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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얼어붙은 우편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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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낮에 우체통에 갔다. 자그마한 우편물이 오면 들어가는 좀 특별한 우체통의 열쇠 부분이 이렇게 꽁꽁 얼어서 이렇게 되었다.
주먹으로는 깨기 어려울거 같이 땡땡하게 얼었던거다.
우편함 지붕에 한아름 있던 고드름.. 내 생각엔 79호 사람이 다 깬거 아닐까 싶다.
고드름이 주렁주렁 지붕에 매달려있었다.
햇살이 좋으니 춤추는 플라스틱 화분은 음악에 맞춰 댄스 삼매경에 빠졌었다. 오랜만에 보는 햇볕이 반가운 금요일 오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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