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이니까.. 벌써 21년전⋯
- 저도 2000년경부터 1년정도⋯
- 큰일이네요 ㅠㅜ.
- 삼성서비스센타를 2번 방문해⋯
- 대리점 가서 바꿨습니다.
- 지역에 따라 조금 더 오래 걸⋯
- 저도 부모님에게 다시 말씀드⋯
- 저는 5월부터 언니한테 매달⋯
- 안녕하세요! 혹시 마스크 보⋯
- 저도 얼추 30 초중반부터 새⋯
- 하...저는 30대 중반인데 새⋯
- 헛! 이런 댓글이 있었군요..⋯
- 유튜브 리스트에 가끔 뜨는⋯
- 세바시 강의 저도 가끔 듣는⋯
- jenna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
- 엿이 푸짐하네요. ^^ 두고두⋯
- 근데 반전이 ㅠ 미세먼지가⋯
- 맞아요, 너무 오랜만에 내린⋯
- 사랑과 인생에 관해 잘 표현⋯
- 시가 로맨틱하면서도 여러 생⋯
목록눈 (44)
소중한 하루

아파트 주차장에 3개짜리 눈사람(외국식)이 만들어진게 보였다. 5살 딸아이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입춘을 지나니 확실이 냉기가 누그러들어서인지, 눈이 녹고 있다. 감정부스러기들이 남아 있어 다행이다. 굳지 않았다.

처음으로 눈이 펑펑 온 날은 밤에 와서 잘 안 보였는데, 두번째로 많이 온 날은 낮이어서 더 잘 볼 수 있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007이야~ 눈 펑펑 왔다 : 창문 밖 눈구경아주 펑펑 신나게 내렸다. 나갈 수 없으니 눈을 눈으로 구경만 했다. 역시 눈은 눈으로 구경하는게 제맛. 눈과 강추위가 함께 찾아오나보군.sound4u.tistory.comhttps://sound4u.tistory.com/5009눈온 다음날 풍경꽁꽁 얼어붙어서.. 별로 반갑지 않을 것 같은 눈 쌓인 풍경이다.sound4u.tistory.com
아침부터 눈이 많이 내린다. 이번 겨울은 춥고 눈이 많이 내릴 모양이다. 빼꼼히 창문 열고 밖을 내다봤다. 안에만 있다보니 눈 맞을 일이 없어 구경했다. 눈이 참 그림 같이 내린다. 저번에는 아침에 반짝 오다 말더니, 지금 내리는 눈은 "가만히 쌓이는 눈"이다. 이번 겨울에는 춥고 눈도 많이 내릴 모양이다.
아침 먹고 환기시킬겸 블라인드를 올렸더니, 거짓말처럼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다. 와... 눈이다. 신기하고 예뻐서 한참을 내려다 봤다. 오후에 해가 잠깐 쨍.. 나서 다 녹아버렸을듯. 겨울 들어 눈이 몇번 왔다는데, 내리는걸 내 눈으로 보는건 처음이라 정말 반가웠다.
흩날리던 눈이 만들어낸 풍경 낮부터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하더니, 저녁때 보니까 이렇게 수북히 쌓였다.밟으면 뽀득뽀득 소리가 나는...눈사람 만들기 딱 좋은 그런 눈더미가 돼버렸다. 눈은 그치지 않고 밤까지 솔솔 흩날렸다.날이 어둑어둑해지면서 눈이 흩날리니, 어디 그림 속 풍경을 보는듯 했다. 아름다운 풍경이었다.눈이 만든 풍경.... 2017/01/23 -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 흩날리던 눈이 쌓인 풍경 2017/01/21 -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 쌓인 눈은 빛을 만나 멋진 작품이 되었다. 2016/11/27 -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 첫눈이 내리다. 가을 안녕~
쌓인 눈은 빛을 만나 멋진 작품이 되었다.: 오랜만에 정말 "쌓이는 눈"을 봤다. 밤사이 소복소복 내린 눈이 쌓여서 여기저기에 작품을 만들어놨다.나뭇가지에 얹혀진 솜같은 눈..이쁘다. 지하철 철로에 쌓인 눈도 예뻤다.만질 수도 없지만, 사람 손길이나 볕이 잘 닿지 않아 한참동안 저렇게 있을 것 같다. 길가에 눈은 사람들 발에 닿아서 녹기도 하고, 물처럼 질척질척 대가가 얼어버렸는데,사람 발이 닿지 않는 화단에 눈은 이렇게 눈더미가 되어버렸다. 어두워지자 화단에 전등이 들어오니까 이렇게 작품이 된거다.보자마자 눈에 확 띄여서 "예쁘다"를 연발했다. 해가 지고 어스름이 깔리면서,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니나뭇가지에 쌓여 있던 눈이 더 근사하게 보였다. tvN "도깨비" 15화 중에 한 장면 하얗게 쌓인 눈밭 위..
눈 내리는 겨울 풍경이 예뻤던 "도깨비" 9회: 정준일 "첫눈" MV / 어반자카파 "소원" MV 9회에서는 잠시(뜬금없이.. 아마도 예쁜 겨울 풍경을 놓치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것도 PPL인가?) 스키장에 간 도깨비 신부 덕분에 근사한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전나무숲에 소복히 내린 하얀 눈이("월정사 전나무숲"이라고 한다.) 2016/11/09 - [[사진]여행기(2004~)/한국] - 월정사 전나무숲 - 9월초 여행(6) 정말 근사했다. 말없이 예쁜 풍경을 배경으로 걷던 두 사람 PPL이든 이쁜 풍경 탓이든..덕분에 아주 근사한 화면을 드라마에서 볼 수 있었다. 너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이 좋았다. "첫눈" MV 이건 왠지 메밀밭에서 첫키스 나눴을때 나왔어야 할 것 같은데, 스키장에서 두 사람..
이번 겨울은 가물어서 그런지, 눈도 비도 드물게 온다. 오늘은 아침부터 진눈깨비가 솔솔 내리더니, 밤되니까 쌓일만큼 눈이 내린다. 눈이 오면 따뜻해진다. 실제로 따뜻한건지, 느낌이 그런건지... 포근하니 좋다!
어제밤부터 내리기 시작했다는 눈은,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공원에는 이렇게 소복히 쌓여있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 뽀도독 뽀도독 소리가 났다. 작년 12월 26일 - 함박눈 쏟아지던 날 찍은 사진 감기 조심하세요~
지난주 목요일 눈온 날 아침 출근할때는 지하도로 간다. 아침에 무심한 사람들 뒷모습을 찍어봤다. 눈온 다음날이라 그런지 오후되면서 개니까 하늘이 이렇게 이쁜 하늘색이었다. 눈온데다가 춥기까지 하니까, 공원에 아무도 없었다. 고등학교 1학년때 국어책에서 배운 시. 요새 국어책에도 저 시가 있을까?
아침 수요일 아침. 전날 폭설이 내릴꺼라고 하더니, 살짝 덮힐 정도로만 내리고 그친 모양이다. 아침인데도, 산책나온 사람들이 밟고 간 흔적이 눈에 띄였다. 오후 - 점심먹고... 다니는 길을 치워놓은건데, 마치 일부러 저렇게 길을 만들어놓은듯해 보였다. 맑고 깨끗한 하늘이 좋았다. 하늘색보다 더 맑은 푸른색. 지붕에 고드름이 열리고, 햇볕을 받아 녹아내리고 있었다. 밤 - 집에 돌아가는 길 야간개장하는 롯데월드. 야경이랑 어우러져 근사한 풍경이었다.
어제밤에 내린 눈이 쌓여서,아침에 나와보니 세상이 하얗게 변해있었다.오늘은 '입춘'이었는데...! 발이 푹푹 빠질 정도로 쌓여있었다.빨리 걷기도 힘든데도;; 핸드폰 꺼내서 두컷 찍었다. 눈이 많이 쌓여있었다. 점심먹고 동네를 돌다보니, 눈이 많이 녹아서 흉하게 되어가는게 보였다. 그래도 이따만큼 왔다.녹는데 며칠 걸리겠지. (왼쪽에 장갑) 선물받은 사과 ^^.
토요일날 솔솔 흩뿌리던 눈이 제법 쌓였다.아침에 눈부신 햇살에 나무마다 핀 눈꽃이 반짝반짝 빛났다! 예쁘다!!! 그러고보니 말이나 글은 아끼게 되는 대신, 이젠 사진으로 생각이나 마음을 대신하게 된거 같다.
지난주 일주일 내내 춥다가, 금요일날은 그나마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눈이 살살 흩뿌리는 날.점심먹고 오랜만에 한강공원에 산책을 갔다. 맑은 물이 있는 동네 살얼음이 한강가에 둥둥 떠있는게 보였다. 물놀이 하는 새들을 당겨찍었는데, 핸드폰 사진이라서 쩜으로 보였다. 눈오는 날답게 흐릿한 느낌. 마른 나뭇잎이 보였다. 떨어지지 않은 나뭇잎들은 저렇게 말라버리는거구나.
며칠내내 지치지도 않고 영하 10도 안팎의 추운 날씨다.북극의 빙하가 녹아서 이렇게 춥다는 말도 있던데...정말 춥다. 그래서 지난주에 내린 눈이 녹지 않고 남아있다.내일부터는 날이 좀 풀린다던데, 그러면 이 많은 눈도 한순간 사라지겠지. 눈내리는 모습을 보니 문득 '로드아일랜드에서의 겨울'이 생각났다. 로드아일랜드 - 눈오는 모습
아까 낮에 점심 먹고 우산들고 근처를 걸었다. 눈이 정말 그림같이 내렸다!! 8년만에 한국에서 맞는 눈. 눈이 사박사박 쌓이는 소리가 조용히 들리는 멋진 오후였다.
날씨 변덕스럽기가 이를때 없다. 화요일 한낮 기온이 12도까지 올라가니; 거짓말처럼 쌓인 눈이 다 녹아버렸다. 정말 거짓말 같았다. 월요일 아침 출근해서 회사 현관 앞을 보니 이렇게 대책없이 한대박 쌓여있던 눈이었는데 (오른쪽 나무 테이블 주목) 화요일 점심먹으러 가면서 뒤돌아보니, ^^ ..다 녹아서 달랑.. 흔적만 남아버렸다. 불과 하루 사이에 그 많던 눈은 어디로 갔을까? 문득 드는 생각.. 당연한거지만, 눈의 두번째 속성은 금방 사라진다, 녹아버린다, 잊어버린다. ('잘 묻어버린다'라고 쓸려니 좀 살벌해보여서 바꿨다. ) 사라지는건 허무하지만, 그래도 잘 잊어버리고 녹아버리는게 좋을 때도 있겠다. 여기도 이렇게 질펀하게 녹아버렸다. 허무하다. 그래도 빨리 녹아버리는게 낫다. 햇살이 따뜻해서 그런지..
펑펑 눈온 다음날인, 일요일 아침... 세상은 이렇게 푹 파묻힌 모습이었다. 아파트 뒤쪽에는 감히 아무도 밟지 못한 눈이 푹신하게 쌓여 있었다. 하얀눈 위로 드리워진 마른 나무 그림자가 예뻐서 찍어봤다. 분명 만지면 차가울테지만, 보고 있으면 따뜻해지는 눈풍경이 가만히 보기 좋았다. 올해는 윤달이 있어서 그런지, 양력 1월과 음력 1월이 같이 있다. 음력 3월이 2번 있는 해며, 2월도 29일까지 있는 그런 해이기도 하다. 음력설이라 분주할 한국 생각도 잠시 해봤다. 어제 저녁때 아쉬운대로 떡국도 먹었는데.. 며칠만에 새해 인사를 또! 또! ... 2012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아침에 일어났더니, 지치지 않고 눈이 솔솔 흩뿌리고 있었다. 쌓이기 좋은 솔솔한 눈가루 모양으로 내리고 있었다. 눈이 또 오고 있는 것이다. 지치지도 않고, 꾸준히 .. 줄창 내린다니. 세상이 하얗고 밝으니 좋아야 하는데 ㅜㅜ. 이 모양으로는 운전해서 나갈 엄두도 나지 않았다. 우리 아파트는 주차장을 치워주지 않기 때문에 다운타운은 커녕 아파트 벗어나는 것도 어려울듯. 심란한 마음에 물끄러미 창문만 몇분동안 바라보다가, 모임 끝내 취소하고 다음달로 넘겨버렸다. 우씨.. 어렵게 결심한 건데 날씨도 안 도와주네. 다음달에 정식으로 첫번째 모임을 해야겠다. 아파트 뒤쪽으로는 쌓인 모양이 더 심각했다. 완전히 하얀 세상이 되버렸다. 눈이 그치지 않고 내리는 중이라 사진찍어보니, 회색스름하게 찍혔다. 겨울 운치가..
어제 아침은 상쾌한 공기에, 적당히 쌓인 눈이 나쁘지 않았다. 눈이 더 안 왔으면 좋겠다 싶었다. 타이어 조금 덮힐 정도였으니까.. 괜찮은 편이었다. 문제는 금요일밤, 그러니까 토요일 새벽부터 눈이 계속 내리고 있다는거다.
양은냄비를 우습게 봤다. 대충 행주로 손잡이 잡으면 될줄 알았는데, 그게 문제였다. 밴드 가지고는 택도 없었다. 손가락 조금 다친거 가지고 병원갈 수는 없고, 동네 약국을 갔다. # 메디폼 실버 약사님이 권해준 밴드. 3장..
혼자 노는 블로그, 조회수 신경 안 쓴다해도.. 무시하기 힘든게 사실이다. 남들이 좋아하고 찾을만한걸 써야하는데, 나 좋은거나 간신히 쓰니.. 될턱이 있나. 좀 마음잡고 써볼려고 했는데.. 따님이 감기라 유치원 못 가고 있다...
작년 kbs 조우종의 FM대행진 북스타그램 코너에서 소개된 내용을 듣고 구매한 책이다. 예전에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우아달'이라고 축약해서 얘기하던데)를 보며, 오은영 선생님이 처방해주고 바꿔주시는 방법들 보고..
40개월 아이는 유치원에 적응하는 중이다. 아직 어린이라기 보다는 유아에 가까운 꼬꼬마. 유치원 가방을 메면 흘러내린다. 처음엔 신나서 잘 다니더니만, 3주쯤부터 뒤늦게 적응기가 시작됐다. 한동안 가기 싫다는 소리를 입에 달..
내 책상 위에 있던 피카츄 쓰레기통을, 5살 아이가 귀여워해서 꺼내줬다. 피카츄는 정말 귀엽다. 비록 쓰레기통에 붙어있는 녀석일지라도.. 이참에 피카츄 프라모델을 하나 사보기로 했다. 반다이에서 피카츄 프라모델도 만드는 줄..
언제부턴가 포털 메인 화면 즉, 뉴스가 이상해졌다. 뉴스 제목도 이상하고 나열되는 뉴스도 그렇고... 너무 특정 신문사스러운 뉴스가 강조된다. 왜 이렇게 변했는지는... 뉴스에 걸린 댓글에서 알게 됐다. 사랑하고 믿고 아꼈던 ..
1월 중순, 유치원 사전 수업시간에 받아온 개운죽이 쑥쑥 자라고 있다. 부엌 창가 자리가 좋은 모양이다. 잘 자라고 있다. 매일 쳐다봐서 그런가..
미세먼지 별로 안 좋은데.. 습관처럼 큰사거리로 달려갔다. 배에 가스도 빼야되고 시큰거리는 무릎도 단련시켜야 된다. 벚꽃이 지고 갖가지 꽃들이 활짝 피어나는 봄이다. 날씨는 좋은데 기분이 오락가락 엉망이었다. 며칠 집안일 하..
2019년말 양준일처럼.. 역주행하는 걸그룹이 있다고 한다. 라디오에서 몇번 듣다가 대충 사연을 알게 됐다. 전역한 군인들 덕분에 역주행을 한다니.. 어떤건가 궁금해서 유튜브에서 찾아봤다. 그런데! 진짜 군인들이 너무 너무 ..
미세먼지가 없는 걸 보고, 고민하다가 대청소를 했다. 미세먼지 없는 날이라.. 실은 어디론가 슝.. 갔다 오고 싶었지만, 집안 대청소 안한지 한달이 넘어가서 대청소를 결심했다. 그렇다. 선뜻 대청소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날은 사람이 몰릴 것 같아서, 일찌감치 금요일날 사전투표를 했다. 비닐장갑 끼고 투표하고 나오는 길에 손등에 도장 꾹 찍었는데, 장갑 벗는 통에 다 지워졌다. 인증샷 망했다. 잘 되야될텐데...
매월 1일 빠바데이. 하필 주말이거나 빠바 못 가는 날인 경우가 많아서 쿠폰을 써본 적이 없다. 오늘은 마침 롤케익 살려고 했던 터라. 쿠폰을 사용할 수 있었다. 1만3천원 이상 구매해야 3천원 할인 받을 수 있다. 관련글 ..
유치원 가기 싫다는 이유를 듣고, 누가 장난감을 뺏어가면 얘기를 해야된다고 말했다. 나 : "말을 안하면 몰라. 너 상태가 어떤지 기분이 어떤지.. 엄마도 속상하면 얘기를 하거든." 40개월 딸 : "엄마는 누구한테 얘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