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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8 : 우리집 베란다 화분 소식9월에 심은 아주 작은 토마토 씨앗이..뒤늦게 쑥쑥 자라고 있다.씨앗이 아주 작아서, 이게 자라기는 할까? 궁금했는데, 천천히 꾸준히 자라고 있다. 씨앗을 사진만 찍고 올리지 않았다.곧 많이 추워질텐데.. 죽지 않고 잘 자랐으면 좋겠다. 힘내라. 화이팅!한참 예쁘게 피다가 이제 모두 시들어간다.그래도 한동안 참 예쁘게 폈었는데.. 나중에 모아서 사진 올려봐야겠다.고마워.#오블완18일차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7 : 초등입학 준비 (취학통지서/ 예비소집/ 준비물) 도서관에서 만난 유치원 7세반 엄마에게 한 이야기를 갈무리한다. 초등입학 준비나 과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초등학교 입학 준비 과정이 기억 안나서, 작년에 써놓은걸 찾아봤어요.01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12월 중순쯤에 세대주(남편)에게 '취학통지서 제출'하라는 문자가 왔어요.- 기간내에 pc로 등록을 하고, 문서를 출력해서 가지고 있어야 되요. 문서, 즉 취학통지서 출력할 때에 그 학교 예비소집일 등에 관해 언제 오라는 문구를 볼 수 있어요.02예비소집일, 학교 가기- 1월초(학교마다 다를텐데)에 출력한 취학통지서 들고,학교로 가요.- 학교 가서 서류내고 간단면접(?)을 하면서 인사해요. 이름 등등을 살짝 물어보면서 ..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6 : 5일 남았다.춥긴 추운데 아직 그래도 가을인가보다.남아있는 낙엽이 보인다. 늦가을이다.올해는 여름 끝이 길어서인지, 가을인가? 가을이구나 하는 느낌이 짧았다.오블완 챌린지도 6일 남았다고 뜨는데...생각보다 21일은 꽤 긴 기간이다.평소 같으면 뚝딱 지나갔을 한달이 천천히 더디 간다. 다행이다! 시간을 선물 받은 느낌이다. 매일매일 그날의 글을 놓치지 않고 쓰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구나.#오블완16일차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5 : mbti 검사를 해보다.라디오에서 mbti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길래.. 뜬금없이 나도 그걸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40살 이후에 하는 mbti는 별로 의미가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한번 해보자 하고 검색을 했다.https://www.16personalities.com/ko/%EB%AC%B4%EB%A3%8C-%EC%84%B1%EA%B2%A9-%EC%9C%A0%ED%98%95-%EA%B2%80%EC%82%AC 무료 성격 테스트 | 16Personalities자신의 성격 유형이 삶의 여러 영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세요.www.16personalities.com두구두구두..검사를 해보니,INFP였다. 전체 결과를 다 보려면 따로 돈을 내야한다고 하는데, 굳..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4 : 1인용 밥솥을 버리고 다시 사다딸 아이 돌즈음에 샀던 밥솥이 망가졌다. 이유식 만들기 좋다고 해서 샀는데, 정작 이유식은 이 밥솥으로 한두어번 만들다 말았다. 본격적으로 아이가 밥을 먹기 시작하면서 둘이 먹을 밥을 이 솥으로 지었다. 먹는 양이 적은 아이가 방금한 따끈한 밥을 그나마 잘 먹었기 때문이다. 아주 작은 양을 몇 숟가락 먹다 말아서 속이 까맣게 타들어갔다. 제발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어라. 그래도 양이 조금씩 느는 것 같다. 제법 좋아하는 반찬도 생기고, 먹고 싶어하는 메뉴도 말할 정도가 되었다. 밥솥째로 끌어안고 먹어도 먹어도 허기졌던 한참 때의 나를 떠올려본다. 먹을 때 되면 먹겠지. 그러면서 밥을 매번 새로 짓는다. 몇년동안 주중에 매일 밥을 하던 녀석이..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3 : 어제도 난.. 오늘도 난라떼 마시고 감사하다고 사진과 문자를 보냈다.맨날 받는 같은 답을 받았지만...그래도 감사한건 사실이라 보냈다.챌린지 글을 13일째 쓰고 있다.내가 좋아서 시작했지만, 달리다보니 이게 맞나? 잘한건가? 제대로 가나? 왜 하지? 등등 별별 생각이 다 든다. 미련하게 또 하고 있네 등등..그래도 방학 때 아니라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오늘도 난..어제도 난..미련한 길을 미련하게 가고 있다.#오블완13일차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2 : 지난주 금요일떨어지는 낙엽을 딱 잡아버렸다. 와우! 이게 왠 떡이야. '떨어지는 낙엽을 손으로 잡으면 운이 좋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가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한강 작가님의 예약도서 찾으러 오라는 문자를 받다.티스토리 소문내기 쿠폰 당첨 (커피 쿠폰 받음)금희라떼 받음 (커피 쿠폰) 3가지 일이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 일어났다. 낙엽이 비처럼 쏟아지는 날이서 가능했던 일이다. 믿거나 말거나.. #오블완12일차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1 : 드디어 '금희라떼'를 받다.# 금희라떼를 받다.kbs 쿨FM을 매일 듣는 청취자는, 아니 저녁 6시 ~ 8시에 이금희 아나운서의 이라는 프로그램을 듣는 모든 이들이 들어본 커피.'금희 라떼'를 받았다!금희라떼가 대체 뭘까? 어디서 사는거야? 십몇년동안 궁금해 했는데... 드디어! 드디어 어제 받았다.세상에나.이런 일이 나에게도 일어나다니!!정말 정말 감사하다.아무리 사연을 보내도 한번도 못 받았는데.. 이번에는 정말 운이 좋았다. 사연 보내도 매번 "수신료에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똑같은 맨트의 대답만 와서 포기했는데.. 다 읽어보셨나보다.방송 시간도 아닌 토요일 5시반에 받았다.혼자 만세 삼창을 불렀다.# 내가 보낸 사연앞으로도 더 잘 들어야겠다. 감사합니다.#오블완11..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0 : 소문내기 이벤트 당첨! 감사합니다. 어제 오후에 선물왔다는 카톡을 받았다. 오? 어? 100명 준다고 했는데, 당첨이 된 모양이다.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었다. 다음주에 공짜 커피 마시겠네. 올해 응모한 모든 이벤트가 모두 다 실패해서 좌절하고 있었는데, 당첨된게 생기다니!! 기쁘다. 정말 감사해요. #오블완10일차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538 21일 완성, 오블완 챌린지 : 3주동안 블로그에 매일 글쓰기 이벤트21일 완성, 오블완 챌린지 : 3주동안 블로그에 매일 글쓰기 이벤트# 오블완? 그게 뭐야? 티스토리 알림이 갑자기 25개나 떠서 무슨 일인가? 하고 놀랐다. 클릭을 해보니 이벤트를 한다는 내용이었sound4..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9 : 어제 1일 방학날 만화까페어제는 수능일이라 등교하지 않는 아이와 1일 방학을 보냈다. 오늘이 벌써 금요일. 내일이 또 주말이다. 감기로 골골거리다보니, 1일 방학이 더 무겁게 느껴졌다. 그래도 재밌게 잘 보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어서, 만화보기 더 좋은 날이었다. 나는 다 읽지 못한 반납 예정인 책을 들고 갔다. 이렇게 쾌적하고 좋은 곳이 있다니.. 새삼 감탄했다. #오블완9일차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8 : 카톡 이스터에그(화이팅/ ㅎㅇㅌ/ 수능/ 수능대박)와 함께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오늘은 수능을 보는 날이다. 수능 한파는 없다고 했는데, 저녁 늦게 비가 올거라는 예보를 들었다. 좀전에 날씨 알림 뜨는걸 보니 광역성 소나기 올 확률이 50% 된다고 했다.수험생과 수험생 학부모님들 모두 떨리고 긴장될 것 같다. 그래도 차분한 하루가 되기를... 대박나세요!이번 카톡 이스터에그는 모두 춘식이었다.대박나세요. 오블완 챌린지 참여 8일차인 나도, 백화점 상품권 응모까지 6일 더 남았다. 화이팅!#오블완8일차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472 카카오톡, 2024 추석 이스터에그 : 추석, 송편, 한가위, 보름달, 명절, 즐거운 추석카카오..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7 : 치킨이 되는 글, 날아보자# 글이 치킨이 된다7일차 글이다.'완료' 하면 치킨 응모권을 획득하게 된다.먼저도 3일차에 응모권 하나를 받았고, 이번에 두번째다. 응모권을 받은거지 상품을 받았다는 얘기는 아니라, 차분해진다. 21일까지 완주하면 몇개의 응모권을 더 받게 된다. 응모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는 말이다.어쨌든 7일동안 끊기지 않고 쓸 수 있어 다행이다. 그 다음 일은 그 다음에 생각하기로 했다.어제는 글쓰기 전에 하루만 더 쓰면 치킨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는 문구를 보고 씁쓰름해졌다. 나는 치킨을 위해 뛰고 있는가? 준다는 것도 아니고, 응모권이라는데... 사기가 꺽였다.그래도 아무리 보내도 선물 하나 받기 어려운 라디오 사연 보내기도 가끔 하지 않나. 그런..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6 : 빼빼로와 감기약# 빼빼로 어제 영어학원 가는 길에 아이와 빼빼로를 사러 편의점에 갔다. 편의점 문에 붙어있는, 2개 사면 2개 공짜로 주는 행사는 끝났다고 했다. 아쉽다.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아무튼 빼빼로를 몇개 샀다. 가는길에 둘이서 두 박스를 다 먹었다. 사실 내가 많이 먹었다. 몇개 남았지만 다 먹었다면서 남겨둔건 비밀. 아무튼 그렇게 학원 앞까지 가서 빼빼로를 가방에 넣어줬다. 학원 끝나고 물어보니 아이들이 빼빼로를 안 먹어서, 그냥 책상 위에 두고 나왔단다. 선생님이 오셔서 빼빼로 안 가져가냐고 하셨다. 아이는 선생님 드세요. 하며 꾸벅 인사를 했다. 아.. 빼빼로 안 좋아하는구나. 애들이. 하긴 누가 요새 빼빼로를 먹겠어. 다 어른들 상술이지. 하며 ..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5 : 오늘 생각, 어제 찍은 사진5일차에 쓰는 글. 아침에 주로 글을 쓰다보니, 지금 생각을 쓰더라도 사진은 어제 찍은 사진을 올리게 된다. 그래도 일단 빨리 쓰는게 나을 것 같다. 걱정했던 주말도 그냥저냥 평소와 같이 쓸 수 있어 다행이다. 감기에 걸려서 콧물이 콸콸 나오는 것 빼고는 괜찮다. 늦가을이지만 낮에는 조금 더운듯 하니 몸이 힘든가보다. 있다가 병원가서 약을 받아와야겠다. 목도 아프다. 상비약으로는 잘 낫지 않는다. 어제는 오늘보다 덜 아파서 그래도 걸을만 했는데... 오늘은 기침이랑 콧물이 심하다. 감기가 잘 지나가기를. #오블완5일차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4 : 오늘을 쓰다생각해보니 애드센스를 시작하면서, 나는 오늘글을 쓰지 않게 됐다. 듣기로 애드센스를 달면 글을 매일 1개는 반드시 써야한다고 했다. 그래서 달았는데.. 문제가 생겼다. 매일 반드시 1개의 글쓰기 는 힘들었다. 쓰기 싫은 날도 있고, 힘든 날도 있었다. 휴일이거나 주말을 앞두고는 미리 며칠치를 써둬야 마음이 편했다. 좋아서 시작한 블로그에 글쓰기는 반강제 의무로 쓰는, 뭐라도 써야하는 일이 되어버렸다. 내가 선택한거였지만.. 씁쓰름했다. 내가 쓰고 싶어서 쓰는 '오늘글'과 써야하니까 쓰는 '오늘글'은 달라도 참 많이 달랐다. 지금도 써야하니까 쓰는 '오늘글'이기는 한데.. 내가 쓰고 싶어서 쓰는 글의 느낌이 더 강해서 그런지 괜찮다. 마음가짐 차이일까? 오늘은....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3 : 햄버거가 온다, 아니 햄버거가 된다.챌린지 세번째 글이다. 그리고 3일째 연속 쓰는 글이기도 하다. 이 글 쓰면 햄버거 세트를 받을 수 있을까? 3천명 안에 들어야할텐데. 그냥 받을 수 없는 거라면 아주 귀한 글이겠다. 햄버거글을 쓰고 있다. 일단 써놓고 수정을 한다. 11시 50몇분에 미리 띄워놓은 화면에 글을 쓰고, 발행 화면에 가니 '오블완 태그 추가하기' 버튼이 안 보였다. 쓰던 화면을 닫고, 다시 앱을 실행시켰다. 그렇지. 미리 띄워놓기 소용없다. 오늘도 이렇게 3일차 성공! 오블완 챌린지 덕분에 몇년만에 예약글 아닌, 생생하게 살아있는 글을 쓰겠다. 모두 다 주는건 아니라는거. #오블완3일차
겨울이 찾아오다.11월 7일 목요일이 입동이라더니... 날씨 한번 정확하다. 더위도 훅 와서 징하게 오래 가더니, 추위도 이렇게 훅 들어와서 징하게 함께 가려나보다. 그래도 추울 때가 된거다. 겨울이 찾아왔다.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2 : 해질녘 풍경/ 그나저나 완주할 수 있을까?# 해질녘 풍경 찍기만 하고 정리를 하지 않을뿐... 그냥 찍은 사진이라도 올려야할까보다. 이제 막 가로등 불이 켜진 때의 느낌. # 그나저나 그나저나 예약글 아닌 본글을 매일!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까? 막상 규칙을 알고나니 자신이 없어진다. 이런 줄 모르고 미리 며칠치를 써두었는데.. 소용없게 됐다. 할 수 없지. 할 수 없을 때는 그냥 가는거다. # 이왕 이렇게 된거 제대로 하자. 그래서 미리 써두었던 글 3개를 아예 11월 27일 이후로 밀어버렸다. 작심3주 끝날 때까지 예약글 금지다. 매일 그날 글을 쓰기로 했다. 이벤트면 이벤트답게 참여해보자. 할 수 있어. 할 수 있다. #오블완2일차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1# 으앗! 방심하지 말자. 꼼수 쓰면 안돼. 티스토리 작심삼주 이벤트가 시작됐다. 방심하다가 아예 1일차 쓰지도 못할뻔했다. 뒤늦게나마 깨달아서 다행이다. 예약글 믿고 별 생각 안하다가 관리페이지 들어갔다가 간담이 서늘해졌다. 01 반드시 오늘 쓴 글이어야 하나보다. 미리 써둔 예약글은 인정이 안 되는듯하다. 이리저리 테스트해보다가 알았다. 그러면 정말 정말정말 부지런해야할 것 같다. 원래대로 예약글은 예약글대로 가고.. 챌린지 글은 챌린지 글대로 가야 할 것 같다. 02 예약해 둔 글은 챌린지 태그 추가해도 인정이 안 되는 것 같다. 급하지만 예약글이 아닌 실시간 글을 쓴다. 03 아자아자 화이팅! 나도 화이팅. # 오블완 1일차 참여 후 화면 그러고나니 성공 메시지가 떴다...
2006년부터, 내가 기억하는(기록한) 티스토리 이벤트나의 티스토리 # 2006년, 티스토리 시작 https://sound4u.tistory.com/1 티스토리 첫번째글(2006/8/10) - 어느날 문득, tistory가 내게로 왔다!^__^!! 오늘 드디어 tistory.com에 들어오게 됐다. 5월부터 계속 기다렸었는데 처음엔 초대메일 보구서 내 눈을 의심했다. 아니! 이런 내게도 이런 행운이 찾아오다니. 너무 좋다. 잘 써야지. 초대해주sound4u.tistory.com2006년 8월에 처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해서, 올해로 18년째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다. 약 20년간 글을 썼다고 해서, 굉장한 일이 일어나거나 그랬던건 아니다. 그렇지만 티스토리는 내 생활의 일부가 됐다. 처음에는 beta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