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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2025년 1월 1일 새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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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일 새해
그래도, 어쨌든,
새해가 밝았다.
2025년이 시작됐다.
이번에는 춘식이가 뱀을 타고 날아다닌다.
2024년 크리스마스 춘식이도 덧붙인다.
2025년 한해에는
어지러운 많은 것들이 정리되고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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