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청자몽의 하루
잘 익은 호박 하나 본문
반응형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은 쌀쌀하고 바람이 차다. 그런데도 꽤 따뜻하다. 63F(17C)
다음달이 추수감사절이라 요새 마트에 가면 이런 모양의 호박들을 많이 판다. 9월말부턴가 부터 추수감사절 즈음까지만 팔고 안 파는거 같았다. 색도 곱고 해서 하나 사왔다.
마트에는 이런 모양의 크고 작은 호박들이 주루루..서있었는데 보기 참 좋았다.
호박죽해서 먹어야지! 했는데 너무 예뻐서 차마 칼을 대지 못하고 있다. 동화책에서 봤던 신데렐라가 탔다는 호박마차가 원래 이런 호박이었던거 같은데.. 혹시 밤에 혼자 변신하고 그러는건 아니겠지. 하는 재밌는 생각도 잠시 해봤다.
반응형
'[사진]일상생활 >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rders - 서점에서 본 곰돌이 광고물들 (0) | 2007.11.09 |
---|---|
'만두 모양 만들어주는 틀'을 사다 (0) | 2007.10.21 |
악기점에서...기타 구경하다 (0) | 2007.07.11 |
'프란시스 코폴라'라는 이름의 와인 (0) | 2007.06.06 |
기타맨... 초여름 어느 토요일 오후 2시 (0) | 2007.06.03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