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이니까.. 벌써 21년전⋯
- 저도 2000년경부터 1년정도⋯
- 큰일이네요 ㅠㅜ.
- 삼성서비스센타를 2번 방문해⋯
- 대리점 가서 바꿨습니다.
- 지역에 따라 조금 더 오래 걸⋯
- 저도 부모님에게 다시 말씀드⋯
- 저는 5월부터 언니한테 매달⋯
- 안녕하세요! 혹시 마스크 보⋯
- 저도 얼추 30 초중반부터 새⋯
- 하...저는 30대 중반인데 새⋯
- 헛! 이런 댓글이 있었군요..⋯
- 유튜브 리스트에 가끔 뜨는⋯
- 세바시 강의 저도 가끔 듣는⋯
- jenna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
- 엿이 푸짐하네요. ^^ 두고두⋯
- 근데 반전이 ㅠ 미세먼지가⋯
- 맞아요, 너무 오랜만에 내린⋯
- 사랑과 인생에 관해 잘 표현⋯
- 시가 로맨틱하면서도 여러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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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

1월 중순, 유치원 사전 수업시간에 받아온 개운죽이 쑥쑥 자라고 있다. 부엌 창가 자리가 좋은 모양이다. 잘 자라고 있다. 매일 쳐다봐서 그런가..

많이 추운 겨울을 보냈다. 걱정했던 것처럼 베란다 화분도 몇개 얼어죽었다. 죽지 않고 살아있는 녀석들이 기특할지경이다. 동네 마트에 들렀다가 싱싱한 화분이 눈에 들어와서 샀다. 인터넷에서도 몇개 주문했다. 다시 베란다에 봄이 와주길 바란다.

최강 한파가 찾아온다니, 베란다 화분이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방풍비닐로 둘둘 말아줬다.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될까 해서 스칸디아모스를 샀다. 물을 주지 않아도 되는, 이끼라고 했다. 건조하면 딱딱해지는데, 물기 많은 곳에 두면 부드러워진다고 했다. 아니면 공기 중에 분무기로 칙칙 뿌려주라고 했다. 물을 직접 주면 안 된다고 한다.

방에 난로를 켜니 공기청정기 속 가습기 가지고는 어림도 없는 모양이다. 그래서 작은 어항에 물을 잔뜩 넣고, 아이비 가지를 몇개 꽂아서 방에 들였다. 며칠 후 자세히 보니 새잎이 돋았다. 코도 덜 건조하고 좋다.

35개월 딸이 어린이집 다닌지 한달 조금 넘었을 때(16개월), 만든 개운죽 화분이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다. 잎사귀도 다 죽어가고.. 고민하다가 개운죽을 하나 더 샀다. 부디 잘 살아가길.. 원래 있던 개운죽은 대나무가 썩어서 잎만 떼서 물에 꽂아둔 상태다.

물꽂이하던 스킨을 흙이 있는 화분에 심어줬다. 슬슬 추워지니 아무래도 물 보다는 흙에 있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나가는데 배롱나무꽃이 눈에 띄였다. 일교차가 점점 심해지면서 가을이 깊어져가니 곧 다 떨어지겠지 싶었다. 그래서 그런가 더 반짝반짝 빛나 보였다. 사라지기 전에 빛을 뿜어내는가보다.

(집에서 키우던) 호접란에 꽃이 피다 : 계속 죽이기만 하고, 새로 사온 화분 꽃만 보다가... 와.. 신기하고 기특하다. 호접란에 꽃이 피었다. 처음부터 꽃이 달린 화분을 산 경우는 많은데, 이렇게 집에서 키우다가 꽃을 보는 경우가 흔치 않아서 참 귀하다. 영양제가 도움이 되었나보다. 잎이 저렇게 맨질맨질해야 되는가 보다. 그래야 꽃대도 올라오고 꽃도 피고 하나보다. 관련글 : 2020/07/14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내가 사랑하는, 베란다 화분 풍경 내가 사랑하는, 베란다 화분 풍경 내가 사랑하는, 베란다 화분 풍경 한동안 베란다 화분을 방치했다. 그러다가 얼마전부터 다시 신경써서 키우고 있다. 사람(아이) 키우느라고 예전만큼 신경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틈틈이 물도 sound4u.ti..

내가 사랑하는, 베란다 화분 풍경 한동안 베란다 화분을 방치했다. 그러다가 얼마전부터 다시 신경써서 키우고 있다. 사람(아이) 키우느라고 예전만큼 신경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틈틈이 물도 주고 들여다 본다. 관련글 :2020/07/04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호접란 꽃대가 올라오다2호접란 꽃대가 올라오다2호접란 꽃대가 올라오다2 6월 중순에 우연히 호접란 꽃대가 올라온걸 발견했다. 신기하고 기특해서 매일매일 들여다봤다. 옆으로 기울어져 자라는 꽃대에 지지대를 대주었다. 잎도 튼튼해 보이�sound4u.tistory.com2020/06/03 - [[사진]풍경,터/집] - 여름나기 준비 : 바깥 베란다에 환기필터창 달기여름나기 준비 : 바깥 베란다에 환기필터창 달기여름나기 준비 : 바깥 베란다에..

호접란 꽃대가 올라오다2 6월 중순에 우연히 호접란 꽃대가 올라온걸 발견했다. 신기하고 기특해서 매일매일 들여다봤다. 옆으로 기울어져 자라는 꽃대에 지지대를 대주었다. 잎도 튼튼해 보이는데 꽃대까지 올리니까 진짜 신기했다. 맨날 호접란 사서 키우다가 죽이기 일쑤였는데, 이렇게 키울 수도 있구나. 관련글 : 2020/06/16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호접란 꽃대가 올라오다 호접란 꽃대가 올라오다 호접란 꽃대가 올라오다 호접란에 꽃대가 올라왔다. 물 거의 안 주거나 최소한만 주고 좀 무심하게 키웠는데, 열심히 자라고 있었나보다. 첨엔 키울 줄 몰라 사는 족족 죽였는데, 이제 약간 알 �� sound4u.tistory.com 2019/03/17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다시 시작하는 마..

호접란 꽃대가 올라오다 호접란에 꽃대가 올라왔다. 물 거의 안 주거나 최소한만 주고 좀 무심하게 키웠는데, 열심히 자라고 있었나보다. 첨엔 키울 줄 몰라 사는 족족 죽였는데, 이제 약간 알 것 같다. 물은 정말 최소한으로 줘야 하나보다. 관련글 : 2019/03/17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꽃화분을 들이다 : 서양란, 꽃 핀 다육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꽃화분을 들이다 : 서양란, 꽃 핀 다육이 시장에 가서 꽃화분을 몇개 샀다. 겨우내 키우던 화분이 다 죽었다. 죽은 화분은 정리하고 새로 들인 화초로 채워넣었다. 분홍빛이 고운 서양란과 아이보리 색깔 서양란을 샀다. 꽃대가 올라온 � sound4u.tistory.com 2017/08/18 - [[사진]일상생활/식물..

오밀조밀 작은 장미 개량종일까? 작은 장미였다. 자그마한 꽃송이가 보기 좋았다. 덥다. 29도라니... 여름이 됐구나. 관련글 : 2019/09/29 - [분류 전체보기] - 5월 한강공원, 장미꽃 2019/06/02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5월말 장미(를 보내며...) 5월말 장미(를 보내며...) 5월말 장미(를 보내며...) 시들기 전 한참 예쁠 때 찍은 장미 사진. 5월은 역시 장미의 계절이었다. 활짝 핀 꽃과 꽃봉우리와 같이 찍어봤다. 꽃집에서 파는 장미와 또다른 매력이 있는 넝쿨 장미�� sound4u.tistory.com 2019/05/22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5월 장미 5월 장미 어느새 장미가 이렇게 많이 핀건지... 오랜만에 바깥 세상에 나와보니 장미 세상이었..

갇혀지내는 삶이지만... 볕도 좋은데 뭔가 변화를 주고 싶어 화분을 들였다. 꽃 색깔이 정말 곱다. 밖에 흩날리는 벚꽃 따위와 비교도 안 될만큼 이쁘다. 게다가 꽤 오래 이쁜 모습으로 살아줄테니.. 만천홍. 그대가 최고일쎄.

6년전인가? 7년전인가? 추석에 큰형수님이 주신 화분을 이름도 모른채 키웠다. 난인듯 난이 아닌듯? 모르겠다 그러면서 열심히 키웠는데, 오늘 드디어 이름을 알았다. 나비난이라고 했다. 이름을 알게 된 날, 참 우연히 꽃대가 올라온걸 보게 됐다.

베란다 화분 식물들이 시들시들해 보였다. 물을 주고도 뭔가 부족해 보여서, 영양제를 꽂아주었다. 추위와 싸우느라 고생 많았을 식물들.. 식물들도 영양 보충이 필요하다.
양은냄비를 우습게 봤다. 대충 행주로 손잡이 잡으면 될줄 알았는데, 그게 문제였다. 밴드 가지고는 택도 없었다. 손가락 조금 다친거 가지고 병원갈 수는 없고, 동네 약국을 갔다. # 메디폼 실버 약사님이 권해준 밴드. 3장..
혼자 노는 블로그, 조회수 신경 안 쓴다해도.. 무시하기 힘든게 사실이다. 남들이 좋아하고 찾을만한걸 써야하는데, 나 좋은거나 간신히 쓰니.. 될턱이 있나. 좀 마음잡고 써볼려고 했는데.. 따님이 감기라 유치원 못 가고 있다...
작년 kbs 조우종의 FM대행진 북스타그램 코너에서 소개된 내용을 듣고 구매한 책이다. 예전에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우아달'이라고 축약해서 얘기하던데)를 보며, 오은영 선생님이 처방해주고 바꿔주시는 방법들 보고..
40개월 아이는 유치원에 적응하는 중이다. 아직 어린이라기 보다는 유아에 가까운 꼬꼬마. 유치원 가방을 메면 흘러내린다. 처음엔 신나서 잘 다니더니만, 3주쯤부터 뒤늦게 적응기가 시작됐다. 한동안 가기 싫다는 소리를 입에 달..
내 책상 위에 있던 피카츄 쓰레기통을, 5살 아이가 귀여워해서 꺼내줬다. 피카츄는 정말 귀엽다. 비록 쓰레기통에 붙어있는 녀석일지라도.. 이참에 피카츄 프라모델을 하나 사보기로 했다. 반다이에서 피카츄 프라모델도 만드는 줄..
언제부턴가 포털 메인 화면 즉, 뉴스가 이상해졌다. 뉴스 제목도 이상하고 나열되는 뉴스도 그렇고... 너무 특정 신문사스러운 뉴스가 강조된다. 왜 이렇게 변했는지는... 뉴스에 걸린 댓글에서 알게 됐다. 사랑하고 믿고 아꼈던 ..
1월 중순, 유치원 사전 수업시간에 받아온 개운죽이 쑥쑥 자라고 있다. 부엌 창가 자리가 좋은 모양이다. 잘 자라고 있다. 매일 쳐다봐서 그런가..
미세먼지 별로 안 좋은데.. 습관처럼 큰사거리로 달려갔다. 배에 가스도 빼야되고 시큰거리는 무릎도 단련시켜야 된다. 벚꽃이 지고 갖가지 꽃들이 활짝 피어나는 봄이다. 날씨는 좋은데 기분이 오락가락 엉망이었다. 며칠 집안일 하..
2019년말 양준일처럼.. 역주행하는 걸그룹이 있다고 한다. 라디오에서 몇번 듣다가 대충 사연을 알게 됐다. 전역한 군인들 덕분에 역주행을 한다니.. 어떤건가 궁금해서 유튜브에서 찾아봤다. 그런데! 진짜 군인들이 너무 너무 ..
미세먼지가 없는 걸 보고, 고민하다가 대청소를 했다. 미세먼지 없는 날이라.. 실은 어디론가 슝.. 갔다 오고 싶었지만, 집안 대청소 안한지 한달이 넘어가서 대청소를 결심했다. 그렇다. 선뜻 대청소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날은 사람이 몰릴 것 같아서, 일찌감치 금요일날 사전투표를 했다. 비닐장갑 끼고 투표하고 나오는 길에 손등에 도장 꾹 찍었는데, 장갑 벗는 통에 다 지워졌다. 인증샷 망했다. 잘 되야될텐데...
매월 1일 빠바데이. 하필 주말이거나 빠바 못 가는 날인 경우가 많아서 쿠폰을 써본 적이 없다. 오늘은 마침 롤케익 살려고 했던 터라. 쿠폰을 사용할 수 있었다. 1만3천원 이상 구매해야 3천원 할인 받을 수 있다. 관련글 ..
유치원 가기 싫다는 이유를 듣고, 누가 장난감을 뺏어가면 얘기를 해야된다고 말했다. 나 : "말을 안하면 몰라. 너 상태가 어떤지 기분이 어떤지.. 엄마도 속상하면 얘기를 하거든." 40개월 딸 : "엄마는 누구한테 얘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