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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캐치캐치 티니핑 벽걸이 스티커 완성 : 핑크빛에 눈이 돌아간다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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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구장창 비가 와서, 이번주는 내내 하원하고 곧장 집으로 왔다. 머뭇거리는 아이에게 "장마"라 비가 계속 와서 안된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결국 집에서 하는 놀이를 많이 사게 됐다. 저런.
# 나를 구원해줄, 티니핑
스티커 260장이라더니 어마어마하다.
6살 딸 덕분에 핑크핑크한 삶을 산다.
그러게. 덕분에 나도 화사해진다. (반어법)
난 분홍색이 별로 안 좋지만, 내가 아니라 아이한테 맞춰보기로 했다. 내 취향 말고 니 취향을 존중해줄께.
관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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