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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계획은 모두 틀어졌지만... 본문

[글]쓰기/생각나는대로

계획은 모두 틀어졌지만...

sound4u 2021. 12. 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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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부터 생각해온 계획이 틀어져버렸다.

오늘 해야지 맘 먹었던 영유아검진은 시간이 맞지 않아 예약 취소했다.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예약한 사람만 검진해준다고 한다. 정책이 바뀌었단다.

유치원 작품 전시회 관람시간이 3시에 잡혀서 시간이 애매해서 취소했던건데...

할 수 없다.
영유아검진은 다음주로 미뤘다. 다음주에 다시 예약을 잡았다. 굉장히 냉정한 간호사의 말에 기분이 상했지만.. 어떻게 하나. 병원을 바꿀 수도 없고.


털어낼껀 털어내자.

그나저나 하원시간도 1시간 당겨져서, 나의 자유시간도 1시간 날아가버렸다.



털어낼건 털어내고, 받아들일건 빨리 받아내고.

나는 '오늘'을 살기로 결심했다.
오늘 하루 잘 보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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