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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까페에 있다. (표준어로는 '카페') 학원 간 아이를 기다리는 시간. 내 주변에는 나처럼 자기 아이를 기다리는 엄마들인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보낸 엄마들인지 알 수는 없으나.. 아무튼 엄마들로 보이는 다수의 여자들이 엄청나게 떠들고 있다. 1분도 안 쉬고 계속 떠든다. 입 안 아프나? 알 길은 없다. 내가 길게 말할 수 있는 인간이라고는 8살 먹은, 만6세 딸인데.. 내가 말을 해봤자 얼마나 하겠나. 싶지만.. 아무튼 저 여자들은 엄청나게 떠든다. 아무래도 우리는 '수다의 민족'인게 분명하다. 나는? 아마 나는 기회가 없어서 안 떠들고 있는걸껄.
오래 함께 해 온 간식 : 과자, 아이스크림, 사탕 등 청포도 사탕, 스카티 캔디.새우깡과 초코파이.초코파이는 1974년부터라고 써있다.사탕은 정확한 나이를 모르겠지만.. 기억날 때부터 함께 했으니, 나이가 꽤 될 것 같다.새우깡은 포장지가 바뀐 것 같다.빵또아는 1993년.싸만코는 1991년.메로나는 1992년.90년대 초반에 나온 친구들이 오래 가는구나.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2438... 선택, 추억,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다/ 긴 여운을 남기다"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description="화제의 드라마, 그것도 케이블tv에서 방영됐다는 이 드라마, 을 보게된건드라마가 끝나고도 한참 후의 일이었다. 울아저씨의 동료가 꽤..
[내돈내산] 키트를 이용해, 미리 빚은 가족 송편컬*에서 송편 키트를 팔길래 주문했다. 쌀가루에는 찹쌀가루도 섞여있었다. 남편과 아이는 만두 비슷하게 빚었다. 흐흐.. 딸아이가 속상해했다. 괜찮어. 처음 만드는거잖아. 엄마는 송편 많이 만들어 봤어. 송편 예쁘게 빚으면 예쁜 아이를 낳는다던데.. 룰루루.. 내가 예쁜 아이를 낳은 이유 : D *** 송편 키트는 제 지갑과 함께 했습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669 (냉동실) 손송편/ 고기집에서 구워준 고기 : 먹길 잘했네. 맛나다# 냉동실에 쟁여둔 떡 추석인데.. 떡을 안 사고 냉동실에 얼려둔 떡을 꺼내 데워먹었다. 아파트 입구에 떡집에서 계속 샀었는데, 왠지 맛이 변한 탓에 안 가게 됐다. 대신 전에 먹어보고 ..
귀 뚫지 않고 딱 붙이는거. 아팠다. 결혼식할 때 저런걸 하고 있었는데.. 이쁜데 고통이 심하다. 1분만에 바로 뺐다. ...... 다음주가 추석이라, 미리 예약글을 쓰고 있다. 추석에 특별히 할 일이나 일정이 있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명절은 명절이니까. 추석 다음날꺼까지 써놔야하니까 부지런히 써야겠다. ... 이런 막쓴 글에 '좋은 글입니다.' 류의 댓글이 달린다면.. 화 날 것 같다. 좋은 글일리 없습니다. 일정 쫓겨 날림으로 쓰고 있어요. 그러고보니 10월에도 휴일이 길고 또 많네요. 으흐흐..
[내돈내산] 먹는 어린이 멀미약먹는 어린이 멀미약을 발견했다. 붙이는 멀미약은 만 16세 이상부터 붙일 수 있다고 했다. 현장체험학습 가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 먹일 수 있게 됐다. 여분으로 한개 더 살 수 있었다. 추석 때 먹이려면 더 사야하니, 다른 약국에도 가봐야겠다. 약국마다 가격이 달랐다. 브런치인 약국은 2천원. 그냥 일반 동네 약국은 1,600원이었다. 이상하다. 흠.. 카페인무수물이라는거 괜찮을까? 괜찮으니까 넣어서 파는거겠지?!! *** 멀미약들은 제 지갑과 함께 했습니다.
미나리 삼겹살과 미나리전에도 도전 미나리 삼겹살에 도전했다. 동영상들 보니까 삼겹살에 미나리를 넣고 도르르 말던데.. 이미 말려있는 냉동삼겹살이라 그냥 미나리만 냅다 넣었다. 삼겹살 양을 늘리든가 시간을 줄이든가 다음에는 조정하자. 미나리전 안 먹을까봐 백업으로 부쳤는데, 둘다 잘 먹음.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440 저녁에 '미나리 볶음밥'을 해서 먹었지요. [얼룩소 갈무리]얼룩소에 쓴 글입니다. 2024년 8월 18일 ___________제목 : 저녁에 '미나리 볶음밥'을 해서 먹었지요. 오늘 저녁 메뉴는 '미나리 볶음밥'이었다. 레시피의 출처는 유튜브. 생각보다 간단하고, 생각보다 sound4u.tistory.com
아인슈페너 커피 : 비엔나 커피라 불렸던 커피'비엔나 커피'로 알고 있는 '아인슈페너' 커피. 동네 커피집에 새 메뉴라고 뜨길래 주문해봤다. 전에 살던 동네에서는 아이스로만 팔았는데, 여기서는 따뜻한 커피도 가능하다. https://namu.wiki/w/%EC%B9%B4%ED%8E%98%20%EC%95%84%EC%9D%B8%EC%8A%88%ED%8E%98%EB%84%88 카페 아인슈페너블랙커피 위에 휘핑크림 을 얹은 음료. 명칭 영미권에서 비엔나 커피라고 불리는 커피의 독일식 명칭이다. 오스namu.wiki 덧. 에어프라이 모드로 돌리던 복합기 문을 열고, 철판 쟁반을 꺼내다가 뜨아아아.. 그만 팔목에 또 화상을 입었다. 철푸덕... 다행이 심하지 않지만, 아프다.
김밥, 맥도날드, 초계국수 : 워메.. 더운 것. 밥하기 구찮다./ 사거나 밀키트덥고 귀찮은데... 하필 방학이다.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왔던게 엄청 고마운 일이었는데.. 몰랐다. 아무튼, 이제 점심도 챙겨야하는 시절인거다. 은 편하고 좋은데. 너무 자주 먹었나보다. 맥도날드 맥모닝 세트를 주문해봤다. 배고플 때는 냉동이고 뭐고 최고다. 밀키트 만세.
커피 사진 시원한 음료도 가끔 마시지만, 주로 커피를 마신다. 근데 비싸다고 맛있는건 아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263 그래도 뭔가를 하고 있는 나에게../ 도서관에서 찍은 사진 2장과 함께도서관에서 찍은 사진도서관에서 찍은 사진 두장을 갈무리한다. (라고 쓰고 후다다닥 쓰기라고 덧붙인다.) # 미니언즈가 보는건? 쓴 커피인데?!! 커피를 보는가? 나를 보는가? # 귀요미 오늘 처음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6250 '손흥민의 시대'를 살다 : 커피와 소니'손흥민의 시대'를 살다 # 커피와 그 메*커피를 자주 간다. 아니, 가끔 간다. 가끔 가도 늘 서 있는 그를 볼 수 있다. 손흥민. 선한 이미지의..
[내돈내산] 메*커피 : 달달한 할메가커피와 왕할메가커피 맥*모카골드를 시원하게 탄거 아닐까?궁금해서 주문해봤다.정말 그랬다.맛있다. 소니 안녕!!크고 시원했다!쏘니의 머리스타일이 달라졌군.* 위에 커피들은 제가 결제해서 산 것입니다.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6151 (메가커피) 주문기계 결제수단 선택 화면에서, '선물 받은 상품권' 사용하려면 [쿠폰사용] 메뉴언니한테 선물 받은 메가커피 상품권을 선물 받았다. 막상 주문기계에서 사용하려니, 결제수단 선택할 때 뭘 눌려야할지 애매했다. 상.품.권 이라는 글자가 안 보여서 그랬다. 결제화면 찍어서sound4u.tistory.comhttps://sound4u.tistory.com/5797 메가커피 오늘(1월 18일)만 100..
[내돈내산] 스타벅스 coffee hour25 이벤트 : 7/15~7/19 (오후2시~5시) 25년전 커피값으로 3종 구매 가능 (직접 주문시) 어디 기사에 나온대로, 요즘 커피집은 메*커피 아니면 스*만 간다. 메*커피는 가성비가 좋아서이고, 스*은 장소가 좋아서다. 알고보면 동네 커피집도 무척 비싸다. 스*이 더 쌀 때도 있다.아무튼.오늘도 아이를 기다리며 앱을 켰다가 이벤트를 하길래 시계를 봤다. 1시 47분. 흠.. 13분을 기다리다가, 줄서서 직접 주문했다. 원래는 사이렌오더로 주로 주문하는데.. 할 수 없었다.https://starbuckskr.page.link/grEVrev3Jgdw3jpx6 스타벅스 | 이벤트 & 뉴스COFFEE HOUR 25 이벤트starbuckskr.page.link으...
'파르페'를 처음 먹어본 8살 딸아이 시간이 늘 애매하게 남아서 우리가 1시간동안 어디서 뭘할까?를 고민하는 때가 있다. 너무 더워서 시원한 까페로 갔다. 메뉴판을 뒤적이다가 딸아이가 '파르페'를 먹어보겠다고 했다. 언젠가 어느 디저트 동화책에 나온 메뉴 말이다. 소개팅할 때나 먹던 귀한 메뉴를 먹어보겠네. 아직도 비싸긴 비싸다. 에이드와 파르페를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는 이 중네 하나만 먹자. 그러면서 싹싹 맛있게 다 먹었다. 영수증 리뷰했더니 스콘 2개도 공짜로 주셨다 : )
며칠 비 올때 쓰다가 망가졌다. 꼬다리 하나가 도망을 가버린 것.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힌트를 얻었다. 아이의 빨대를 잘라 꼬다리를 끼우고 바느질을 했다. 모양은 거시기하지만, 그래도 잘 펴지고 잘 접어지고 괜찮다.
오른손 손가락 2개가 화상을 입어, 왼손 신공 중.. 왼손으로 볶은 김치볶음밥은 맵다고 따님이 잘 안 드시고(간식으로 짜장범벅과 옥수수 드심), 밥 준비 전후로 왼손으로 열심히 반죽하고 준비해 구운 모닝빵은 맛있게 잘 먹었다. 뭐라도 잘 먹음 됐지. 아.. 양배추 삶은 것도 많이 먹었다. 뭐라도 먹으면 된거다. 왼손 신공은 계속 된다.. 쭈욱.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396 지난 토요일, 손가락 화상지난 토요일, 손가락 화상 냄비 손잡이 보호대가 빠진 줄 모르고, 인덕션 불켜서 자글자글 물을 끓였다. 그리고... 오른손에 화상을 입었다. 보호대가 빠진걸 왜!!! 몰랐을까. 1시간반 기다려서 치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
[내돈내산]요술시트, 세탁 이염방지 시트, 설거지 물막이, 천연수세미 : 유용했던 여러가지 용품들 # 요술시트 특히 욕조 청소할 때 도움이 된다. # 세탁 이염방지 시트 빨래할 때 세탁기에 2개 정도 넣고 빨아주면, 속옷이나 밝은 색 옷이 덜 물든다. # 설거지 물막이 물막이 사용하면서부터 앞치마 사용하지 않는다. 물 안 튀고 좋아서, 하나 더 사서 인덕션 앞에서 요리할 때 사용한다. # 천연수세미 진짜 수세미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4등분해서 잘라서 사용한다. 설거지도 잘 되고 왠지 기분도 좋다. 거품도 풍성하게 잘 난다.
마담파이 미사호수공원점 (내돈내산)전에 대접하느라고 들렀던 까페. 가격이 많이 비싸서 놀랐지만(커피가 제일 싼게 6,900원!!!) 파이가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어느날, 아침에 그냥 가봤다. 다음에는.. 혹시 또 누구 대접할 일 있으면 갈지 모르겠다. 가격이 많이 비싸지만, 까페 뷰가 정말 근사하다. 1층만 있는 줄 알았는데, 2층도 있다. 주문은 기계에서 하면 된다. 야경도 근사할듯 하다. 이렇게 좋은데, 들어오면 나가기 싫을 것 같다. 뷰가 정말 좋다. 전에 먹었던 호두파이가 더 맛있는 것 같다. 과일타르트에 과일을 듬뿍 올려줬다. [카카오맵] 마담파이 미사호수공원점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93 112,206,207호 (망월동) https://kko.to/_kisotI8HC * 내돈내산. 타..
능소화가 피는 계절(2)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381 능소화가 피는 계절능소화가 피는 계절 능소화를 보니 진짜 여름이다 싶다. 관련글 :https://sound4u.tistory.com/3808 "능소화" 슬픈 전설의 여름 꽃"능소화" 슬픈 전설의 여름 꽃 덥다 덥다 하면서 걷고 있는데, 길가에 아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3808 "능소화" 슬픈 전설의 여름 꽃"능소화" 슬픈 전설의 여름 꽃 덥다 덥다 하면서 걷고 있는데, 길가에 아무렇지도 않게 예쁜 능소화가 핀게 보였다. 능소화를 보니 역시 여름이구나 했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쉽지 않이서 sound4u.tistory.com
백* 식빵 믹스로 식빵 굽기저번에 믹스로 만든 빵이 괜찮아서.. (근데 뭐 만들었더라? 큰일이네. 찾아봐야겠다. 머핀을 만들었던 것 같다.)이번에는 식빵 믹스를 사봤다.# 첫번째이스트를 늦게 발견해서, 발효과정이 약간 엉망이 됐다. # 두번째날씨따라 발효시간이 달라진다더니만.. 역시시간이 별로 없어서 시간을 다 채우지 못했다. 일단 보이기는 괜찮은데..속은 어떨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