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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그림수업 6개월 : 40년동안의 오해를 풀다 (미대 안 간게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었다는 사실을 40년만에 깨닫다.)2026년에 제일 잘한 일 중에 하나가 바로 딸아이 학교에서 6개월동안 그림수업 참여하기다. 아직 안 끝났다. 다음주가 마지막이다.만만하게 보고 신청했다가 첫 시간부터 깨졌다. 못해 먹겠다 싶었는데... 6개월동안 꾸역꾸역 그래도 했다. 완주를 목표로 했는데, 끝까지 잘 달려왔다.40년동안 그림 그리는게 좋다고만 생각했지 싫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솔직히 말해 내가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림수업 듣다보니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실감한다.잘하지 못한다.그리고 한소리 들을 때마다 하기가 더더 싫어졌다. 물론 나는 수채화만 했던거고, 이건 한국화라 분야가 다르지만 그래도 어쨌든 같은..
대상포진 초기 단계였단다 : 피부과에서 진료 받고 약을 먹다진료는 정확한 과에서 받기를...애매하게 불편하면서 친절한 가정의학과 말고, 확실하게 피부과를 갔다. 피부병이니까.선생님이 상처부위를 보시더니, 대상포진 초기가 의심스럽다면서 대상포진 약을 일주일치 지어주셨다. 연고도 처방해주셨다.약 먹고, 연고 바르면서 통증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렇구나. 그랬구나. 그런거구나.
[한국화 연습] 32. 다행이, 작은 그림 숙제 하나는 마무리 생각을 고쳐먹고, 시간을 알뜰히 사용해서 그림을 꺼냈다.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작은 그림에 꽃잎을 다 칠한다는 마음으로. 자잘하게 손이 많이 가서, 벚꽃은 시간이 많이 간다.얼룩덜룩하고 칠하다가 망친 것도 있었는데, 역시 사진 찍어놓으니 괜찮게 보인다.
(나도 몰랐던) 생일쿠폰들10월초에 별 생각없이 롯데이츠앱을 열었다가 생일쿠폰이 있었음을 뒤늦게 발견했다. 나도 모르는 쿠폰이 있었다니...크리스피크림과 롯데리아에 자주 갔더니, 차곡차곡 마일리지가 쌓인 모양이다.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7378 4개월만에 스벅, 생일 쿠폰 사용하러 오다.4개월만에 스벅, 생일 쿠폰 사용하러 오다. 생일즈음이 되니 문득.. 스벅에서 생일쿠폰을 줬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5월 탱크데이 사건 이후 발을 끊었던 스벅이었다. 다시 올 일은 없겠지만sound4u.tistory.com
치이카와 세상 :- 또 (이번에는 screenX)에서 관람# 또 (이번에는 screenX)아이와 함께 치이카와를 또 보러 갔다. 2회차 관람이다. 주말이지만 남편이 출근해서 아이랑 뭐할까 하다가 나들이겸 극장에 갔다. 이번에는 스크린x에서 실감나게 봤다.귀여워서 캡쳐.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7451 : 귀엽지만 으스스하며 뭔가 찜찜하지만 생각꺼리를 던져주는.. 극"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description=": 귀엽지만 으스스하며 뭔가 찜찜하지만 생각꺼리를 던져주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예고편 화면과 영상들총평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캐릭터들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은근히 무섭" data-og-host="soun..
[한국화 연습] 31. 벚꽃잎 칠해야 하는데.. 너무너무 하기가 싫다. 벼르고 벼르다가 간신히 짬을 내어 그림도구를 꺼냈다. 간만에 하려니 잘 안 되고, 시간에 쫓기니 더 하기가 싫었다. 그냥 막 칠하는게 아니라 색을 만들어서 칠하려니까 이런건가.하기 싫은 상태에서 칠하다보니 심하게 망쳐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과감히 자리 털고 정리를 했다.벚꽃 그림이 마지막 그림이다보니까, 힘이 더 들어가나보다. 완주는 힘든거다. 마지막 작품이니까 완벽하게 잘하고 싶어서, 아무래도 욕심이 앞서다보니 더더 잘 안되는건가보다.
10월말, 비 오고 다음날 : 나무와 하늘과 또 나무 비 오고 바람 많이 불어서, 나뭇잎이 많이 떨어졌다. 10월말이니 이제 다 떨어질 때가 되긴 했다.그래도 아침에 그쳐서 다행이었다.예쁘다.10월이 다 가버렸다.
[카페에서] 목소리로 주변을 장악해버리는...아이를 기다리면서 메*커피에 앉아 있었다. 6시 넘은 저녁 시간에는 보통 사람이 없는데... 오늘은 아주 시끄러운 사람이 있었다. 3명이 같이 앉아 있었는데, 걸걸한 1명 목소리가 커피집 전체에 쩌렁쩌렁 울린다. 나머지 사람들 목소리는 들리지도 않는다. 목소리가 얼마나 큰지, 음악소리를 뚫고 주변을 꽉 채운다.목소리 큰놈이 이긴다더니...참나.아주 전세를 냈구나.어흐.힘들다.시계만 보고 있다.
다시 대상포진(?), 단순포진(?) : 알 수 없는 피부병/ 친절한데 불편한 병원에 다녀오다.쿡쿡 쑤시는 통증이 느껴져서 뭐지? 싶어 팔을 걷어보니, 빨갛게 부어있고 수포가 올라온게 보였다. 물집 잡히려나? 그런데 너무 아픈거다.피곤하면 올라오는 부위가 아닌 다른 곳에 물집이 생긴거다. 그리고 통증이 심하고.. 대상포진이 또 온건가? 한번만 걸린다고 했는데, 5년만에 또 올 수가 있나? 갸우뚱 하다가 집에 있는 소염제를 먹고 연고를 발랐다.이틀이 지나도 아프길래 고민하다가 '가정의학과'를 찾아갔다. 전에 살던 동네 병원 생각하고 피부과 말고 가정의학과를 갔던건데..잘못 생각했다.의사선생님이 친절한데 불편한 분이었다. 내가 첫 마디를 하기도 전에 말을 잘라버렸다. "제가 전에 대상포진이 걸..""아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