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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휴~ 옭죄이던 무엇엔가에 놓여나다
강제성이 있던 일도 아니고 그냥 내가 하겠다고 자원했던 일인데.. ... 어제까지 한동안 집에 오면 무언가에 쫓기든 무슨 일인가를 해야했다. 마감시간이 있던 것도 그렇다고 하지 않는다고 뭐라고 할 것도 아닌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인터넷에서 노는 일도 안하게 되고, 가끔씩 그것도 아주 가끔씩 글을 올리는둥 마는둥. 사실 글도 쓰고 할 수 있었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는 표현이 맞겠지. 이런 상태가 한달반 정도 계속되었다. 그러다가 어제 드디어 놓여나게 되었다! :) 그래서 맘편한 주말을 보냈다. 뭐가 확연히 달라진 것도 없는데 그냥 단지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뿐인데 무척 후련하고 좋다. 아..마음이 편한게 이렇게 좋은거구나. 싶다. 역시 마음먹기 나름이다.
[글]쓰기/생각나는대로
2007. 4. 16. 12:17