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풍경,터/풍경/ 산책 (472)
청자몽의 하루
볕이 좋았던 토요일과 일요일. 아직은 바람이 차서 멀리 나가기는 좀 그랬다. 그래서 집동네를 한바퀴 아주 크게 산책했다.
눈이 참 그림처럼 내렸다 : 전날 진눈깨비(2.21)부터 다음날 아침(2.22)까지 풍경 # 2월 21일 진눈깨비 # 2월 22일, 다음날 아침
병원 가는 길, 산책스러운 지하철 타러 가는 길원래 다음주에 검사를 예약했는데, 담당선생님이 다음주 휴가라고 하셔서 금요일에 병원에 가는 길이다. 유치원에 아이를 데려다주고, 지하철 타러 가는 길 좋아서 동영상으로 남기는데, 카악.. 퉤. 가래침 뱉는 아저씨? 할아버지? 들 때문에 여러번 실패. 수다떠는 분들도 많다. 삼삼오오 산책하는 길인듯. 완치 판정 받기를..
금요일 아침 산책 - 걸으니 좋았다. 유치원 등원시키고, 길건너 산책을 했다. 어디가 막혔었나?
목요일 아침 그냥 걷다. (남은 스* 쿠폰 사용하려고는 핑게고) : 커피 한잔 마시러 산을 넘어가다. 스타벅스 쿠폰에 1,800원이 남아있었다. 그걸 쓰려고 스타벅스에 가보기로 했다. 아이 등원하고 산을 하나 넘었다! 푸하.. 스벅 갈려면 걸어서 가야되는데, 지하철역 가려면 공원(말이 공원이지 산이다.)을 하나 넘어야 했다. 인간적으로 멀다. 그렇다고 버스 타고 오자니 아깝고. 잘 됐지 뭐. 돈 굳었다. 아니면 운동하는 셈치고 어쩌다 오든가. 아무튼 이날은 스벅 핑게 대고 운동했다.
이번에는 주중에 눈이 내렸다. 울집 꼬마의 소원대로! 이번에는 주중에 눈이 내렸다. 주말에 눈이 내려서 아빠랑 노는 것도 좋은데... 아이는 주중에 내려서, 유치원에서 친구들하고 노는게 좋단다.
주말에 눈, 또 눈이 오다. 이번 겨울에는 눈이 참 많이, 자주 내린다. 극에서 극을 달리는 날씨이기도 하고.. 아버님이 힘드실듯..
12월 30일, 함박눈이 내리다 그러고보니, 지난주에도 크리스마스에 함박눈이 내렸는데.. 그 사진은 올리지 못했다. 일단 30일에 찍은 사진 먼저 올려보자. 몇년만에 이렇게 쌓이는 눈을 본건지 모르겠다.
밤사이 내린 눈 화요일 밤사이에 눈이 내렸나보다. 수요일 아침! 창문을 열어보고 놀랐다. 등원 준비를 하고, 아이를 데리고 나가니... 언젠가 슬쩍 내렸다는 진눈깨비는, 내 눈으로 보지 못해서 인정 못하겠다.
아파트 단지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등장했다. 아무것도 없는 쓸쓸한 겨울이지만, 알록달록 크리스마스 장식이 빈 자리를 채워준다.
집 근처에서 만난 크리스마스 트리와 우리집 크리스마스 12월 5일. 이제 며칠 더 있으면 크리스마스다. 크리스마스라고 뭐 더 좋을건 없지만.. 그래도 알록달록 장식들 보면 기분이 좋다. 기분도 중요하니까.. # 집 근처에서 만난 크리스마스 트리 트리를 발견! 나중에 밤에 와보자고 했다. # 우리집 크리스마스
2주전 춥고 맑았던 날 근처에 근린공원을 갔다. 일부러 가지 않아도, 5호선 강일역까지 걸어가려면 이 산을 넘어야 한다. 공원이라기보다는 산에 가까웠다.
바람 많이 부는 날이라, 달이 아주 잘 보였다. 초승달이 떴다. 역시 바람 부는 날엔 공기도 좋아.
배롱나무 꽃 피던 시절 나중 나중까지 기억하고 싶어서.. 이 동네에서 제일 예쁘게 피는 곳을 열심히 담았다. 무엇보다 배롱나무 꽃이 참 이쁘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004 배롱나무꽃이 곱다. 헉- 소리나게 더운 여름. 배롱나무 분홍꽃이 참 곱기도 하다. 여름방학이 시작된 이번주! 고생 많았다.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999 배롱나무에 꽃이 피다. 배롱나무꽃이 예쁘게 피었다.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지만, 여름은 여름이다.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4439 여름하고 잘 어울리는, 배롱나무 분홍꽃 여름하고 잘 어울리는, 배롱나무 분홍꽃 핸드폰..
비오는 수요일, 아파트 주변 풍경을 담다. 왠지 맛있을 것 같지만, 만져보기는 싫다. 아직은 초록이 더 힘이 쎄다.
월요일, 1일 장터 월요일날 병원 다녀오는 길에 1일 장터가 열린걸 발견했다. 마침 직장인들 점심시간이어서 구경하는 사람이 많았다. 딱 장터 열리기 좋은 곳에 열렸다. 듣자하니 광화문에서도 열렸던 장터라고 했다. 아이들 좋아하는 장신구나 소품들도 많아서 고민이 됐다. 나 먼저 둘러보고, 유치원 끝나고 아이와 같이 둘러보았다. 돌아다니면서 조금씩 맛난 것을 많이 먹었다. 먹다가 맛있는걸 몇가지 샀다. 맨날 똑같은 일상.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가 반갑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3840 대엽풍란 하나를 샀다. 수태를 갈아주고 화분에 잘 심어줬다. 대엽풍란 하나를 샀다. 수태를 갈아주고 화분에 잘 심어줬다. 원래 이 멋진 화분에 심겨져 있던 대엽풍란이 쪼글쪼글 말라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