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이니까.. 벌써 21년전⋯
- 저도 2000년경부터 1년정도⋯
- 큰일이네요 ㅠㅜ.
- 삼성서비스센타를 2번 방문해⋯
- 대리점 가서 바꿨습니다.
- 지역에 따라 조금 더 오래 걸⋯
- 저도 부모님에게 다시 말씀드⋯
- 저는 5월부터 언니한테 매달⋯
- 안녕하세요! 혹시 마스크 보⋯
- 저도 얼추 30 초중반부터 새⋯
- 하...저는 30대 중반인데 새⋯
- 헛! 이런 댓글이 있었군요..⋯
- 유튜브 리스트에 가끔 뜨는⋯
- 세바시 강의 저도 가끔 듣는⋯
- jenna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
- 엿이 푸짐하네요. ^^ 두고두⋯
- 근데 반전이 ㅠ 미세먼지가⋯
- 맞아요, 너무 오랜만에 내린⋯
- 사랑과 인생에 관해 잘 표현⋯
- 시가 로맨틱하면서도 여러 생⋯
목록[글]쓰기/생각나는대로 (552)
소중한 하루

영하 6도도 꽤 추운데.. 영하 16도는 어떨까? 베란다 화분이 얼고 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수를 내야겠다.
얼마 전에 산 책 표지를 사진 찍어 올리며, 블로그에 카테고리를 클릭해봤다. 그랬더니.. 올 1월에 올린 글 하나가 전부였다. 그것도 2020년에는 하루 1장씩이라도 책을 꼭 읽자는 내용이었다. 그러니까 정리하면, 올 한해에는 읽으려고 시도는 했지만 다 읽은 책은 없다는 말이다. (책 읽으면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 순간 헛웃음이 났다. 올해는 이래저래 참 허무한 해다. 한일도 없고, 많이 아팠고, 집에서 갇혀 지내느라 고생하고.. 해야될 일만 쌓이고. 그래도 가만히 앉아 해낸 일도 있음을 헤아려 보았다. 곧 새해다. 2021년에는 올해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란다.
확진자수가 줄지 않고 더 늘어난다. 하루 확진자 100명일 때도 큰일이네 했었는데, 지금은 950명 가까이 되는 모양이다. 큰일이다. 검사수를 더 늘린다고 하니 더 늘어날듯. 그전에는 연락받은 사람만 검사 받을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누구나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와 함께 해를 넘게 생겼다.
기본적인 집안일 하고 아이 데리러 가기 전까지 1시간 ~ 1시간반 정도가 남는다. 내 자유시간이다. 어제는 공기청정기 겸 가습기 분해하고 청소하느라.. 오늘은 소파에 패치 붙이고, 거실 창문 방한 고민하고, 방에 벽지 시트지 붙이고 그러느라.. 자유시간을 다 써버렸다. .... 내일은 어린이집 급식 모니터링 하러 가야 된다. 그러고나면 자유시간이 다 날아가버릴텐데. 그러고보니 내일이 벌써 수요일이다. 시간은 참 늘.. 없다.

한동안 없어서 좋았는데.. 드디어 미세먼지가 심해지기 시작했다. 열어볼 일 없던 미세먼지앱을 켰다. 주황색 경고창이다가 붉은색 경고창으로 바뀌었다. 그나마 나은 날 돌아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더미 같은 할일을 던져놓고 무작정 밖으로 나가서 걸었다. 올해는 일교차가 심해서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던데.. 다 소용없다. 코로나19에.. 미세먼지에..

서서히 추워지지 않고, 훅 추워졌다. 정신 차려보니 10월이다. 휴.. 2020년은 코로나 때문에 뭔가 정체된채 이상하게 하루하루가 흘러가는 느낌이다.
사실 집안일이 별게 없긴 하다.한번 나열해보자. - 설겆이 - 빨래 돌리고 - 빨래 널고 - 빨래 개고 - 청소기 돌리고 - 쓰레기 치우고 - 쓰레기 묶어서 내다 버리고 - 지저분한 것 치우고 - 재활용쓰레기 분리하고 - 고장난 것 고치고 - 먼지 닦고 - 화장실 청소하고 - 필요한 물건들 체크하고 채워넣고 - 장보고 - 필요한 물건 주문하고 등등 이렇게 적어놓고보니 많다. 많아.자잘한 일 하나를 보면 별거 없는데 이걸 몰아서 하다보면 몇시간이 후딱 가버린다. 피같이 귀한 내 시간이 다 가버린다.9시부터 집안일을 하고 밥도 먹고, 한숨 돌리거나 멍 때리면 기본 오후 2시가 넘어버린다. 그리고 곧 3시반, 아이를 데리러 갈 시간이 된다. 어떻게 하면 집안일 하는 시간을 줄여볼까? 궁리하기도 하고, 다 귀찮..
시간 관리의 필요성 : 게으름과 하기 싫음 그리고 해야할 일들과의 싸움 한 3개월 정도 코로나19로 모든게 멈춰버린 시간을 보냈다.아이와 바깥에 한발자국도 나가지 못한채 집에만 머물러 있었다. 그러다가 윗집이 공사를 시작하고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어린이집에 다시 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달 보름이 지났다. 그렇게 끊어졌다가 다시 시간이 이어지고 있는데..문제는 코로나가 한참 심해지기 전에 해야할 일이라고 적어놨던걸 아직도 못한게 많다는거다. 시간은 흘러가고 있는데, 게으름과 하기 싫음을 회복하지 못하고 그냥그냥 멈춰진채로 흘러흘러 가고 있다. 시간 관리를 잘해서, 멈췄던걸 해야 할텐데..아이 등원시키고 집안일 하다가, 멍 때리다가 보면 아이가 돌아올 시간이 된다. 귀한 시간들을 허비하는 느낌이라 속상하..

볼때마다 신기한게 2020이라는 년도다. 서류에 오늘 날짜 써야할때마다 또 신기할 것 같다. 음력설 즈음 되면 익숙해지려나...

2019년 마지막날이다. 이렇게 한해가 끝나가는구나 하는데... 너무 춥다. 휴.. 영하 9도. 체감은 10도가 넘는단다. 어제 영상 2도였는데, 하루 사이에 10도가 훅 떨어졌다. 아침에 라디오에서 오늘의 날씨를 들으니, 2020년 1월 1일 중부지역은 흐려서 해돋이를 볼 수 없다고 했다. 흐린건 둘째치고 너무 추워서 해돋이는 포기하련다. 2020이라는 년도가 되다니 너무 신기하다. 2020년 새해에도 좋은 일 많기를...
브런치북 공모전 기간이지만.. 11월 17일까지 제7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응모 기간이다.하지만 새로운 책을 준비 하지 못했다. 기존에 떨어졌던 책을 다시 제출했다. 신춘문예만큼 허망하다. 공보전이라는게. https://brunch.co.kr/@brunch/207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새로운 작가의 탄생- 책 출간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합니다.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건지..아니면 그래도 마지막날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건지..모르겠다. 2019/11/08 - [[글]쓰기/생각나는대로] - 브런치북 공모전 기간이지만.. 2019/08/26 - [[사진]일상생활/요리/ 먹거리] - 극과극 브런치, 가성비갑 vs. 가성비최악 vs. 괜찮았던 밥 2019/06/29 - [★Tistory사용하기★] ..
8월 23일까지 브런치에 밥상 관련 글을 쓰려고 마음 먹었다. 마감일까지 겨우 제목 한줄 써놓고 생각만 하다가... 아이 재우고 그만 같이 잠이 들었다. 글 마감날인데.. 비록 글은 못 썼지만, 아주 좋은 꿈을 꿨다. 꾼 후에도 몇시간동안 생생하게 기억날만큼 굉장했다. 로또 살까? 하다가 안 샀다. 왠지 로또랑 내 꿈이랑 바꿔버리는 것 같아 아쉬웠다. 로또 사봐야 어차피 안 된다. 돈만 버리지. 글을 쓰지 못해 억울할까봐 꿈이라도 좋은 꿈을 꿨나보다.
오늘은 37도 : 정말 덥다! 드디어 37도 찍는걸 봤다.오늘 낮 3시쯤에 정말로 37도였다. 와... 심하게 덥더니만 37도구나. 어제 36도였을때도 참 덥다 싶었는데, 오늘은 그냥 더운 정도가 아니었다. 그나저나 일기예보가 다 맞고 있다.내일하고 모레하고 비가 많이 오려나? 비 퍼붓고 한참 덥고.변화무쌍한 요즘이다. 잊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작년에는 37.1도까지 올라갔었다.매해 덥고 매해 춥고 그래도..늘 더위와 추위는 새롭고 또 새롭다. 2019/08/06 - [[글]쓰기/생각나는대로] - 오늘은 37도 : 정말 덥다! 2018/07/23 -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 37도가 넘다.
낮에 엄청 덥더니 35도였다. 내일은 예상 최고 기온이 37도던데... 어떻게 하지. 장마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나보다. 광복절 지나면 보통 한풀 꺽이던데... 앞으로 열흘간 푹푹 찔 일만 남았나보다. 오늘도 많이 덥던데.. 얼마나 더 더울려나.
추운 봄인가보다 했는데 갑자기 훅 더워지고. 주말에 비 요란하게 오더니... 춥다. 정말 대단하다. 변화무쌍한 날씨 변화. 이러니 17개월 울꼬맹이 감기가 떨어지질 않네.
미세먼지가 다시 나쁨이다. 이런지 며칠 됐다. 그러고보면 차라리 좀 냉한게 나은데 싶다. 5월 중순에 28도. 30도까지 올라간단다.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층이 막혀서 그런가? 어휴... 더운데 창문도 못 열고, 에어컨 켜기도 뭣하고. 참 애매하네. 미세먼지가 너무 싫다.
차라리 추운게 나았을려나. 추위 가시고 훅 더워지면서, 미세먼지 나쁨이다. 미세먼지 때문에 온도가 올라간건가 싶다. 중간 단계 없이 바로 더워진 것도 짜증나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을 못 여니까 더 짜증났다. 결국 에어컨을 켰다. 나 혼자 있을때 어떻게 버텼는데, 꼬마가 집에 돌아오니 도저히 창문을 열 수가 없었다. 4월에 에어컨이라니. 미세먼지가 정말 혐오스럽다. 주중에 비 예보도 있던데.. 비가 와도 공기가 깨끗해지는게 아니라 먼지랑 결합되서 더 나빠지기도 하던데. 대체 누구를, 무엇을 탓해야 하는가. 좋은 봄을 빼앗긴 기분에 억울하다. 서늘한듯 따뜻한 봄밤에 창문 열어놓고 멍 때리던 즐거움도 솔솔했는데. 그런건 다 옛날 이야기가 됐다. 창문 열기 무서운 세상이라니...
이러다 바람에 날아가겠다 싶을 정도로 바람이 엄청 불었다. 춥기는 또 어찌나 춥던지. 겨울이 끝나가나 싶었는데.. 아니었나보다. 겨울 끝이 길다. 뒷끝 작렬이다.
처음으로 눈이 펑펑 온 날은 밤에 와서 잘 안 보였는데, 두번째로 많이 온 날은 낮이어서 더 잘 볼 수 있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007 이야~ 눈 펑펑 왔다 : 창문 밖 눈구..
작년말, 세바시 pd님이 세바시 인생책에 관해 말씀하시는 영상을 보게됐다. https://youtu.be/E-Tgws-wIqM 내용이 완성된 책이 아니라, 스스로 답을 완성해 가는 책을 만든다는 내용이었다. 책을 만들기 위해..
전에 세면대 거울 아랫부분에 붙였던 곰팡이 커버 테이프를 떼고, 시트지를 얇게 오려 붙였다. 곰팡이 커버 테이프도 시간이 지나니 때가 타고 더러워졌다. 남편이 칫솔꽂이가 불편하다고 해서 바꿨다. 간김에 해리 칫솔도 사서 아..
남편 검은색 패딩에 작은 구멍이 한개 두개 생기기 시작했다. 심하게 흉하지만 않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도전해봤다. 주의사항은 패치 붙이고나면 드라이크리닝 맡기면 안된다고 했다. 어차피 집에서 세탁기로 빨기 때문에 상관없다...
얼마전 라디오 뉴스에서 들었던, 카드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는 웹페이지에 접속했다. 은행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에 올라온 것을 봤다. https://m.cardpoint.or.kr/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계좌입..
햇볕에 움직이는.. 네덜란드 뽀로로 초코케익 장식을 찍었던 동영상이다. 볕 좋은 10월 어느 날이었다. https://youtu.be/rY5M8aRTBfk https://youtu.be/ZInnQAMEtI8 https://yo..
그때 그 바닷가 풍경, 파도 소리. https://youtu.be/d3jhECuKOZA https://youtu.be/aX2Bpl1nmhc https://youtu.be/5TkrrmkwIlI
2020년 2월말, mbc <배철수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양준일을 소개하면서 슈가맨이라는 말이 어디서 나온건지 설명한 부분을 캡쳐했다.
영하 10도 이하에 듣는 매미소리는, 참 춥게 느껴진다. 이거 찍을 때는 소리만 들어도 시원했는데... https://youtu.be/o7DnDiHRz_g
방풍테이프 등등 여러가지를 덧대어 붙여도, 근본적인게 고쳐지지 않는한 바람이 계속 들어온다. 결국... 방풍비닐을 붙이기로 결심했다. 예전에는 발크로 테이프로 방풍비닐을 붙여서, 다음번 겨울에 다시 붙였다. 그런데 이번에 ..
영하 14도, 16도.. 계속 이러니 영하 9.5도가 따뜻하게 느껴졌다. 모든 건 상대적인 것이라.. .... 그런데, 일주일만에 영상 7도다. 미세먼지가 막아버린건가? 며칠만에 20도를 웃돌 수가 있나? 참 요상한 날씨다..
작년부터 참고 또 참다가 결국 전동댐퍼를 바꿨다. 거의 1년을 견딘 셈. 코로나라 누군가 집에 오는게 부담스러웠으나, 참을성에 한계가 와서 할 수 없었다. 냄새 고통이 사라지길.. 부디. 전동댐퍼 수명이 어느 정도 되는지 ..
월요일부터 2층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했다. 내부를 다 때려 부수고 고치는 모양이다. 우리집은 5층이지만 각오는 했다. 엄청난 소리가 난다. 우리집도 이런데.. 1층이나 3층, 4층은 어떨까. 우리 바로 위에집(6층)이나 바..
영하 14도, 16도 .. 이런 냉동실 온도가 계속되니, 베란다에 놓아둔 물컵이 얼었다. 베란다 화분은 죽어가고 있다. 방풍비닐 씌워줬는데도 잎이 큰 화분들은 죽고 있다. 물이 얼 정도인데 버티는게 더 신기하지. 정말 엄..
작년 6월 지밸리몰 분수대 앞에서 찍은 영상을 갈무리한다. 하필 추울 때 물소리인가. 싶지만... 요즘 한참 핸드폰 하드털이(컴퓨터도 아니지만.. 편의상 하드털이라 부름) 하는 중이라서, 작년 6월 영상을 이제야 꺼낸다. ht..
온몸이 으스스 떨리는 추위였다. 매해 겨울마다 춥다를 느끼지만 이번엔 좀 심했다. 문제는 며칠내내 영하 14도 이하를 경험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많이 추운 며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