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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평일 아침에 북적북적- '리클라이너'는 처음- 재밌고 슬픔 (스포일러)- 관련 영상 모음 (예고편, 인터뷰, 장항준 감독님 영상 등등).나도 보러 갔다.마침 그날은 4시까지 뜬금없는 여유가 생긴 날이었다.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생각난 김에 예약을 했다. 일주일 전이었고, 천만이 안 됐을 때였다. 그런데 겨우 일주일 만에 1300만이나 됐다.# 평일 오전 10시 첫 영화를 예매하다.조조가 1만 원이었다.멤버십 할인은 1만 1천 원 이상부터라고 해서, 할인은 포기하고 그냥 cgv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했다.아침 9시였는데, 10시 영화가 거의 매진 직전이었다!!!! 딱 다섯 자리 남은 것. 와우! 세상에! 살짝 더 고민하다가 마침 혼자 앉아서 보기 좋은 자리가 있길래 냉큼 예매를 했..
초3 아이와 역할극 (망둥어x월e): 우리가 왜 로봇이야? 그냥. 나도 모르지 아이가 로봇으로 연극하는 영상을 찍어보자고 했다.대본도 없이 그냥 찍어보기로 했다.아이는 내 채널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그런데 사실 잘 되고 말고는 내가 정하는게 아니고,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될 수 있는 '운'의 영역이라고 말해줬다. 열연(?)을 했다.처음에는 자막도 안 넣은 영상을 올렸는데...조회수가 0이었다.그래서 동영상 편집앱을 깔아서, 유료(!) 결제까지 하고 자막을 넣었다.아이의 예쁜 목소리가 좋다.영상 찍는다고 팔찌까지 했다.https://youtu.be/dacvbB7fkpM 그리고 다시 올렸다.뭐.. 그런다고 막 조회수가 마구 올라갈리가 없다.사람들은 숏폼만 본다. 긴 영상은 잘 보지 않는다.그래서..
무인문구점에서 산 볼꾸(볼펜꾸미기) DIY동대문 가면 1개에 4천원 정도에 살 수 있다던데...문구점에서는 3천원에 팔았다.아이가 사달라고 졸랐다.이거이거.. 거의 두쫀쿠 분위기다. 무인문구점에서 팔 정도면 이제 거의 끝나간다고 봐야지.아이는 좋아했다.그럼 됐다.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7149 볼꾸(볼펜꾸미기) : DIY 재료 사서 꾸미기볼꾸(볼펜꾸미기) : DIY 재료 사서 꾸미기볼꾸, 볼펜 꾸미기가 유행이란다.원래는 요즘 핫하다는 동대문 액세서리 파는 곳에 가서 재료를 사보기로 했지만, 우리집에서 동대문까지 너무 멀어서 sound4u.tistory.com
초3 아이에게,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어봐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수학학원 때문에 고민 중이다.사실 학원에서 푸는 문제가 어렵다. 어렵긴 어렵다. 게다가 반학기 빠르다. 교과 수업은 작년 2학기 때부터 듣시 시작했다.올해 시스템이 바뀌어서 1주일에 1번이 아니라 2번씩 가게 되면서 문제가 생겼다. 아이가 첫 수업 끝나고 많이 울었다.학교 교과서 보면 쉽던데...이런 어려운 문제를 푸는게 맞나? 풀라고 하는게 맞나? 나도 헛갈리고 고민이 됐다. 학원에서 못 푼 문제를 집에 와서 숙제로 해야했는데, 아이의 거부감이 엄청났다.나도 고민이 됐다. 이리저리 찾아보고 또 찾아보다가조금 어렵더라도 일단 이대로 다녀보기로 했다.어려운 문제를 이해하고 척척 풀면 좋겠지만, 어려운 문제를 '경험'해보고 도전해보자는데 의..
(2025년 3월 1일) 카톡 춘식이 스플래시 : 이제 특별한 날 카톡 배경이 바뀌는 '이스터에그'는 없고, 스플래시만 바뀐다. 이제 더 이상 카톡 '이스터에그'는 없나보다.특정 단어 입력하면 해당하는 이모티콘이 뜬다. 아마도 이모티콘을 밀기 위해 이스터에그를 더 이상 띄우지 않기로 했나보다.대신 특정한 날 스플래시 화면이 바뀐다.삼일절에 춘식이가 태극기를 흔들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카톡은사용하네 마네해도 버릴 수 없는 앱이다.이제 특별한 날이 되면 카톡 스플래시 화면 모으느라 바빠지겠구나.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7072 2025 카톡, 크리스마스 스플래시 : 춘식이 까꿍 (카톡 시작할 때 나오는 화면) 캡쳐 성공!2025 카톡, 크리스마스 스플래시 : 춘식이 ..
고민늪에 빠지다. 고민 또 고민 중또 고민늪에 빠졌다.엄밀하게 말하면 내 고민이 아니다.아이의 공부 고민이고, 하나는 자주 오는 전화 관련 고민이다.얼마전에 쓴 것처럼 내가 평온해진게 아니고, 사실은 고민늪을 피해서 평온했던거다. 허허. 평온할리가...1월말에 영어학원 끊었는데...이번에는 수학학원에 새로 시작한 수업을 힘들어한다. 이제 수학 차례인가. 수학학원은 도대체 왜 다니나. 이게 맞나? 최선인가 고민이다.일단 3월을 채워보기로 했다.결단은 월말로 미뤘다. 그렇지만, 종종 오는 전화는 이제 자주 온다.소통의 부재 혹은 불통 때문에 생긴 문제다. 아니면 더 근본적인 문제이든가. 문득 어린 시절의 나를 떠올리게 하며, 아프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어떻게 해줄 수가 없다. 아니고 내가 뭘 얘..
- [티스토리 블로그 제일 오래 쓴 사람]은 누굴까?를 검색해봤다.- 나는 언제까지 이 블로그를 사용할까?# 누구일까?글 하나 써서 하루에 3센트.이게 맞나? 이게 최선인가?를 가끔 생각하다가 (재미삼아) 한번 찾아봤다.티스토리 블로그 제일 오래 쓴 사람구글AI가 요약해준 내용은 다음과 같다.그렇구나.2006년에 개설해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나는 오래된 사람이구나. 고인 물이라는 뜻은 아니다. 그냥 오랫동안 쓰는 사람이다. 요새 티스토리 메인 화면을 보면 블로그 글을 아주 오래 쓴 분들과 쓴지 며칠 안 된 분들이 번갈아 나온다.물론 나는 이도저도 아니다. 메인에 보이는 오래된 분들은 구독자도 많고, 댓글도 많은 정말 오랫동안 잘 쓰고 있는 분들이다.# 그렇다면, 나는 언제까지 쓸 수 있을까?이번..
근황 토크 : 글 하나에 애드센스 1~3센트/ 그럭저럭 지낸다/ (마음 근력 키우기 그런거 하지 않고) 그냥 살기# 요즘 애드센스 1~3센트요즘 블로그의 광고수익으로 하루에 1~3센트 받는다. 하지만 그 이상은 받지 못한다. 수익 때문에 하는거면 관두는게 맞지만... 그냥 놀리느니 광고를 붙인 경우라서 괜찮다.'예전에는 글 하나에 4달러, 5달러 받았던 적도 있는데 이제 1센트라니 너무 하잖아.'라고 생각하면 글쓰기 싫어지고, 자괴감도 든다.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다.이런 아무것도 아닌 글 하나에 0원도 아니고 막 써도 1센트라도 받는다니 감사해야 할 일 아닌가? 내가 돈을 내고 쓰는 것도 아니고, 돈을 받으면서 쓴다고 생각하면 얼마를 받든 상관없는거 아닌가? (는 뻥이고, 속상하다.)하지만 아무..
초3, 6교시가 생기다초등학교 4교시는 12시 50분에 끝나고,5교시는 1시 40분에 끝난다.초등 1학년과 2학년 때는 4교시가 2일, 5교시가 3일이었다. 정규 수업 후 방과후 교실에 참여하면 3시에 끝났는데, 방과후 교실은 2일 들었다. 그래서 3일동안은 12시 50분(2일)과 1시 40분(1일)에 끝났고, 2일은 3시에 끝났었다. 예를 들면,월요일과 수요일은 12시 50분화요일과 목요일은 3시금요일은 1시 40분에 끝났다. 수업이 끝나면 학교 근처로 마중을 나갔다.12시 50분에 끝나는 날은 하루가 짧았다. 그나마 1시 40분이 길게 느껴졌다. 3시에 끝나던 이틀은 정말 감사했다.어린이집과 유치원 때가 개인 시간이 상당히 많았을텐데.. 왜 감사하지 못했을까?이제 3학년이 됐다.3학년은 1일은 6교시..
[내돈내산] 빽다방×배민픽업, 커피 700원 (3.2~3.8)이번에는 빽다방 차례인가보다.매장 유리에 붙은 포스터에 홀려서 주문하러 들어갔다. (커피 주문하러 들어가서 기다리다가 일이 좀 있었다.)그래도 이틀 전에 알아서 다행이다.배민앱이 있어야 쿠폰을 적용해서 주문할 수 있다.그러니까 결국 배민앱 설치가 목적인셈이다. 뭐.. 왠만하면 배민앱은 다 있지 않을까?아무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매장 안에서 부부싸움을 하는 사람들을 봤다. 아니 소리를 들었다. 민망해할까봐 고개 푹 숙이고 다른 곳 보고 있었다. 귀만 그쪽으로 열린채.그 집은 아내가 목소리가 아주 컸다.기가 쎄다고 해야할까? 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부부싸움은 아니었다. 싸움은 기세가 비슷해야 가능하니까.일방적으로 남편이 다구리를 당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