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일상생활 (1433)
청자몽
오랜만에 화분 구입, 화분갈이 및 정리지난주에 불현듯베란다 화분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빈 화분이 너무 많았다. 이것도 미루고 미루던 일 중에 하나였다.# 화분 구입자신 없지만, 그래도 튼튼해 보이는 녀석들을 샀다. 다육이 위주로 샀다.값이 나가지만 풍난 종류를 샀다.상품 상세화면에는 꽃이 있었지만, 지금은 겨울이라 없다고 그래도 살꺼냐고 사장님이 문자 보내주셨다. 겨울을 잘 넘기고 꽃을 보면 좋겠으니 그냥 보내달라고 했다. 빈 화분이 너무 많았다.난도 잘 키워야 꽃이 피지.죽지 않고 잘 키울 수 있을까? # 내친김에 화분갈이난 종류를 먼저 갈아주고, 나머지는 몰아서 해버렸다.미루면 아예 안하게 되지만, 맘 먹으면 순식간이다.그 사이에 하나 더 산 것도 같이 화분에 심어줬다.그래. 내가 맘 ..
쓰지 않으면 잊어버린다. 원래 이 자리에 있던 까페가 문을 닫고, 다른 가게가 들어온 곳인데.. 처음에 올까 말까 망설이다가 와서 이래저래 놀랐다. 인테리어가 세련되게 바뀌었지만, 생각했던 그런 곳은 아니라 자주 오긴 어렵겠다 싶었다.두번째로 왔을 때는 처음에 먹은 메뉴가 잠시 없어진걸 알았다. 아무거나 먹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비싸서 먹으면서 마음이 아팠다. 처음보다 손님이 늘었구나 했다. 세번째도 역시 올까 말까 하다가 왔는데..주문할 때 내가 왜 이제 왔는지, 무엇 때문에 올까 말까 고민하는지 정확히 기억해냈다. 가성비의 반댓말. 메뉴와 음료는 세트가 아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가벼운 브런치가 아니다. 여러가지가 많이 있는 식사다. 맛있는데, 가격을 생각하니 역시 마음이 아팠다. 먹다보니 처음과..
따라서 만든 요리 : (편스토랑) 닭곰탕, 토마토 계란 볶음, 그리고 해야할 일들# 편스토랑에 나온 30분 닭곰탕편스토랑에 나온 요리를 따라했다.'30분 완성'이라는 제목에 마음이 빼앗겨 클릭을 했다. 굉장한 제목이다. 맛있게 해서 먹고 싶지만, 이왕이면 빨리 만들고 싶은 사람은 안 누를 도리가 없다.재료와 요리법을 약간 달리했다.닭다리살로 안하고, 닭가슴살로 했다.(원래, 껍질째 닭다리살과 마늘편을 기름에 볶으라고 했는데.. 우리집은 닭껍질 싫어해서 닭다리살로 대체)닭가슴살을 잘라 마늘 찧은 것과 볶다가 물과 양파랑 대파 크게 자른 것을 넣고 30분 끓였다. 액젓도 한 숟가락 넣고.푹 끓여지라고 30분 더 끓였다.끓는동안 다른 일하면 되어서 편했다.입맛 까다로운 남편과 딸아이도 맛있다고 했다.(육수링 ..
동네 고양이 : 나도 뭔가 주려는가? 하고 쳐다보던 녀석언제부턴가 작은 고양이 세 마리가 딱 그 자리를 맴돈다. 비오는 날에는 구슬피 울더니... 그냥 지나가는 길고양이인가 했는데, 아니었다. 아예 거기에 터를 잡았다.밥그릇도, 물그릇도 있다.오며가며 사람들이 간식도 주고, 아이들이 놀아준다. 볕 쪼이며 늘어지게 자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녀석들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들이 보통 나처럼 옆에 메는 가방을 가지고 다녀서일까? 가방 메고 지나가면 유심히 나를 본다. 따라올 때도 있다. 없어. 난 없다고! 손사래를 쳐도 저러고 보고 있다.아까는 안 주고 지나가니까, 성질이 났는지 도도도 와서 옆에 나무를 박박 긁다가 갔다. 나 아니어도 많이들 주시던데? 왜? 뭘? 그러고 보냐?저 녀석들 보고, 딸아이가 말했다..
[내돈내산] 천안맛집, 이고집만두# 정말 맛있었다.천안 가기로 하면서, 딸아이와 남편이 맛집을 알아보다가 만두전골집을 가보기로 했다. 나는 아무거나 먹어도 상관없는데... 과연 부녀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반신반의하고 가서 장장 1시간 기다려서 먹었다. 그런데!!!정말 맛있었다.맛있다를 여러번 이야기하며 기분 좋게 나왔다.일단 가성비 최고다.3명이 배불리 먹고도 4만원 정도 나왔다. 1시간 기다릴만한 곳이었다.# 음식점 외관사실 가면서 보니 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이 옹기종기 함께 있는 곳에 있었다. 5시까지 갔어야 하는데, 5시 15분쯤 도착했다.그리고 50분쯤 기다려서 들어갔다. 도착해서, 기계에서 예약을 하고 앉아서 기다렸다.# 만두전골1시간 기다리다 지쳐서 그런건지!정말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기다..
2026 춘식이 달력 (두달 남은 2025년): 2026년의 의미 10월말에 내년 달력을 샀다.왜?춘식이라서..당연히 춘식이라서 샀다. 뜬금없지만.10월말에 생각해보니, 아직 2025년이 두달이나 남았으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아직 두달 더 있는데, 못한거 덜한거 지금 하면 되지.달력을 미리 사보는 것도 괜찮은 일이구나.예전에 썼던 글을 찾아보니,내가 10월에 다음해 달력을 종종 샀음을 알았다.10월은 달력 사기 딱 좋을 때였던 것.내년은 올해보다 연휴가 적지만, 그래도 좋은 일 많은 한해가 되기를 바라본다. 2026년 미리 반가워!아참.2026년에는 티스토리 블로그 쓰기 시작한지 20주년 되는 해다! 나름 뜻깊은 한해인셈이다.달력을 미리 사는 일도, 그리고 매일의 일상을 기록하는 일도.. 모..
새우구이와 함께, 추석을 지나고 10월 절반이 사라졌다.10일이라는 아주 긴 연휴가 드디어 끝났다.힘들었다. 밥이 제일 고민이었는데... 아무튼 끝났다. 주구장창 비가 와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다.남편 회사 동료가 보내준 새우를 2번이나 열심히 손질해서 구워먹었다.머리털 나고 처음 새우를 손질했다.귀찮아서 머리랑 꼬리랑 다 잘라냈다. 남편은 새우 머리는 놔두지 그랬냐고 한다. 국물 끓일 때 넣으면 시원하다는데.. 손질하기 바빠서 모르겠다. 댕강댕강 쳐내느라 바빴다. 연휴에 어딜 가고 뭘했다..는 정리를 해야봐야 하는데.. 움직이기도 힘들다.천천히 다 하자.
토마토+양파 응용편 : 오믈렛과 두부 구워서 섞어 먹기토마토와 양파를 볶다가 푹 끓인 소스를 밑에 두가지로 응용해서 먹을 수 있었다.https://sound4u.tistory.com/6917 토마토 + 양파 요리 : 유튜브 영상 보고 따라 만들었다.토마토 + 양파 요리 : 유튜브 영상 보고 따라 만들었다.저번에 유튜브 영상 보고 따라 만든 토마토 + 양파 요리를 사진으로 남겨본다.토마토는 방울토마토를 사용했다.딱 거기에 나온 양대로 하sound4u.tistory.com# 오믈렛계란 지단 비슷하게 부치다가 시금치랑 토마토 소스를 넣고, 잘 접어(?)줘야 한다.안 된다. 흠. 처음 계란후라이할 때 한참 찢어먹던 생각이 난다.한달쯤 먹었더니, 딸아이가 더 먹기 싫단다.매일 먹은 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먹은..
자유시간에, 물들기 시작한 벚나무/ 버섯 구경/ 베이글 줄서서 사먹기운동하느라고 가뜩이나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짬나면 멍 때리며 걷는다. 멍 때리며 누리는 자유시간도 일주일에 딱 한번이지만, 그나마도 연휴가 길어서 누릴 수 없지만...벚나무가 먼저 물이 예쁘게 드는 것 같다.저기가 다 예쁜 벚꽃이었던 기억이 난다.주말마다 비가 오니까 그런지, 여기저기 올라온 버섯을 많이 볼 수 있다. (안 보인다고? 저기 하얀 버섯2개) 이 가게도 큰 결심을 한 모양이다.클래식 베이글은 덜 팔고(갈 때마다 없었다), 뭔가 위에 얹은 베이글을 많이 팔기 시작했다.그래도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 줄을 서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