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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앞번에 살던 소음 유발자가 2년동안 준 고통을 2주동안 압축해서 주는..윗집 공사 소리가 너무 싫다. 본문

[사진]풍경,터/집

앞번에 살던 소음 유발자가 2년동안 준 고통을 2주동안 압축해서 주는..윗집 공사 소리가 너무 싫다.

sound4u 2020. 5.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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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경일, 일명 빨간날..
휴일이다. 석가탄신일.

그.런.데
윗집이 아침에 공사를 하는거다.

지난 2주간 유랑민 생활한 것도 분한데, 휴일까지 고통을 당해야 하다니 정말 부글부글했다.

올라가서 난리를 피워야겠다.
하고 있는데..
누군가 가서 따지는 것 같았다. 그러더니 조용해졌다. 밖을 내다보니 공사 차량이 없어졌다.

앞번에 살던 몰상식한 소음 유발자들이 2년간 주었던 고통을 단 2주간 압축해서 주는 꼴이다. 내일은 국경일은 아니니.. 아마 당당하게 공사하겠지.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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