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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인테리어 공사 일정이 늦어지는 추세라네요 : 윗집 공사 때문에 죽겠는데.. 망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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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집에서 나가다가 앞집 언니(나이를 모르지만, 편의상 그렇게 부른다)를 만났다.
윗집 공사 소리 때문에 죽겠다. 너무 오래 한다.
하고 한탄했더니..
언니가 더 절망적인 얘기를 해줬다.
- 코로나19 때문에 요새 인테리어 공사 일정이 늘어진다.
- 건축 자제가 제때 들어오지 못한다.
- 아저씨들이 코로나 핑게대고 대충 일하고 일찍 가버린다.
헐...
그럼 5월 8일 이후에도 공사할 수도 있다는 말이네.
윗집은 5월말에나 들어온다고 했으니..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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