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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햇볕 쨍쨍 빛나는 날을 기다리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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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후반, 이젠 정말 빼도박도 못하고 겨울 그것도 한겨울이다.
이곳 특유의 겨울날씨답게 며칠째 비나 진눈깨비 흩날리며 흐린 날이 계속되고 있다.
해를 본게 언제였던지.
안 좋은 날이 아무래도 많다보니,
이쪽 동부로 이사오면서부터 유난히 날씨에 관심이 많아지게 됐다.
날씨 보면.. 그래봐야 비슷한데. 한 몇주만에 내일 해가 잠깐 비친다는데 얼마나 쨍쨍할려나. 저번처럼 형태만 있는 하야물그런 해가 그래도 해랍시고 떠있을려나
날씨탓에 사람이 같이 영향을 받는가보다.
피부병도 생기고, 불면증도 오고, 먹는 것도 재미없고.
하는 일이 다 싱겁게 느껴지는거 같다. (하하..이거 날씨탓으로 다 돌리니 미안쿤)
이런 모든 나쁜 상황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재미있게 살 수 있다면 .. 그거야말로 복된 삶이 아닐까.
마음 먹기 따라 다른건데 쉽지가 않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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