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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다산신도시 쇼핑몰 구경가다 말로만 들어본 다산신도시를 갔다. 큰 쇼핑몰이었다. 쇼핑몰은 보통 많이 더웠는데, 여기는 바람이 숑숑.. 잘 통했다. 하필 일요일은 바람 많이 불고 추운 날이었다. 아침 11시반에는 이렇게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집에 올 즈음에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
서울과 하남 경계선에 살고 있다. 주말에 종종 하남쪽으로 가서 밥도 먹고 구경도 한다. 다음달에 국회의원 선거 예정이다보니, 여기저기 현수막이 붙어있는게 많이 보였다. 그 중에 눈에 띄는게 있었다. 뉴스에서 본 화제의 그 분 현수막이었다. 남편한테 말해줬더니, 그러고보니 진짜 닮았다. 고 했다. 현수막이 세로로 인쇄되어 있었다. 현수막은 가로다라는 선입견을 세워(?)버린 것.
베란다 화단에 호접란도 꽃 필 준비를 한다. 꽃도 잘 피고, 화분도 잘 자라는 것 같다.
도서관에서 찍은 사진도서관에서 찍은 사진 두장을 갈무리한다. (라고 쓰고 후다다닥 쓰기라고 덧붙인다.) # 미니언즈가 보는건? 쓴 커피인데?!! 커피를 보는가? 나를 보는가? # 귀요미 오늘 처음 봤네. 뭔가 좀 길게 자세히 써볼까? 아니. 그냥.. 하. 오늘은 그냥 하나 쓰기도 벅차서. 큰 돈은 안 되는데.. 나는 왜 맨날 이러고 있을꼬? 라고 하지 말고.. 뭐라도 하고 있는게 안하는 것보다 낫지.
식기세척기나 세탁기와 세탁 건조기, 로봇 청소기 등등.. 집안일 도와주는 기계들이 있어 여러모로 편하고 좋지만, 이 친구들도 가끔 관리를 해줘야 한다. 세탁기는 한달에 한번 따로 자체 통세탁을 해줘야 하고, 세탁 건조기는 먼지를 빼줘야 한다. 로봇청소기도 필터 청소 등등을 해줘야 한단다. 세탁기와 건조기, 로봇 청소기는 앱에서 알림이 떠서 뭔가 해주면 되는데.. 식기세척기는? 잘 몰랐다. 4개월이 넘어가니 냄새가 나는거 같아 검색해봤다. 한달에 한번 하라고 했는데, 내가 산 클리너는 한달에 두번 하라고 한다. 하라는대로 해야지.
벚꽃과 산수유, 매화 : 봄이 온다. 날이 따뜻해지니 꽃이 피려고 하나보다. # 벚꽃 # 산수유 # 매화
[내돈내산] 빠바 춘식이 케이크 맛있어 보여서 샀지만... 맛은 늘 먹던 빠바의 초코케이크. 라이언이다는 못 들어봄.
프리지아 키우기, 구근을 심다. 구근이라고 굉장히 크고 굵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어느 분이 알려주신걸 보니, 프리지아가 마늘과라고 한다. 마늘과 같은 과란다. 구근 키우는 법을 찾아보니, 심기 전에 물에 잠깐 담가두라고 했다. 그 위에 흙을 다시 덮어준다. 잘 자라라..
도전 카스테라 2,3탄 두 번째와 세 번째 카스테라 만들기 했던 모습들. (복합기 고장나기 전에 찍은 사진들) # 두 번째 # 세번째 역시 많이 부풀지 않는다.
[파 키우기] 열흘간의 파 성장기 히힛.. 이게 뭐야 : ) 파를 열심히 키운건 아니다. 자기가 알아서 잘 크고 있는거. 큰 화분 쓸 일이 있어서, 화분에 파를 정리했다. (뒤에 작은 화분 두개는 놔두고) 베란다에 파향이 너무 많이 나서, 이래저래 정리하는게 낫겠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229 [파 키우기] 베란다, 화분에서 대파 키우기 베란다, 화분에서 대파 키우기화분에서 대파를 키워보기로 했다. 흙을 샀다. 대파 한단에 5천원이었다. 쪽파 살려다가 대파를 샀다. 초록 부분은 잘라주고.. 화분이 모자라서, 놀고 있는 화분 하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6231 https://sound4u.tistory..
파 쑥쑥../ 식물은 역시 화분빨며칠 사이에 쑥.. 대단하다. 구글검색 해보니 이름이 이렇게 나온다. 파인애플 모양 선인장이었는데.. 어디서 샀더라? 화분이 작아보여서 분갈이해줬다. 식물이 말은 못해도, 보다보면 그냥 그럴거 같아서.. 얘는 '호야'라던데...
이번에는 노란색 프레지아 하필 졸업시즌이라는데.. 나는 왜 하필 프레지아가 생각났을까? 졸업시즌이라 비싸서.. 비싸게 팔아서 죄송하다고 했다. 뭐가요. 저도 하필 노란 프레지아가 생각났어요.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는 친구들 옆에 두다.
하루만에 파싹이 올라오다.예상대로 파의 하얀 부분을 자르고나니, 냄새가 많이 올라왔다. 파향기가 베란다에 가득했다. 그런데! 더 놀라운건... 놀랍다. 파는 엄청난 생명력을 가지고 있구나. 베란다 창문을 조금 열어놓았다.
아무래도 좀 긴거 같아서, 짧게 다듬었다. 그래도 더 짧게 자르는게 맞을 것 같아. 울지말고 친구들하고 잘 있어. 파향이 베란다에 가득했다. 대파 잔뜩 넣고 찌개를 끓여보자.
베란다, 화분에서 대파 키우기화분에서 대파를 키워보기로 했다. 흙을 샀다. 대파 한단에 5천원이었다. 쪽파 살려다가 대파를 샀다. 초록 부분은 잘라주고.. 화분이 모자라서, 놀고 있는 화분 하나를 더 가져왔다.
향긋한 꽃이 배달됐다. 예상하는 것보다 하루 정도 더 늦게 오긴 하지만.. 예쁘고, 가격도 적당하다. 저번에 소국만 샀는데.. 딸이 골고루 오는게 더 좋다고 했다. 한 병에 푹 꽂으니 너무 빡빡해 보여서 더 낫네.
머핀도 2번 구워봤다. # 머핀 1탄 떨면서 구워본 머핀 뭔가 부족했다. # 머핀 2탄 거기다가 짜먹는 요플레도 넣었으나... 딸아이가 요플레 맛 나서 싫다고 안 먹었다. 엄마 머핀 싫어요. 해서.. 이게 마지막 머핀이 됐다.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