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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낮에 해가 따뜻하게 내리쬐니, 처마 밑에 눈녹은 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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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저렇게 위태위태하게 처마밑에 달려있었다. 볕이 좋으니까 녹아내리다가 저렇게 된 모양이었다.
아침엔 눈에 묻혀있는 차를 파내기 급급했는데... 역시 해가 좋긴 좋구나.
크림같은걸 발라놓은듯 보이기도 했다. 햇살받아 녹는 모양새도 좋았는데, 무엇보다 그걸 조용히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니 ..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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