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지하철에서 : 커다란 노선도/ 벽화/ 자판기/ 공연 등 본문
지하철에서 : 커다란 노선도/ 벽화/ 자판기/ 공연 등
# 커다란 노선도
지하철 타서 보니, 한쪽 벽면에 커다란 노선도가 붙어있었다.
지하철이 서울 주변으로 이렇게 복잡하게 퍼져있구나!
# 벽화
시청역에서 본 벽화
# 자판기
몇년만에 한국 왔을때 신기해보였던 지하철 자판기.
일부러 동전 넣고 눌러봤던 기억이 난다.
# 지하철 예술 무대 공연 - "언밸런스"의 무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4호선 내려서 2호선 갈아타러 가는데,
남성 3인조 보컬그룹이 공연하는게 보였다.
"언밸런스"라는 그룹이라고 했다.
"다음 들려드릴 곡은 '비처럼 음악처럼'입니다. '비처럼 음악처럼' 아시나요?" 하면서 리드싱어가 청중을 향해 물어보니, 그 자리에 있던 젊은 분들이 "아니오. 모르겠어요."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간만에 아는 노래 나와서 나는 좋았는데...
비오는 날마다 찰지게 들었던, 김현식님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모르는 세대와 살고 있구나.
아.. 이런게 세대차이구나 싶었다.
이 친구들 그러면 "비오는 날의 수채화"도 모르겠구나.
하긴 나도 뭐.. 요새 나오는 노래 대부분 모르는데, 옛날 노래 모르는게 당연할 수도 있겠다.
3인조 보컬로 들으니까 또 새로웠다.
# KTX 용산역에서
마중하러 KTX 용산역에 갔었다.
사진만 봐도 멋진 "장성 백양사"
천장 위 조형물이 근사했다.
조형물이 근사한걸까?
햇살이 좋았던걸까?
위 사진들은 9월에 찍은건데,
확실히 9월의 햇살은 10월이나 11월의 것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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