날씨. 흠.. 2월말인데?!13도라고 해서 더울까봐;반팔인 패딩 입고 나갔다가 추워서 후회 많이 했다.그래도 겨울 끝이라 그렇게 덥지는 않다.다음주에 다시 추워진다고 했다.어느새 2월 마지막날이다.겨울방학도 끝나가고..새학기가 시작된다. 금방 봄이 아니라 여름이 되어버릴 것 같다. 왠지.

오늘 한 일, 그리고 받은 선물아주 가끔 내 물건이 다른 집에 배달되거나, 다른 집 물건이 우리집 앞에 배달된다. 위층이나 아래층 것이면 갖다 놓기도 하는데...오늘은 한 10여분 남짓 떨어진 동의 택배가 우리집 앞에 있었다. 얘를 어쩌지? 하고 고민하다가 택배아저씨가 찾으러 오실 수도 있으니 놔두자 싶어 그대로 놨뒀다.그런데 밤이 다 되도록 택배가 그대로 있었다. 흠.. 택배주소지를 들여다보니, 숫자가 흐릿해서 동을 헛갈릴만 했다. 받는 사람 전화번호가 있길래, 사진 찍어서 문자를 보냈다."택배 기사님이 동을 헛갈리신거 같은데.. 저희 집 앞에 택배가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밤이 되어 갑자기 추워졌고, 아이와 같이 들고가기도 애매했기 때문에 그야말로 어떻게 할까요? 하고 물어본거다.마침 택배 주인..

부크크, 자가 출판(2018년에 출판) 후 첫 인세를 정산 받다 브런치앱에서 쓴 글이 30편이 되면, '부크크'라는 사이트에서 책을 만들 수 있다. 2018년에 3권의 책을 만들었다. 1만 얼마 하는 책 한권 팔면 10% 정산을 받을 수 있다. 그러니까 1권 팔면 대략 900원을 받는다. 당시에는 인세가 1만원 이상이라야 정산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정산 받긴 글렀구나 했다.그래서 정산 받는걸 포기했다.어느 세월에 인세가 1만원이 될까. 작년말 어느날 부크크 웹사이트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인출 최소 금액을 10원으로 세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10원으로 바꾸고 기다렸다.1월이 지나고, 2월이 반이나 지나가도 인출이 안 되길래 고객센터에 전화해볼까말까 하던 중이었다. 그러다가 오늘 드디어 4천원 정..

근황토크 : - 정월대보름(D-1)- 겨울방학 5주차 초등 1학년 엄마의'돌밥'과 여전히 밀린 일들# 정월대보름(D-1)내일이 정월대보름이라더니...어제 잡곡밥을 먹었고, 오늘은 건나물밥을 넣어 밥을 비벼 먹었다. 아침에 먹으려고 땅콩과 호두를 사두었다. 이빨로 깨물어 먹고, 호두까기로 쪼개 먹어야지. 머리 속에 온통 먹는 것 생각이다. 먹는게 중요해서다.# 겨울방학 5주차 초등 1학년 엄마의 '돌밥'과 여전히 밀린 일들겨울방학이 7주였다.1월 9일에 종업식을 하면서 방학이 시작됐다. 3월 4일까지 7주간 쭈욱 방학이다. 헉.. 헉. 중간에 일주일동안 설 연휴이기도 했다. 헉.돌아서면 밥을 차려야한다.일명 '돌밥'이다.밥을 먹으면서, 다음 끼니에는 뭘 먹지. 그 다음에는 뭘 먹지. 머리에 온통 먹는 생..

이틀째 영하15도, 삼성드럼건조기(물통 말고, 배수구 사용) 또 물통 오류메시지 : 건조기 호스 보온으로 해결# 건조기가 또 얼다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결빙방지'를 계속 돌려줬지만...결국 건조기가 또 얼어버렸다.문제의 '물통 비우기' 오류가 떠버린 것.# 원인은입춘샘 추위?라고 해야되나? 입춘이었던 2월 3일부터 꾸준히(!) 강추위를 이어가더니.. 주말에 영하 10도 행렬이 이어지다보니 건조기가 맛이 갔나보다.어쨌든 그래서 주말에 건조기를 사용하지 못했다.'결빙제거'를 8시간 돌려 겨우 '결빙방지' 모드를 돌릴 수 있었지만, 다음날 아침 또 영하 10도가 넘으니 똑같은 오류메시지가 떴다.# 해결책 : 건조기 호스 보온뜨거운 물 붓고 기다려주기결빙제거 8시간 돌려주기밤새 '결빙방지' 돌려주기이걸로도 일주..

하도 오랜만이라..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다.한 달 만에 쓰는 글시나브로 2월 3일이 됐다.그렇다.1월 15일도 지나고, 긴 설 명절 연휴도 다 지나갔다. 돌아온다고 써놨던 그날이다. 자.. 이제 한 달 동안 뭘 했는지 써야 한다.그래서 아까 낮에 뭐라고 쓸까.말까, 근데 뭘 쓰지? 뭐라고 쓰지?망설이고 또 망설이다가 한 줄도 못 쓰고 접었다. 그랬던 글을...밤이 되어, 드디어 쓰고 있다. 역시 역사는 밤에 이뤄지는구나. 싶다가,나는 역시 밤에 쓰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하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일기 쓰던 버릇이 새겨져 있어 그런가 보다. 12월 31일에 공론 글터에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언젠가는 접을 텐데. 막연히 느끼고 있던 진짜 마지막인가 보다.그동안 시리즈물이라고 쓴 글 일부는..

2025 음력설, 카톡 배경이 바뀌는 단어(이스터에그) : 설/ 설날/ 새해/ 세배/ 새해복 # gif 로 만들어 봄음력설 연휴가 시작됐다.습관처럼 카톡 배경 화면 바뀌는 '이스터에그' 단어들을 찾아봤다.화면을 캡쳐하고 gif로 만들었다.설설날새해세배세해복이렇게 5개를 찾을 수 있었다.춘식이가 주인공이고, 라이언과 고양이들이 조연으로 나온다.# 캡쳐 버전 gif 파일말고 그냥 캡쳐 화면이 더 깨끗한 것 같다.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235 2024 크리스마스, 카톡 이스터에그 : 크리스마스/ 메리크리스마스/ 성탄절/ 이브2024 크리스마스, 카톡 이스터에그 : 크리스마스/ 메리크리스마스/ 성탄절/ 이브 오! 크리스마스카톡 창에 눈이 솔솔 내렸다...

[내돈내산] 나를 위해, 포인트로 커피를 마시다매일 포인트 적립하고 있는 앱을 들여다보니, 어느덧 6천점이 모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2024년 마지막날 포인트를 커피로 바꿨다.그러고보니 4월에도 바꿨었구나.8개월여만에 십시일반 모았던 포인트가 6천점이나 됐었나보다. 4,500점만 사용했다.# 2024년 12월 31일 - 마지막날 커피그렇다.스벅을 좋아하지 않는다.다만 포인트나 상품권 등으로 여기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될뿐이다. 뭐 어쩌면 어떤가. 아무튼 마지막날 나는 나를 위해 한잔의 커피를 무료(아.. 물론 매일 클릭해서 모은거!)로 마셨다.감사합니다!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567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1 : 드디어 '금희라떼'를 받다.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

2025년 1월 1일 새해그래도, 어쨌든,새해가 밝았다.2025년이 시작됐다.이번에는 춘식이가 뱀을 타고 날아다닌다.2024년 크리스마스 춘식이도 덧붙인다.2025년 한해에는어지러운 많은 것들이 정리되고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2024년 12월 31일흠..2024년이 끝나간다.아이가 초등학생이 된 올해는 힘차게 시작을 했는데, 12월에 국가적으로 놀랄 일과 슬픈 일이 한꺼번에 생겨서.. 왠지 슬프다.마음도 춥다.혼돈 속에서 해를 마무리하고, 그리고 새해를 맞이한다. 마음이 무겁다.잘가라 2024년.

2024 크리스마스, 카톡 이스터에그 : 크리스마스/ 메리크리스마스/ 성탄절/ 이브 오! 크리스마스카톡 창에 눈이 솔솔 내렸다. 카톡 배경을 바꿔주는 문구인 이스터에그를 찾아내려고 몇개의 단어를 입력해봤다. 이번에 찾은 단어들은크리스마스메리크리스마스성탄절이브였다.그러고보면 해마다 크리스마스마다 이스터에그가 작동했을텐데.. 그동안은 잘 모르고 지나간건가보다. 문구를 입력하는 동안 예쁜 이미지가 반짝하고 나타났다.역시 메인 주인공은 춘식이고, 잘 모르는 고양이들이 나타났다. 쟤네들도 이름이 있을텐데.. 모르겠다.라이언은 어디로...사실 카톡창에 눈이 내리는 것도 보기 좋다.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5384 2021 카톡 크리스마스 이스터에그 : "크리스마스" 카카오톡 메시지..
이번주 다음주 수요일이 휴일이번주랑 다음주는 수요일마다 휴일이다. (크리스마스도 수요일, 1월1일도 슈요일)직장인들에게는 좋은 일이겠지만...나같은 엄마들에게는흠.. 바위덩어리 같은 일이다. [이틀 보내고, 하루 리셋되고 다시 이틀 보내면 주말]×2그래도!아직 방학이 아니란거.방학할려면 대충 한달은 남았다는 사실에 감사한다.방학이 두달이라. 하하.정신줄 놓지 말고, 정신 차리자.아이 기다리면서 서서 쓰는 글.예약글도 미리 몇개 써야하고.수요일 밥도 미리 생각해놔야 된다.아.. 휴일이 정말 싫다.덧.내년에는 크리스마스와 1월1일이 모두 목요일

세탁기/건조기 동결방지 모드 on :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연속 3일 이어질 때이번주 들어 서서히 추워지더니,수요일부터 밤에 영하7도로 뚝 떨어졌다.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연속 3일 이어지면, 세탁기와 건조기의 동결방지 모드를 켜야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부랴부랴 켰다.오랜만에 할려니 켜는 방법도 잊어버려서 블로그 글을 찾아봤다. 평상시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같이 돌리면 안 되는데, 동결방지 모드는 함께 틀어도 괜찮았다.전에 16시간 후에 해제되는걸 까먹어서 난리난 적도 있다.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114 삼성 드럼 세탁기, 결빙방지 기능/ 세탁기 메뉴얼 갈무리삼성 드럼 세탁기 : 결빙방지 기능 새로 산 세탁기 메뉴얼에 '결빙방지 기능' 설명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